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시 발생되는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에서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도외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업인에게 택배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대상이 된다. 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박스 1개당 2,500원으로, 농가당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금까지 신청량(4월5일 기준)은 3,317농가·7억 6천 908만 원으로, 잔여 사업비에 대해 주소지 읍면동에서 예산 10억 원을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농산물 유통시장이 온·오프라인 직거래로 추세가 변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가의 유통비용을 줄이고 판로 확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함안군 농업발전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농업발전기금은 ‘함안군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시행하며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업의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2020년부터 시행했으며, 금년에는 20억 원의 기금을 변동금리(최대 3% 지원)로 융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다.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신청한 농가 중 선정 된 농가는 이달 말 농협 함안군지부(가야읍소재)에서 융자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지원되는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누어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융자기간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고 융자지원한도는 개인 3000만 원, 법인 1억 원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도는 개인 5000만 원, 법인 2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개인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이후의 생활안정 도모 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4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에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만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는 전체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가 희망하는 경우에 가입 가능하다. 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 후 부득이한 사정(매출액 감소, 적자지속 등)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 폐업을 하게 되면 구직급여와 직업개발훈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이 납부한 고용보험료 일부(40%~60%)를 최대 3년 동안 지원한다. 분기별 납부 여부를 확인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지원금은 매 분기 익월에 신청 대상자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김천시는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고용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 투자금액의 50% 범위 내 2000만원 한도, 20인 미만 중소기업은 고용환경개선 투자금액의 50% 범위 내 1000만원 한도 지원한다. 고용환경개선 투자는 체력단련실 리모델링, 운동기구 구입 등 건강증진시설이나 기숙사, 구내식당 등 근로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금액이 해당된다. 신청 조건은 함안군 소재 제조업종의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군내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한 기업이며, 총 근로자수가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은 최근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정규직 청년고용 인원 3명 이상인 기업이다. 총 근로자수가 20인 미만인 경우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이 3% 이상이면서 정규직 청년고용인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군 경제기업과 기업정책 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함안군은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함안군청 1층 민원실에서 ‘초기창업 컨설팅 지원을 위한 창업상담소’ 운영의 첫발을 뗐다. 이날에는 예비창업가 및 창업가 3팀(4명)의 청년들이 컨설팅을 받았다. 사전 조율을 통해 1명은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민원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2팀은 오후 2시부터 각각 1시간씩 진행했다. 오전에 참여한 청년은 예비창업가로서 사업아이템의 구체화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며 피드백 했고, 다른 2팀은 기존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가로서 기업 운영 애로사항 및 규모 확대를 위한 상담으로 도움 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상담은 함안군 청년창업 사업 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손영준 이사장이 직접 진행했다. 신청 인원에 따라 팀장급 인력 투입도 가능하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함안군민의 많은 관심을 주문했다. 상담은 이달 6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함안군청 1층 민원실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링크(네이버폼)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시간 조율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영천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 신고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작성해 영천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두 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기 때문에 신고는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한편, 올해부터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면 국세인 법인세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던 것과 달리 지방세법 개정으로 지방소득세도 손실 비율에 따라 세액을 차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연장과 지방세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경감되길 바란다.”라며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되는 기간이므로 되도록 미리 위택스를 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4월 11일까지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 접수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 하락 및 집중 호우 등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등),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 등)을 포함한 200평 이상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다. 시설 완공 후 5년간 고추 재배 목적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나 의무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 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에는 타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농업인·농업법인)이며 4월 11일까지 예상 설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쟁력이 있는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비가림 재배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어 농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법인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에는 종업원 수와 사업장의 연면적에 따라 안분율을 계산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파일)로 하거나, 지자체 방문 및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재해로 인해 법인의 손실이 발생한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에서도 손실비율만큼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고 마감일에 집중되면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되도록 위택스로 미리 신고 후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및 제조업 경기 부진으로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고용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민간 중심의 좋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써, 2010년에 시작되어 2022년까지 233개 사의 고용우수기업을 인증했고 6,607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당해연도에 최대 2천만 원의 작업환경개선비와 인증 기간 3년 동안 신규 채용인력에 대해 최대 2천 5백만 원의 고용장려금 등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7개 기관으로부터 15가지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과 고용안정 우수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도내에 본사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한우산업 안정화 사업 발굴 등 한우농가 경영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최근 국제 곡물가 및 환율상승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으로 경영비가 크게 상승했고, 전국적인 한우 과잉 사육으로 한우 산지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농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3년 본예산에 이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사료가격 안정 및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를 위한 시책사업을 적극 반영하여 농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한우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배합사료 물류비의 일부 지원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을 기하기 위해 1개사업 3억 원을 편성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안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를 위해 3개사업 3억 9000만 원을 편성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유통 가격 안정을 통한 경영비 절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제주산 축산물 소비 촉진 홍보지원 사업 1억 4300만 원(보조 129, 자담 14)을 투자하여 고품질 제주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23일 ~ 27일 사이 연이은 대설·한파로 생육 중인 만감류 및 월동 온주 등 감귤 열매 언 피해 발생에 따른 시장격리사업에 대하여 186농가(213건) 380톤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 2월 8일 ~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만감류 및 월동온주에 대한 언 피해 열매 시장격리사업 신청 ‧ 접수를 진행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자가 농장 격리를 추진했다. 지원 단가는 농촌진흥청 2021년산 농산물 소득자료를 기초로 경영비의 50%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지원 품목은 한라봉(650원/kg), 레드향(610원/kg), 천혜향(580원/kg), 황금향(580원/kg), 월동온주(840원/kg), 그 외 잡감류(580원/kg)로, 잡감류에는 금감, 청견, 하귤, 한라향, 레몬 등 온주밀감 외 품종이 포함된다. 서귀포시 소요 예산은 2억 5500여만 원으로 `23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여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언 피해로 농가에 부담이 가중된 만큼 예산확보가 마무리되는대로 피해 농가에 보상금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수집, 선별하여 중간가공폐기물을 생산하고 매각한 데에 따른 매각금액이 작년 기준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 생산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플라스틱, 폐비닐, 고철 등)의 양은 2014년 9,000톤에서 2022년 16,500톤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렇게 반입되는 폐기물들은 재활용선별장에서 분리·선별되어 중간가공폐기물이 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업체에 매각된다. 주로 생산되는 중간가공폐기물은 플라스틱 압축물, 스티로폼 잉고트, 폐비닐 압축물 등으로 플라스틱 압축물은 솜 등의 재활용품을 만들거나 PET 재생산 등에 사용되고 스티로폼 잉고트는 재 파쇄 후 화분, 액자등의 제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며, 폐비닐 압축물은 재생유 생산에 사용된다. 재활용품 반입량의 증가와 함께 중간가공폐기물의 매각 시세가 증가함에 따라 2022년에는 약 23억 6800만 원의 매각금액이 나타났으며, 이는 2021년 매각금액 18억 9100만 원에 비해 25%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적절한 재활용품의 처리로 세외수입의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자원 순환 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지난해 일몰 법안 입법 처리 지연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환급을 추진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이 3월 14일 개정 시행됨에 지난해 말 종료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2024년 말까지 2년 연장됐다. 이에 감면 혜택 없이 올해 초 차량을 취득했더라도 소급 적용 대상에 해당되어 취득세를 최대 40만 원까지 감면 또는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 소급 적용으로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총 59명으로 환급금 총액은 2,400만 원에 달하며, 취득세 환급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환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취득한 군민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시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취득한 경우만 환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편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 환급대상자가 세제감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환급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동구건강가정복지센터·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는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면접 채용관은 직접참여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30개소로 구성, 행사 당일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 채용관에서는 아로마테라피체험, VR모의면접, 퍼스널컬러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채용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에 대하여 월 최대 30만원까지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사업명 '제조업 경쟁력강화 핵심인재 지원사업')을 연내 시범 실시한다. '제조업 경쟁력강화 핵심인재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 소재 중소 제조업체에서 연구개발(R&D)분야에 종사 중이거나 종사 예정인 근로자(취업예정자)가 구미시에 소재한 주택에 주민등록이 완료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주택 임차료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선 지급하고, 지급한 3개월치 임대료 납부확인서를 수행기관에 제출해 주택 임차료를 기업에 추후 정산 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사업주가 구미시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만39세 이하 청년근무자일 경우 우대기준이 적용되며, 신청(접수)기간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조업에 우수한 인재가 많이 구미산단에 유입이 되어야 지역기업의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센티브 제공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젊고 유능한 연구개발 분야 인재를 적극 유치해 구미산단의 활력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