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소재 글로벌 컨설팅 기업 Korever Company(대표 라힐 아마도바)가 튀르키예 최대 민간 의료기관인 메디카나 의료그룹(Medicana Health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튀르키예 현지 파트너사 Eventi Venti(대표 Ece Sandalli)와 공동으로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rever Company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첨단 의료기술과 솔루션을 메디카나 그룹의 병원 네트워크에 우선적으로 연계하고, 공동 연구·학술 교류·의료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카나 그룹은 튀르키예 전역에 16개 이상의 병원을 운영하며, 연간 수백만 명의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민간 의료기관이다. Korever Company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의료기술 기업들의 유럽·중동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튀르키예 환자들이 한국의 첨단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orever Company 라힐 아마도바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과 튀르키예 간 의료 협력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국제규격을 갖춘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 건립이 본 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일본 도쿄 카사이 카누슬라럼센터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이어 9월 국제·대한·아시아 카누연맹과 협약을 맺고 올해 9월 아시아카누연맹 본부의 울산 이전을 확정했다. 이번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 사업 착수를 위한 설계 단계만을 남겨두게 됐다. 건립계획에 따르면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은 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3만 4,000㎡ 부지에 총사업비 58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조성된다. 경기장은 국제규격(길이 150~400m, 기문(장애물) 18~25개)을 충족하는 길이 260m, 폭 15m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4층 1,800㎡ 규모의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관람석은 최대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원시설에는 국가대표와 우수선수 훈련을 위한 전용 공간뿐 아니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옥천군청이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실업 소프트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같은 대회 개인전에서는 옥천군청 소속 이수진 선수가 정상에 올라 팀의 영광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순창에서 열렸으며 전국 실업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옥천군은 단체전 결승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과 조직력있는 플레이를 앞세워 상대팀을 제압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개인전 결승에 나선 이수진 선수는 강한 정신력과 끊임없는 랠리로 승부처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군 관계자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 야구계의 거장 김응용 감독과 함께 지역 야구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논의에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1일 군청 접견실에서 김응용 감독과 만나 지역 내 유소년 야구팀 창단과 초·중·고 연계 야구학교 설립 등 체계적인 야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논의는 증평군이 배출한 프로야구 스타 이상군, 송진우 선수의 활약을 토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군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군은 지역 내 학교, 체육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빠른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소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야구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야구 전용 인프라 구축과 전문 교육 시스템 확립 등을 통해 증평군을 ‘야구 특화도시 증평’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응용 감독은 “증평군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상군, 송진우 선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케이(K) 리그 2 부산아이파크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경기에 맞춰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부산 개최 디(D)-50일 기념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D)-50일 기념 홍보 행사는 부산아이파크 구단과 협업해 프로스포츠 팬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 전 시축 행사를 통해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고 ▲현장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체전 정보를 시민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부기’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장 내 엘이디(LED) 전광판 및 광고 보드를 활용해 전국체전 홍보 영상을 상영해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전국체전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부산아이파크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북 영동군테니스협회(영동군테니스협회장 장인홍)가 지난달 30일에서 31일 진천군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테니스 종목에서 부별 우승 1개, 준우승 1개, 3위 1개로 종합 성적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작년 제34회 충북생활체육대회의 성과를 월등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영동군테니스협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남자부 40대 이상 경기에서 남명현(47세, 영동읍), 김영덕(47세, 영동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30대 이상 경기에서 오윤주(40세, 영동읍), 신경옥(46세, 영동읍)이 3위를, 40대 이상 경기에서는 홍수진(57세, 영동읍), 민희숙(52세, 영동읍)이 준우승을 따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장인홍 협회장은 “군 단위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협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치와 선수들의 끈기가 열매를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 그는“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는 영동군의 테니스 발전을 위해 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주말을 선물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이 그 무대다. 이번 프로그램은 탁구, 풋살, 유도, 씨름, 테니스 등 5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땀방울 속에서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기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각 종목은 총 15회차 과정으로 마련돼 청소년들이 꾸준히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지난달 20일부터 신청받아 선정된 영동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전문 지도자들의 따뜻한 지도를 받으며 스포츠의 기초부터 즐거움까지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다. 영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업에서 벗어나 주말에 즐겁게 땀 흘리며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해 건강한 주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하며,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도청에서 이흥실 경남FC 신임 대표이사와 만나 구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프로축구단 구단주)는 “축구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능력 있는 분을 대표이사로 모시게 돼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대표이사 체제하에 조직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구단의 혁신을 이뤄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강한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흥실 대표이사는 지난 8월 22일 경남FC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과거 경남FC 수석코치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10년 만에 경남FC에 대표이사로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성적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단을 혁신해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출신인 이 대표는 포항제철축구단 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마산공고, 전북현대, 경남FC, 안산그리너스 등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으며, 김천상무 단장, 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 등 축구 행정 경험도 풍부해 구단 운영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감독과 선수단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와 차바(Chaba)가 2025년 8월 18일,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자동차 서비스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를 비롯해 AI, 블록체인, IoT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바는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차량 정비 및 검사 대행 분야에서 축적된 산업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약 70% 카센터와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지원으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는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구축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베트남의 많은 기술 기업들이 한국에서 활동을 확장하는 가운데, 소타텍코리아는 시장의 특성에 맞춘 깊이 있고 효과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한 드문 기업으로 돋보인다. 소타텍코리아는 SotaTek 기술 그룹의 한국 지사로, 서울에서 약 4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니어 개발자들로, 고객과 직접 한국어로 소통하며 작업한다. 또한, PM, 디자이너, QA 등 한국인 팀도 함께 작업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하고, 현지 시장의 요구 사항에 맞춘 기술 표준을 준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규모 계약을 지향하는 기존 해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코리아는 1~2명의 프로그래머 팀부터 전문 기술 팀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 기업이 높은 IT 서비스 수요를 가지지만 내부 자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큰 장점이 된다. 소타텍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베트남에서의 강력한 기술 기반과 한국에서의 조정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비용 최적화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기술 시장이 점점 더 높은 전문성과 표준화된 품질을 요구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선도적인 기술 기업인 소타텍(SotaTek)은 YBM의 COS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코딩 기준을 자사 엔지니어 팀에 최초로 적용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전문 평가 시스템을 내부 교육 및 테스트 과정에 통합하여, 한국 파트너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 소타텍은 베트남에 1,0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에 40명의 한국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COSPRO 평가의 도입은 양국 간 기술 표준을 일관되게 맞추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고품질 제품 개발 능력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는 소타텍이 인재의 품질과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략적 조치다. 소타텍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교육하며, 시스템 유지보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한국은 현재 IT 분야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AI, 빅데이터, 보안, 기업 S시스템 및 전자상거래 분야의 급성장으로 인해 기술 엔지니어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국내 인력만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한국인터넷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는 4만 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며, 이 숫자는 향후 몇 년 동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들도 인재 채용과 유지를 어려워하며, 그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외부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기업들과의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고품질 IT 인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50만 명의 IT 엔지니어가 있으며, 그 중 많은 인력은 일본, 한국, 유럽, 미국 등의 고객과 협력한 경험이 있다. 베트남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운영, AI 개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최근 3년간 소타텍은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3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소타텍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특히 한국을 비롯한 성장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타텍의 성공은 저렴한 가격이 아닌 품질에 중점을 둔 전략에서 비롯된다. 모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Agile/Scrum 프로세스를 통해 운영되며, 베트남의 뛰어난 기술 엔지니어와 국제 지사들의 전문적인 관리 팀이 협력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 시장은 소타텍의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기술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화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소타텍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라는 이름으로 한국 사무소를 공식적으로 설립했다. 이곳에는 프로젝트 관리, 비즈니스 컨설팅,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한국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고객의 요구 사항 수집, 시스템 분석, 품질 관리 등을 직접 담당하며 한국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소타텍이 도입한 "한국인 PM – 베트남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울, 대한민국 – 베트남 SotaTek 그룹에 속한 기술 기업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과 대기업들로부터 전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의 오프쇼어 엔지니어와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PM) 팀을 결합한 유연한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수십 개의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MVP 개발, 웹/모바일 제품 개발, AI, 블록체인, MES 시스템 구축 등을 빠른 속도와 최적화된 비용으로 성공적으로 구현해왔다. 소타텍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 IT 기업들과도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기업 솔루션,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야의 많은 파트너들이 소타텍을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너로 선택하며, 기술적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요구 사항 변경 처리의 유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판교의 한 기술 스타트업 대표는 "우리는 이전에도 아웃소싱 기업과 협력한 경험이 있지만, 소타텍 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면서도 오프쇼어 방식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였습니다. 이 점이 매우 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울 – 한국에서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많은 기술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입지를 확립하고 이 시장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그 중 일부 베트남 IT 기업들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시장 이해도, 그리고 프로젝트 실행 속도 면에서 한국 파트너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팀’ 모델을 도입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구사 PM/BA/디자이너들이 협력하는 형태로, 고객이 품질을 보장받으면서도 개발 비용을 40~60%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이다.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기술 기업은 한국에서 약 40명의 직원과 베트남에서 1,0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협력하여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물류,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타텍은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