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정부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정부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수립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대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과기정통부 을지연습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 이라는 목표 아래, ‘AI·드론 등 신안보위협 대응능력제고 등 4대 중점과제를 두고 본부, 소속·산하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33,649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준비보고회의 참가자들은 비상소집 및 전시전환절차 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GPS 교란 대응과 방사선 폐기물 처리시설 폭파사고 대비 실제훈련 등을 내실있게 실시함으로써 연습목표를 달성하기로 다짐했고, 과기정통부 장관은 “바쁜 현안에도 불구하고 을지연습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폭염 등 개인 안전에도 유의하면서 연습에 충실히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가일층 강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2025 행복나눔교실 사업 중 골프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이달 13일까지 GPC생활체육광주센터(실내골프장)에서 진행한 행복나눔골프교실에는 총 3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골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교실은 올해부터 대한골프협회와도 연계해 골프 강습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골프협회에서는 사업에 운영되는 학생용 골프 클럽 등 각종 장비를 지원하며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도 제고했다. 특히 골프 프로그램 기간 중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데이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유익했다고도 평했다. 시체육회는 광주시골프협회 추천 엘리트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엘리트체육 우수인력이 생활체육 보급 사업에도 활동함으로써 스포츠 선순환 구조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행복나눔스포츠교실을 통해 스포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3일, ‘제37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 유치를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춘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대회 기간 동안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국대회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문화 행사 개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전국 단위 대회와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봉송 주자 70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주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1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했다. 동래구 신청자 114명 중 접수 순서를 기준으로, 사회공헌 여부와 성별·연령별 비율을 고려해 70명의 주민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명단에는 발달장애인, 다둥이 아빠, 병마를 이겨낸 경험자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여자들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성화봉송은 오는 10월 17일 10시 20분 동래구청 정문 마당에서 출발식을 개최한 뒤 11시에 구청 정문에서 출발하여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8개 구간을 거쳐 전달된다. 구청 정문에서 출발하는 1구간은 동래부사 행차와 같은 이색 성화봉송 구간으로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동래구는 부산에서 2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적인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체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9월 7일 1시 온천천카페거리 야외공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7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단합력으로 U-9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U-9(만 9세 이하), U-10(만 10세 이하), U-12(만 12세 이하)의 총 3개 부문 115개의 전국 최강 유소년 야구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U-9 팀은 12일 경일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서울시 중랑구 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7:3으로 승리하여 영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9년에 창단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선수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 및 지역 우수 선수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박관우 선수가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입단하는 등 야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단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에서 이곳 경산을 찾아주신 115개 팀 선수단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써주신 한국리틀야구연맹 및 경산시야구소프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산시는 11일 진량읍 소재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20회 경산시장배 및 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산시 골프동호인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박복용 경산시골프협회장은 “(개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를 경산시 골프동호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보다 내실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시타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경산시체육회 및 경산시골프협회 관계자분들 및 그린 위에서 품격있는 플레이로 감동을 주시는 골프 동호인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이번 대회가 우리 시 골프 대중화 및 저변확대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권도 공연 ‘광복’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8월 12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25분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공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 공연 ‘광복’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 ‘파락호 김용환’의 일대기를 담아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을 조명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기존 넌버벌(Non-Verbal) 형식의 시범을 과감히 탈피, 시범단 단원들이 직접 대사를 하며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범단은 태권도 시범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태권도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 보급할 계획으로 ‘광복’ 제작을 추진했다. ‘광복’은 시범단 단원 60명(비상근)과 김태호, 이정아 감독, 김상명, 임후상, 최현동, 전재덕 코치, 이시현 안무지도, 유하나 연기지도, 오해룡 연출자가 제작에 참여했다. 오 연출자는 무주에서 진행한 ‘태권락 퍼레이드’를 연출한 태권도 공연 전문가며, 시범단과 함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대한체육회 주최·대한사격연맹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국가대표 육성 사업이다. 참가한 44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은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전국 고교·대학 소속팀에서 차출됐다.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갑순 전임 감독을 비롯한 지도진의 지도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훈련에 매진했다.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에도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체고 3학년 최가혜 선수를 포함한 9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는 오는 16일부터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리는 ‘2025 ASC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주니어부에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성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포항을 널리 알리고, 체육 저변 확대와 전문선수 육성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26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및 장애인 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총사업비 13억원(국비 6억 5,000만원, 지방비 6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아마추어 대표 선수단과 일반 관람객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장애인 e스포츠대회도 함께 치러져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높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경주시의 대회 개최 경험과 유치 의지, 풍부한 숙박시설, 편리한 교통 여건을 높이 평가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 도심에 위치한 경기장 접근성, 문화공연 연계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교통질서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가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합천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부 60개팀이 참가하며, ‘죽죽장군기’(30개팀)와 ‘황가람기’(30개팀)으로 나눠 대학축구의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0일과 31일에 각각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무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감안해 경기는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결승전 경기는 공설운동장 내 천연잔디 구장에서 진행된다. 또, 각 경기 종료 후, MVP를 선정해 선수들의 경기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학축구의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인 대학축구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합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 야구 강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U-10(10세 이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산 경일대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승부 끝에 9–4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U-12 58팀, U-10 40팀, U-9 17팀 등 총 115개 팀이 참가했다. U-10 부문에는 전국 4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개인상 수상도 더해졌다. 김수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황선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익산시 리틀야구단 우승은 최근 몇 년간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던 흐름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올해도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대축제,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한달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9일부터 1차 예선 경기를 개최한다. 예선전은 총 8차에 걸쳐 진행되며,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남녀 일반부는 사내파크골프장에서, 남녀 시니어부는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결선 경기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 2,900여명이 몰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참가인원 뿐 아니라, 대회 상금규모도 국내 파크골프 대회 중 최대규모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순위별 상금에 각 부문별 이벤트 시상금까지 더하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단일 대회 기준, 국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올해 처음 결성된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괴산에서 열린 ‘2025 FUN80 전국 피클볼 괴산대회’에서 60대 이상 복식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침착한 전략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럽 관계자는 “올해 1월 창단한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 7개월 동안 자체 레슨과 꾸준한 훈련을 병행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피클볼이 점차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는 가운데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의 준우승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활약이 지역 스포츠 활성화하고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