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어선원 직불제(수산공익직불)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연근해 어업 인력자원으로 수산업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어선원에 대해 직불금 지원을 통한 보편적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연근해 어업허가 등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일정기간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으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하며 ‘어선원의 준수 의무’를 이행한 경우 어가당 120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동구청 도시전략실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서 및 승선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세대 단위(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하는 어가)를 대표해 어선원 직불금 신청 자격에 부합하는 자가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세대 내 구성원의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원의 보편적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각종 농자재, 난방비, 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경에 1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올해 시설원예 분야 본예산은 약 3억 4천만원으로 노후화시설을 현대화하고 에너지절감을 위한 장비를 지원했으며, 1회 추경예산을 통해 내재해형하우스 4,125㎡, 무인방제기 2,400㎡, PO장기성필름 1,980㎡, 양액재배시설, 다겹보온커튼 등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예산은 최근 몇 년간 농자재‧인건비의 지속된 증가와 유류비 상승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배 및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가격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시설원예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의성 농산물 생산에 매진하여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경북농업 대전환 밀밸리화 특구 사업 설명회를 14일 추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는 80여명의 농업인과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밀산업과 밀-콩 이모작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경북농업 대전환 밀밸리화 특구사업은 제분기술도입과 우리밀 품질관리를 위한 NIR품질검사, 그리고 판매홍보를 위한 홍보관설치 등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밀 회분율을 0.55% 이내의 1~1.5등급의 밀을 생산하기 위한 적합 제분시설구축과 우리밀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 운영을 기획 앞으로 국가 시책과 함께 2025년까지 우리밀 자급율을 5%까지 높이는 데 기여 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내 밀산업의 중심지로 구미시가 되도록 샘물영농조합법인과 협력 재배면적 확대, 생산부, 제분부, 홍보부 등을 기획하고 타 시군의 밀까지 수매 제분함으로써 명실상부 밀산업의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의 창업투자회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팁스(TIPS) 운영사에 각각 선정되면서, 인천지역 초기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은 더욱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제1호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VC)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와 모펀드 사업의 위탁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1~2억 원을 투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 △해외 진출 자금 등 최대 7억 원의 자금(연구개발 5억원, 창업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총 78개 투자사가 팁스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데, 인천의 경우 2020년에는 연세대기술지주회사가, 2022년에는 본사를 서울, 경기 등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탭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전통주 시음 및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문화공간으로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한 25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인천탁주를 포함해 전국 5곳의 양조장이 선정됐다. 인천탁주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4천8백만 원을 지원받아 ▲막걸리빚기 체험 확대 운영 ▲다양한 관광 체험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구에서는 인천탁주가 지역 대표 전통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2년간 맞춤형 전문 컨설팅으로 인천탁주가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38년부터 3대째 이어져 온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은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공장형 막걸리 제조장이다. 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천생소성주 ▲인천소성주플러스 ▲쌀은 원래 달다 등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2023년 ~ 2025년)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김해시 일원에 총사업비 77억 원(국비 47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첨단의료·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전자장치로 전기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과 치료 또는 치료 보조 목적으로 제작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의 실용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초기 진출기업의 설비투자 부담 완화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시험·검사 장비 등 시험대(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지원플랫폼을 통해 제품기획, 기술지원, 평가‧인증 및 임상시험까지 제품개발 전 과정별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전기연구원의 기술지원, 선도기업의 기술지도, 국립경상대학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2023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역량 분석과 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 맞춤형 지원, 제조·양산 컨설팅, 마케팅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디자인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19억 5천만 원(국비 9억 5천, 도비 1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60여 개의 기업을 선발하며,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수요맞춤지원 기준)을 지원한다. 특히, 금형 설계 및 제작을 지원하는 상품화 지원 확대(2개사 → 6개사), 디자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연구개발(R&D) 기획 지원 등 경남만의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서류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디자인컨설팅 ·수요 맞춤형 지원 ·제조·양산 컨설팅 ·마케팅 및 홍보 등 지원단계별 성과평가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의 지원을 진행한다. 상품화 지원과 신제품 연구개발(R&D) 사업은 별도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모두 가능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지방세 체납액은 141억 원으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무과·읍면동별 체납액 특별징수반 구성 및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체납유형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압류는 물론 예금, 매출채권, 법원 공탁금, 보증금 등 환가성 높은 자산을 집중 압류·추심하고,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운영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견인·공매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높이기 추진으로 사전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4월 중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의 전화상담·독려 및 현장 방문 등의 실태조사 실시 및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서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관내 농지 32,391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농지원부는 1973년 최초로 도입되어 농업·농지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왔으며, 2022년 4월 15일부터는 농업인별 농지원부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되어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필지별로 농지대장을 작성․관리하고 있다. 농지대장 정비대상은 ▲2022년 (구)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 ▲2020~2022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물량 ▲시설설치 필지의 이용현황 정비물량 등이다. 정비방법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정비대상 필지의 소유권 변동 사항, 시설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현황, 경작현황 등을 확인해 농지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직불금 자료 등 타 정책 데이터와 비교하여 정보가 불일치하거나, 경작사실의 차이가 있는 농지에 대해서는 소명절차, 현장확인을 거쳐 정비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통해 농지 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하고, 농지정보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을 해당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 우리 시 임업인 115명에게 약 3억4천만 원이 지급됐다. 임업 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는 2022년 9월 30일 기간 내에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산지가 해당되며, 지급 종류로는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산물 생산업과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산림경영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실적 증명 등이 필수항목으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임업 직불금 신청기간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임업 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임업 직불제 작년 첫 시행에 따라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4월5일)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된 영주시 평은면 산불 피해지역이며, 주택과 창고, 농축산 시설이 소실 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전액을 감면하며, 그 외 피해지역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의뢰는 수수료를 50% 감면한다. 감면 혜택은 경계복원측량, 토지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록전환측량 등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되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영주봉화 지사장은 "평은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타까운 참사"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적측량 서비스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X는 지난해에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진ㆍ산불ㆍ태풍ㆍ코로나, 집중호우 등 특별재난지역에 55억 원 규모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일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3일 평은면 산불로 인해 시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특별재난지역 수습․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영주시는 지난 3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210ha 이상 산림 및 주택, 농·축산시설 등의 시설 피해를 입었다. 이번 조치로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의 전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한다.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불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시에 제출하면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 그 외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가 감면 적용된다. 강신건 토지정보과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원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정선 관내 농협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2주 간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강원쌀과 명이, 곰취 등 강원 우수 농산물은 물론, 강원도에 앞서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킨 제주도 농산물(카라향, 양파, 당근, 양배추 등)도 함께 10~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해당 품목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에코백)도 증정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관내 농협 고객의 응원과 축하 분위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범 NH농협 정선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정선군민의 관심이 널리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정선군 농정에 적극 협조하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이산화탄소 감축 및 디지털‧그린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조성단계부터 추진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경남도는 스마트그린 국가산단 지정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밀양시, 창원대, 경남TP,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도비 1억 5,000만원)를 지원하는 등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지정을 요청했으며, 국토부에서는 관계기관 협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3월)을 거쳐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게 됐다.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시범산업단지에 포함되지 않은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자체 주도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단의 기본계획은 에너지자립화, 디지털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0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도내 시·군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도내 골프장에 대한 ‘지방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골프장 중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골프장 34개소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 이후 도내 골프장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골프장 유지관리를 위한 재산 취득과정에서 지방세 신고 누락 및 부과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경남도는 골프장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사전 조사 후 현장 방문을 통해 ▲부동산, 차량 등 취득 후 취득세 신고 누락 ▲일반건축물(클럽하우스, 티하우스, 관리동 창고 등) 실사를 통한 현황과세 점검 ▲일반 건축물 외 급배수시설, 저장시설 등 시설물 및 골프장회원권에 대한 지방세 과세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회원제골프장의 중과세율 적용대상인 골프코스, 주차장, 조정지 등 골프장의 용도에 직접 사용하는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실사를 통해 정확한 세수를 확보하고, 적법한 과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 탈루 및 누락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