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펜싱 국제대회가 이번 가을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연맹(World Abilitysport)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린다. 세계 3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이자, 패럴림픽 다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높은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전 세계 장애인펜싱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회는 9월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여정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의 서막을 연다. 이후 남녀 플뢰레·사브르·에페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연이어 진행되고, 7일 단체전을 끝으로 6일간의 치열한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익산시가 국제장애인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암군이 28일 군청에서 영암군민, 영암민속씨름단후원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민속씨름단 통산 100회 우승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2017년 창단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이달 1~7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통산 100승의 금자탑을 쌓은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 통산 100승은 대한민국 민속씨름리그 사상 최초의 성적이고, 지역 연고 스포츠단 역사에서도 굵은 글씨로 기록될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의 고장 영암’을 대표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통산 100승으로 영암군민과 향우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줬다. 선수단의 땀과 영암군민의 응원과 후원이 만들어낸 쾌거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영암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100회 우승 영상 상영, 기념패·꽃다발 전달 등으로 영광의 역사를 돌아봤다. 나아가 김기태 감독, 최정만 주장 등 선수단의 비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주시는 ‘2025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컵대회’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리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어서 ‘내셔널컵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로 전국 각지의 선수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 김재호 인터뷰 1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뭘 해도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얼마전부터 티샷이 계속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 일부러 오른쪽을 겨냥하고 플레이했는데 계산대로 잘 맞아 떨어지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퍼트가 짧았던 순간이 있어 아쉽긴 했으나 만족스러웠다. - 작년에 부상으로 병가를 보냈는데 상황은? 2024년 3월 말에 부상이 있었다. 연습을 마치고 급하게 집을 가는 과정에서 뛰어 가다가 주차 스토퍼에 발이 걸리며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부러졌다. 시즌 개막을 보름정도 남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병가로 지난 시즌을 보냈다. - 꾸준하게 투어를 뛰어오다가 부득이하게 1년을 쉬게 됐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작년 부상 전까지 시즌을 앞두고 체력 훈련도 많이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었다. 하지만 다치고 나면서 3, 4개월동안은 회복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지낸 것 같다. 이 기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회를 살려 여태껏 불편했던 자잘한 부상도 치료하며 재활도 하고 충분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북 영동군 선수단이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지난 26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종목 임원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운영 일정, 참가 선수단 안내 사항, 경기 진행 규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황정하 회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건강한 축제이자,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은 개인의 기량은 물론 영동군의 저력을 널리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표자회의는 단순한 대회 준비 차원을 넘어, 참가 선수단이 하나된 마음으로 대회 출전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선수단은 상호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충북 도내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2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중국 과학기술부 진 자창(Chen JiaChang) 부부장과 양자 면담을 통해 한 - 중 과학기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혁채 제1차관과 진 자창 부부장은 한중 양국 간 진행되는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제15차 한 - 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확대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기를 약속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 간 지속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혁신성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긴밀히 소통해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28일 오후 서울 FKI 타워에서 열린 ‘인공 지능 향상(AI 스텝업(Step-up)) 전주기 인재양성 간담회’를 주재하며 국내 인공 지능 인재가 최고급 인공 지능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인공 지능 신진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세계적으로 인공 지능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학사부터 석・박사, 더 나아가 신진연구자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 인공 지능 인재 양성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 지능 신진연구자는 연구 생애주기 중 가장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기에 있어, 미래 인공 지능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 지능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학의 총장·부총장, 인공 지능 대학원협의회장, 인공 지능 분야 신진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분야 학부생이 인공 지능 대학원을 거쳐 우수 신진연구자로 성장하고, 인공 지능 최고 석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와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과 함께 과기정통부의 석·박사급 정보통신(‘ICT’)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우수 연구 아이디어를 겨루는'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경연 수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시상식 및 수상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 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정보통신기술(ICT) 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생 3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전공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대회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7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센터에서 206개 팀(618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ICT 챌린지) 2025'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지능형 기기(스마트 디바이스)(인공 지능 반도체 포함), ▲양자, ▲디지털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예선, 후원기업(A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2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R&D 센터)(OIRC)」 개시일(론칭 데이) 행사를 통해 올해 첫발을 내딛는 「대학연구소-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공동 혁신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연구팀 연구자와 참여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관계자 등 사업 관계자들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분야·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겠다는 구혁채 1차관의 「Project 공감118」 네 번째 현장 행보이다. 「개방형 공동 혁신 연구개발 센터(OIRC)」는 국가전략기술 기반 우수 대학연구소 내에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상생하는 초밀착 산학협력 거점으로, 인공 지능,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양자 등 핵심 국가전략기술 분야 중심으로 접수된 32개 연구팀 중 최우수 역량을 보유한 5개 연구팀을 선정해 센터로 지정하고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연구소는 최첨단 연구 시설·장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오는 31일까지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TPF)과 대한태권도협회(KTA), 무주군이 공동 주관하며, 32개국에서 3백여 명의 선수를 비롯해 심판과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준(-58kg, 한국), 김유진(-57kg, 한국), 피라스 카투시(-80kg, 튀니지), 엘시아 라우린(+67kg, 프랑스) 선수 등 세계랭킹 1위 선수 4명이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남녀 체급별 겨루기로 진행되며 28일에는 여자 -49kg, 남자 -80kg 경기가 치러졌으며 29일에는 여자 +68kg, 남자 -68kg 경기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여자 -67kg, 남자 -58kg, 31일에는 여자 -57kg, 남자 +80kg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며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6년 9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G-6등급 ‘무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시는 세계도핑방지기구(회장 위톨드 반카) 회장단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이 총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동시에, 부산의 미래 체육 세대와 공정 스포츠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 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오늘(2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은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총회 이후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만남에서 3개 기관은 총회 이후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 도핑 방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지난 2022년 반카 회장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임원 5명에게 부산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SotaTek(소타텍)과 한진정보통신(Hanjin Information Systems & Telecommunication, 이하 HIST)이 2025년 8월 7일, 글로벌 IT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통합, AI 기반 기술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와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HIST는 한진그룹 계열의 종합 ICT 서비스 기업으로, 항공·물류·공공 부문에서 축적한 산업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타텍의 젊고 역동적인 글로벌 개발 인력과 HIST의 풍부한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공공·민간 부문 해외 시장 공동 개척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 안정적·확장 가능한 IT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가 동희산업과 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8일, 김천시청에서 (주)동희산업과 (주)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 박치완 상무가 참석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에스비일렉트릭 김대견 대표이사, 서석년 고문이 자리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친환경부품, 전장부품,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한다. 사업장은 국내 9개, 해외 8개 비롯 총 17개를 운영하며 2024년 매출액은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에 자리한 김천공장의 연고를 인연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김천상무에 후원을 이어간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 K리그1 3위라는 놀라운 성적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천상무의 순항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기원이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상식은 8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07년 처음 제정돼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국기원의 유일한 포상 행사이다. 올해 시상식은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개 부문, 14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권도 대상 수상자는 훈장과 상금 3백만 원, 순금열쇠상패를 태권도인 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태권도 대상은 김영태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국기장), 임춘길 국기원 원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청주시는 사격부(감독 강문규, 코치 김학기) 소속 정유진 선수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린 2025 ISSF 쉼켄트 무빙타깃 그랑프리대회와 2025 ASC 쉼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 열린 2025 ISSF 쉼켄트 무빙타깃 그랑프리대회(8.17.~8.21.)에서 정 선수는 5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을, 50M무빙타겟 정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2025 ASC 쉼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8.21.~8.30.)에서도 정 선수는 10M무빙타겟 정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5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0M무빙타겟 정상 종목 및 1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사격부 감독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정유진 선수가 보여준 뛰어난 성과는 청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