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수소생태계 조성, 핵심기술사업화 등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4대 전략과제를 담은 민선8기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와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 및 수소 핵심기술 사업화’라는 민선8기 도정과제 이행을 위해 도내 수소산업의 현실태를 진단하고 중장기 육성방향을 마련한 것이다.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의 수소산업 육성계획의 비전은 ’글로벌 수소기업 육성으로 제조업 재도약 견인‘이다. 그동안 경남테크노파크와 도내․외 수소 기업,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60여 명의 워킹그룹을 구성해 경남 수소산업 현주소를 진단하고 주력산업과 연계한 신규 과제도 발굴했다. ▲(기반시설(인프라)) 산업생태계 확산 ▲(연구·개발(R&D)) 핵심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기업지원) 글로벌 수소기업 육성 ▲(보급) 수소사회 가속화 등 4대 전략 19개 과제 37개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규모는 2032년까지 약 2조 8천억 원이다. 경남은 전국 2위의 수소기업이 밀집되어 있으나, 수소클러스터, 규제자유특구, 수소인증센터가 없다. 이에 경남도는 기반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들에게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로 농가 보호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며, 국비 3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12억 원, 자부담 15억 원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가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되고 25%는 지방비로 지원된다. 도민은 25%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16개 축종이며 축산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도 해당된다. 보험 대상 재해는 풍재, 수재, 설해, 화재, 지진 등이며,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비율은 소 60~80%, 돼지 60~95%, 가금 60~90%, 말 80~95%, 기타가축 60~95%이며 축사는 90~100%이다. 가입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한우브랜드 ‘보들결제주한우’ 참여 회원농가 대상으로 고급육 출하 확대를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보들결제주한우 사양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송아지 생산 및 한우 고급육 공급 등 안정적인 사육환경 유지를 위해 동 브랜드 참여회원 대상으로 축사시설 개보수, 조사료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8개소에 2억 8000만 원(보조150 자부담130)을 투자하여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들결제주한우’브랜드는 보드라운 살결이라는 의미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초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제주 한우의 부드러운 육질을 뜻하며, 항상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도내 282농가(서귀포시 139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22,688마리를 사육하고 2,376마리를 출하했으며 92%이상 1등급 출현하는 등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한우의 경쟁력 강화로 수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청정 제주산 쇠고기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비 2조원(올해 1조 8433억원 대비 8.5%↑ 1,567억원 증가) 확보를 위해 국가재정 운용계획 심의 대응, 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 본격적인 발품행정에 나서며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에는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지출한도액 심의, 5월 부처별 예산 편성 및 신청이 이뤄지는 만큼, 예산순기에 맞춰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 당위성과 설득논리를 구체화하고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의 재원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2024년 국비 절충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국비사업 발굴 및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제주도가 발굴한 신규 국비사업은 총 214건으로 3,548억 5,000만 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추가 발굴한 43건, 319억 2,000만 원 규모의 국비 신규사업이 공유됐으며, 주요 국비 계속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절충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추가 발굴한 주요 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제주 산업혁신기반 구축 △드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2023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여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도비 2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3년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 및 청년 노동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지원 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이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의 대상을 4등급 경유차와 비도로용 건설기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조기 폐차 보조금은 5등급 경유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 한해 지원됐다. 올해 인제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예산은 14억 6천 1백만 원,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1천만으로 지난해 보다 총 8억 1천만 원 증액됐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지원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인제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야 하고 총중량 3.5톤 이상 자동차·건설기계의 경우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의 경우 3.5톤 미만 최대 300만 원, 3.5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9개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6.3억 원(국비 117.1, 지방비 199.2)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에 올해 86.3억 원(국비 41.9, 지방비 44.4)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 착공하여 노후도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정상 사업 진행 중 ▲‘진주상평일반산단’은 주차장 및 도로확장 부지 사업 진행 중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 시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산2교를 작년 11월 개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 3월 선정된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은 재생 및 실시계획 용역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재생사업 착공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올해 7개 노후산업단지(진주상평일반,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부림·봉수농공, 함안칠서일반산단, 법수농공, 거창승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은 3월 13부터 31일까지 19일간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고용환경을 갖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청년친화기업은 경남도 내에 주소를 둔 기업 중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고용우수기업, 스타기업 등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질과 기업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며, ▲임금수준 ▲청년 고용창출 및 유지율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노력 ▲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실태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1차 사전심사, 2차 서면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친화기업 선정을 위해 현장실사 시 청년이 현장위원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최초지정지원금 최대 1,500만 원 ▲청년 신규채용 시 기업환경개선을 위한 채용연계지원금 최대 5,000만 원 ▲육아휴직제도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에 최대 18개월간 인건비 지원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시 6개월간 추가 고용 장려금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도내 관광기업의 지역사회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도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남에 주소를 둔 관광기업 또는 신청일 기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해당 기업이 경남 도민을 직원으로 채용하면, 1인당 최대 660만 원의 인건비를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기업은 만 19세 이상의 도민 또는 도내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채용한 경우이다. 신규 채용 시 2개월간 월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며, 이후 5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정규직 채용자에 대해서는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경남관광재단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경남 관광일자리 JOB FAIR’를 개최하여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더욱 촉진한다. 구인난을 겪는 참여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매칭함과 동시에 면접장소 제공, 면접시간 조율 등 번거로운 채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잡페어 현장에서 경남 도민을 채용한 기업 역시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 기준 및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140가구에 대해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 융자(100%) 지원 예정으로 연면적(주택+부속건물) 150㎡ 이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경우에 신청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이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적용,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할 수 있고 청년(만 40세 미만)인 경우 1.5%로 고정금리 우대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빈집을 철거 후 신축하는 경우 2주택도 허용하며,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및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 1만 2천271대에 대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 630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써 매년 3월, 9월에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되는 정기분은 2022년 7월~12월(하반기) 사용분에 대한 것으로 부과기간 중 소유권 이전이나 자동차를 폐차 말소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따라서 고지서 상의 적용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납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신용카드 납부), 시중은행, 가상계좌 등으로 가능하며,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 기한인 3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면제 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도 3년간 면제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2023년도 K-POP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의 국내외 홍보마케팅비를 지원받게 됐다.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K-POP 콘서트의 관광 상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가 응모해 서류심사와 지난 3월 3일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관이 선정되어 각각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선정 심사 주안점은 방한 외국인 콘서트 유치, 지역관광활성화계획, 예산확보와 행사규모 등 행사매력도, 국내․외 홍보계획 등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K-POP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서귀포만의 가치와 매력을 K-POP 콘서트와 결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제주 직항 노선과 제주 무사증 등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 전략,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글로벌축제 지속가능성, 예산확보․행사장 수용능력 등을 강조한 결과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2023년 10월 2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내린 임대인에게 2023년 재산세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에게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상가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한 경우다. 재산세 감면은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소 40%에서 최대 85%까지로, 1년을 기준으로 하지 않은 임대차 계약의 경우 1년 기준 임대료로 환산하여 적용한다. 다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간 임대차계약이나 고급오락장, 유흥주점영업장,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 임대사업자인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지방세 감면 신청서, 2022년 변경 전·후 임대차계약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착한 임대인에게 74건에 1천7백만 원을 감면했으며, 현재까지 총 343건에 4천9백만 원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김진성 재산세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내린 건물주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고추 자가육묘 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물가 시기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고추종자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추종자대 지원사업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자가육묘 농업인을 대상으로 0.1ha부터 최대 1ha까지 고추종자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추 농가의 경영비 절감으로 생산경쟁력을 높이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약 102ha 면적에 식재 가능한 종자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관내 고추 재배면적의 18.6%에 달한다. 또한 자가육묘를 하는 농업인 하우스에 파종 및 육묘기술 지도를 통해 좀 더 건전한 고추 모종을 만들 수 있도록 농업현장 기술 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종자구입비를 비롯한 각종 농자재가 점점 더 비싸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청송고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관내 사업장에서 희망하는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청년 일경험'양산 Pre-Job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이번 달 13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39세 이하의 양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며 공고문의 참여 사업장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1~2지망 사업장을 선택 후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별 모집인원보다 참여자의 신청이 많은 경우 기존 사업 참여자, 근무태도 불성실 등으로 사업 참여 배제된 자 및 포기자 등은 후순위 대상이 된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장 모집결과 66개소가 신청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3개소가 선정됐고, 1차적으로 선정된 사업장과 청년은 2차 면접심사인‘만남의 날(매칭데이)’을 통해 최종 매칭되며,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센터(청담)에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매칭된 사업장과 청년은 4대보험 가입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6월 1일부터 근무 개시하여 10월 31일까지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