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2023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외벽 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까지로, 신청은 각 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이 3년 이상 옹진군에 계속되어있고,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자기 소유(또는 임차)의 단독주택에서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 사업자이다. 특히, 올해 군에서는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의 지원단가를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하여 민박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노후 시설이 보수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노후화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민박업 소득을 늘려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주방 환풍기 교체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는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소규모 영세업자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방 후드, 환풍기, 배기구 등을 교체하는데 업소당 최대 100만 원(지원금 80%,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서, 부가가치세 표준 증명원, 납세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구 식품산업위생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평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자영업자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고 업소 위생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3월31일까지 각 읍면에서 전략작물직불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조사료 재배시 ha당 50만원, 여름철 조사료 재배시 ha당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여름 조사료 이모작시 총 4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벼 또한 사료용으로 재배할 시에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신청할 수 있다. 조사료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은 옥수수, 수단, 연맥, 총체벼 등이 있으며 특히, 총체벼의 경우 일반벼와 재배방법이 비슷하여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총체벼를 먹인 한우와 젖소의 생산능력이 수입조사료를 먹인 대조군에 비해 월등히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겹영농을 하는 축산농가가 총체벼 재배시 고품질의 조사료를 직접 생산·급이하여 가축사양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물제를 통해 조사료 재배면적이 확대되면 수입건초를 총체벼 등으로 대체할 수 있어 축산농가에 새로운 활로가 되어 사료값 상승과 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이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한우 공급 과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5년 이후 한우 사육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소비가 침체되면서 암송아지의 경우 지난 2021년 대비 절반 가격으로 하락하는 등 한우 수급이 위기에 처해있다. 철원군은 사업비 10억5천만원을 투입, 한우(육성기) 양질의 조사료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우수급안정과 우량번식기반 조성을 위하여 총사업비 8,120만원 예산으로 암소검정 2,400두, 유전체분석 400두, 능력검정 1,000두 등 우수개체 조기파악 및 저능력 개체 조기도태(감축) 유도를 추진하고 있다. 암소감축 중요성 등 농가인식 제고 및 참여율 향상을 위한 저능력 암소도태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이같은 전망에 따라 정부에서는 한우 수급 조절 매뉴얼상 수급단계는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비수기 수요촉진을 위하여 각종 할인행사와 공공급식, 해외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농가경영 개산방안으로 사료구매자금을 확대하고 지원한도를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우 저능력 미경산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속초시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4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 내·외부 등의 시설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이며 이는 작년 대비 5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한 소상공인으로 지원 금액은 업체별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의 50%로 최대 300만 원까지이다. 지원 내용은 점포 내·외부 리뉴얼(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등), 지붕방수 및 바닥, 화장실 등의 환경개선 공사, LED간판 및 조명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4월 10일 16시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에 최종 업체가 선정된다. 한편, 속초시에서는 1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2년 동안 대출 이자의 2.5%를 지원해 주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하여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특례보증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3월 22일, 성주군은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일본 도쿄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에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 NH농협성주군지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월항농협, NH농협무역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2022년 성주참외 312톤을 수출했던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통해 일본에 연간 60톤을 납품하여 수출량이 20% 증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신오쿠보 매장, 요코하마 매장도 방문했다. 성주참외 홍보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일본현지 반응 및 시장조사를 했으며, 야마나시의 농업지역 벤치마킹 등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호주, 동남아 등 신규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며, 생산업체 및 수출농가의 경쟁력 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스마트팜 시설을 운영 중인 농업법인 및 농가가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스마트팜 취업지원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ICT 시설을 접목시켜 스마트폰 및 PC를 통해 원격으로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스마트팜에서 채소, 화훼,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법인 및 농가가 만 18 ~ 40세의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 월 최대 1백만원, 연 최대 10백만원 한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졸업생 및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창업 교육 수료생은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2023년부터 청년인턴 연령이 만 18 ~ 39세에서 40세까지, 스마트팜 재배 품목이 딸기‧토마토‧오이‧멜론에서 채소‧화훼‧과수로 확대됐다. 동 사업으로 지속된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농촌 일자리 확대는 물론 청년농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창농에 관심있고 창농 계획이 있는 청년들의 스마트팜 실무연수를 통해 후계농 및 청년 창업농을 확대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할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에서 국비 예산 1억 8천만원이 증액된 총 13억 7천만원 규모로 입주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 경남TP가 추진해 왔다. 2023년 마산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시행계획은 산학연 기술개발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영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와 마케팅 등 수요맞춤형 종합패키지 지원, 해외공동 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KOTRA 등 수출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는 경남도와 22일 마산자유무역지역 대회의실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지원시책과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지난 2월 2일 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KF-수출투자확대지원단 출범식’에 이어 입주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경남지식재산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어 기존 4개 기관(경남TP,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3월 말부터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한 민선8기 도정과제 중 하나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경남도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 대출이자 납입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사업비로 10억 원을 편성하여 자체사업 등으로 사업참여 의사가 없는 고성, 함양, 거창, 합천 4개 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혼인기간 5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인 신혼부부이며, 주택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주택으로 전용면적 85㎡ 이하(읍·면 지역 100㎡ 이하)면서 4억 원 이하의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입금액에 대해 반기당 최대 75만 원(연 최대 150만 원)이고 요건 충족 시 최장 5년까지 지원하며,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 이자납입분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 △1가구 다주택자, △대출용도가 ‘주택자금’ 또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63,381호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작년보다 581호 증가한 63,381호로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 온라인으로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가격산정 적정성 등을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이 국세·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가격을 열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활력과 서민가계 안정, 내수진작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추진한다.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고물가·고이율·공공요금 인상·경기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력 및 서민가계 안정을 지원하고 내수 진작에 방점을 둔 사업에 이번 추경 예산을 집중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소상공인, 청년, 영세 종사자 등을 주요 지원대상으로 하고, 내수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으키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해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법령·지침·협약·약속사업에 근거한 의무적 경비와 중앙지원사업비, 특별교부세 사업비, 공모사업비 증감을 반영하고, 주민불편 해소사업과 핵심정책에 필수경비 및 현안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2 회계년도 결산에 따른 사업비를 정리해 추경에 포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이월이 예상되거나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예산 삭감 후 재편성을 유도하는 한편, 25개 기금을 활용한 민생경제 활력 사업의 확대·발굴 편성으로 기금 예산편성율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내 목재생산 등록업체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열악한 제조시설 현대화를 위해 ‘올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오는 4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국산목재 생산시기 도래에 따른 목재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 소득을 늘려 국고세입을 증대하고 제조시설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산림청 지원사업이다. 서구에는 2021년 12월 산림청 기준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400곳으로 전국 목재생산업의 6.27%(6,381곳), 인천시 57.9%(691곳)를 차지한다. 서구는 이번 산림청 지원사업 12곳 중 2곳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하며 사업비는 한 업체당 2억 원으로 자부담 8천만 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보조금 1억 2천만 원(60%)를 지원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구 내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으로 등록된 업체이다. 지원 대상은 건조, 제재·가공, 방부, 목탄 제조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시설 신규 설치 등이다. 서구는 자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4월 10일까지 개별(단독)주택 4,632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소유자 의견을 청취한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택 및 토지 특성을 현장 조사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맞췄다. 주택가격 열람은 세무과 구세팀이나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병행 실시되며, 의견제출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8,52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국세(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 산정기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고 있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기간 내에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권장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접속 및 속초시청 행정국 세무과에서 할 수 있으며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를 4월 10일까지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주택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되며, 추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은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을 사전열람하고,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열람 대상주택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8,269호와 공동주택 5,803호 등 모두 1만 4,072호이다. 개별주택은 토지·건축물대장 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특성조사를 한 후 표준주택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고, 공동주택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성립될 수 있는 적정가격을 현장확인 등을 통해 산정했다. 산정된 주택가격은 양양군 세무회계과 및 읍·면 민원부서에서 열람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10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Fax·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주택의 적정가격이나 인근주택·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정 등을 거쳐 검토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가 마무리 되면, 개별주택은 양양군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