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은 이제 단순 창작을 넘어, AI·XR·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융합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술·문화·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콘텐츠 정책의 첫걸음으로 ‘엔터테크, 서울 2025’를 출범한다. AI·XR·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이 창조산업 전반에 접목되면서 제작 방식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판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과의 결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엔터테크,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터테크(Entertech)’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신산업 영역으로, 음악·게임·미디어에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와 AI·XR·버추얼아이돌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창조산업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5년도 종목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체육회는 매년 대한체육회 기금(총 4천6백만 원)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번 대회에 연식야구, 티볼, 플로어볼, 탁구 등 4개 종목에 총 103개 팀 1천6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호평 속에서 한 해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하기 위한 예선전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첨단야구장, 무등야구장, 일선학교 등 종목별로 진행됐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치러져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10~11월 중 전국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교체육은 곧 꿈나무들의 근간이며, 학교체육의 발전은 광주의 미래를 밝고 건강하게 한다.”며 “청소년스포츠한마당과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이 제7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U-10)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U-12) 30개 팀과 10세 이하(U-10) 1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U-12 팀과 U-10 팀이 출전했으며, U-10 팀은 풀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2강전에서 계양구 유소년팀을 5:2로, 8강전에서는 남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을 4:1로 제압했다. 4강전에서는 강호 인천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결승에서는 미추홀 유소년FC를 3:1로 누르며 최종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U-12 팀은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값진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도전 정신과 팀워크가 오늘의 값진 결실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환경부는 9월 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차세대 태양광 기술 연구개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화 미래기술연구소(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화 미래기술연구소(한화솔루션)는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과 함께 태양광 발전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질 실리콘 탠덤셀’의 대량생산 및 모듈제조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텐덤셀은 실리콘셀과 페로브스카이트셀을 이중으로 쌓아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이론적 한계 효율(44%)이 기존 실리콘셀(29%)의 1.5배에 달한다. 약 15%의 전력을 더 생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안정적 전력생산이 가능해져 재생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경제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업계는 텐덤셀이 중국산 저가 제품에 잠식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태양광 업계가 반전을 만들어낼 국면전환자(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440GW를 기록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으나, 세계 상위 10개 기업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 11일부터 이틀간 오송 에이치호텔 세종시티(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제7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 학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천리안위성 2호 개발·운영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상·해양·환경 분야의 위성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논의를 펼치는 부처 협력의 장이다. 이번 학회에는 관련 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품질관리 및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해 천리안위성 자료의 공유, 융복합 정보 생산,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도모한다. 학회 첫째 날 특별강연에서는 김응현 우주항공청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장이 우주항공청 인공위성 추진전략을, 한동훈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이 국가공간정보 플랫폼 운영 현황 및 계획을, 김필성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이 재난분야 위성활용 현황 및 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강민구 부장은 9월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옵티팜을 방문해 유전자가위(편집) 가축 개발과 이종이식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이종이식용 돼지 개발 및 유전자가위(편집) 기술 역량과 ㈜옵티팜의 이종이식 연구·백신 개발·산업화 경험을 연계해 국가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항원 유전자에 사람 유전자를 삽입(knock-in)하는 전략을, ㈜옵티팜은 돼지 항원 유전자 제거(knock-out) 후 사람 유전자 삽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강 부장은 “두 기관의 이종이식 연구 전략은 차이를 보이지만, 상호 보완적인 접근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라며 “국가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과 기업의 산업화 기반이 결합할 때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이식용 돼지 개발과 유전자가위(편집) 가축 연구를 고도화해 국내 임상 적용 기반 마련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작 특별전’이 오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 국민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올해 특별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1점의 출품작이 한 자리에 모인다. 생활 속 과학적 호기심을 탐구한 기초 연구부터 미래 산업과 직결되는 창의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까지 학생부, 교원·일반부에서 출품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통령상을 맞혀라’ 이벤트에서는 최고 영예의 상을 받을 작품을 예측해보는 재미를 제공하며, ‘전람회 퀴즈 이벤트’에서는 관람객이 전시와 관련된 문제를 풀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수상작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을 비롯한 주요 수상등급이 결정되어 9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전국과학전람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 도전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11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함정의 함교와 지휘소용 영상전시기 성능개선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승조원의 신속한 상황인식과 초동조치가 가능한 작전환경이 구축되어 해상작전 수행 여건이 한층 향상됐다. 함정의 함교와 지휘소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전시기는 함정에 탑재된 지휘통제체계, 전투체계 등에서 제공되는 각종 해상작전 상황을 화면에 전시하여 함장의 지휘결심과 승조원의 초기 대응에 필요한 전술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비이다. 함정의 전력화와 동시에 도입된 영상전시기는 해상작전 수행 중 실시간 상황인식과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로 활용도가 높았으나, 전시기 1개당 지정된 단일 정보만 제공해 다양한 작전상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없었으며, 다수의 전시기를 협소한 공간에 설치함으로 인해 항해를 위한 전면창 시야 확보와 승조원의 이동 동선에도 저해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해상도가 낮아 화면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한 식별이 제한되는 등 성능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방위사업청의 이번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기존 전시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월 10일 경상북도 김천 소재 본부에서 농촌진흥청, 학회, 대학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개청식을 진행했다. 검역본부는 과수화상병, 포도피어슨병 등 고위험 외래 식물병해충의 유입 차단 및 신속대응 기술 개발에 필요한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은 실험에 사용하는 식물병해충이 외부 환경에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한 밀폐 온실, 음압 시설 등 안전설비를 갖추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02㎡의 규모로 지난해 8월 신축됐으며, 올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생물안전3등급(BL3) 허가를 받았다. 검역본부는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을 활용하여 그간 유출 위험성 때문에 국내에서 수행이 어려웠던 고위험 식물병원체의 생리·생태, 조기탐지, 신속진단, 박멸기술 등의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시설의 일부를 개방하여 민간의 식물검역 관련 연구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청식 이후 ‘생물안전3등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익산에서 전국 철인3종 선수들이 기다려온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익산시는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웅포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엘리트 선수와 U23, 초·중·고등부, 동호인 선수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2일 엘리트, U23 남·녀 부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초·중·고등부, 14일에는 동호인부 경기가 이어진다.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12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는 골프장입구–웅포삼거리–마리더스타–어래터널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철인3종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웅포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기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지역에 감동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특례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The Next AI를 개최한다. 경남에서 열리는 최초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전시회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경남관광재단, 제이엠컴퍼니가 공동 주관한다. 100여 개 기업 200여 개 부스를 비롯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과 기업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네이버·구글 클라우드, LG전자, LG CNS 등 글로벌 기업과 AI 혁신 스타트업, 국내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며, 제조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The Next AI’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차세대 AI 패러다임(Physical AI, Sovereign AI)을 선보인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기계·자동차·항공·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혁신 솔루션이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서 대거 소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혁신제품 전시관 ▲글로벌 바이어 1:1 상담회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천의병 추계 U14 유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양산FC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격려 행사에는 남양산FC 백우현 대표, 김윤서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전국 67개 팀이 참가한 큰 대회에서 전 경기 무실점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양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남양산FC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빠른 역습을 앞세워 총 8득점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윤서 감독과 조규찬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이승윤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우승을 더욱 빛냈다. 남양산FC는 지난 2020년 창단된 스포츠클럽으로, U15팀은 2024년 2월 창단 이후 2년만에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초등부의 ‘경주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에 이은 쾌거로, 양산 축구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nb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김해시장배 어울림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대회 이름처럼 어울림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김해 19개 전 읍·면·동과 장애인복지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장애인 선수 200명, 비장애인 선수 30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방식은 구분 없이 개인전·단체전 기록 경기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과 응원이 이어졌다. 또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된 500여 명의 응원단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자원봉사단체 60여 명이 운영을 지원하여 전체 1000여 명이 함께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장유3동(김미란·김노선·박금주) 팀이 우승을 거뒀으며, 생림면(이상욱·신면철·배재현) 팀과 사)김해시장애인부모회(박미희·서미옥·이지연) 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에서는 장유3동 김미란 선수가 1위에 올랐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경숙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디지털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기업 (주)혜성씨앤디가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 브랜딩'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혜성씨앤디는 단순한 콘텐츠 납품을 넘어 기획, 제작,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턴키(Turn-key)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혜성씨앤디의 핵심 경쟁력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획력과 기술력에 있다. 다년간의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경험을 보유한 대표자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8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운대구 청년창업주거 복합공간, 연산중학교 등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에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시장 검증을 마쳤다. 특히 혜성씨앤디는 여성기업 인증을 통해 5천만 원 이하 사업에 대해 수의계약이 가능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는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강점이다. 나아가 혜성씨앤디는 일회성 프로젝트의 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차량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모아 2차 배터리로 저장하고 전력소모가 많은 암호화폐채굴시스템에 적용하여 획기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한국, 미국, 호주에 이어 일본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특허등록결정은 특허청에서 최종 특허결정을 하고 통보하는 것을 말하며, 일본의 경우 특허청에서 결정을 통보한후 약 15일후에 등록증을 교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특허 등록결정에 박가람 대표이사는 ‘기술에 대한 방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수단을 뜻하고 이러한 운송수단에서 1차 배터리의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2차 배터리로 수집하여 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는 면에서 획기적인 발상 시스템으로 특허로서 인정 받는 것은 쉽지 않다고 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에 특허등록을 받았고, 올해 호주에 등록결정이 되었으며 2025년9월9일 일본특허청으로부터 VMS 가 특허등록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는 그 기술력이 완벽히 입증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 일본특허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