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내 최초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시작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전이 8일 오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8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예선, 22일 3차 예선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홍천군체육회는 7월 초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에서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지역 현안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체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중고등부 및 일반부 체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25년 주요 체조 일정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홍천군체육회는 이 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한체조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선수들과 심판진, 대한체조협회 임직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수도권 철도처럼 힘차게 달려 우승을 향해 출발!”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이번 체조대회 이전에도 지난 6월 경희대학교와 함께한 ‘제37회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철도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회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이 지난 7월 5일 영월군스포츠파크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아동과 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하며 강원도 내 유소년 축구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교류전은 축구를 매개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내 6개 지역(영월, 동해, 원주, 태백, 정선, 홍천)의 유소년 축구교실 ‘취미반’ 아동들이 참여해 총 21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의 참여를 기록했다. 경기는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어 자유 경기와 친선 매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승패보다는 즐거운 참여와 또래 간 소통에 초점을 맞추며, 아이들은 축구를 즐기고 우정과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하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강진군은 7월, 8월 국군체육부대(상무) 럭비팀을 비롯해 청소년 국가대표, 양정고등학교, 백신고등학교, 이리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 럭비팀이 잇달아 강진을 찾아 훈련에 돌입하고, 청소년 국가대표 펜싱팀과 고려대학교 축구팀, 전국 12개 중학교 축구팀도 강진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에서 유망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 이유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훈련 인프라와 청정 자연환경, 스포츠에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덕분이다. 특히 강진군은 훈련에 최적화된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다목적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행정 지원도 더해져, 참가팀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럭비, 펜싱, 축구 3개 종목, 20여 개 팀, 약 400여 명에 달하고, 1인당 하루 소비액은 평균 9만 원 이상으로, 하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는 4억 6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6일 세종 소재 마임골프클럽 파3 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1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에이밍65 소속의 정나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나린은 ‘1차 대회’,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끝에 이번 대회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3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28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도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2번째 우승을 가져왔다. 강태건은 ‘1차 대회’에서 우승, ‘2차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뒤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가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팬 퍼스트’ 새로운 실천을 위해 방송 중인 ‘크보 라이브’에 허구연 총재가 출연한다. 허구연 총재는 7월 7일(월) 오후 6시30분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에 출연,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ABS, 피치클락 등 신규 규정과 제도에 대해 평가하고, MZ 세대와 20~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 KBO 리그 흥행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힌다. 또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야구 팬, 각 구단 및 선수단과 교감하며 여러 정책적 판단을 해온 과정 및 소회를 말하고, 리그 경쟁력 강화와 팬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비전도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 패널 및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야구 팬들과의 질의 응답과 토론도 이루어진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고 있는 ‘크보 라이브’는 그 동안 류지현 2026 WBC 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출연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국 해양 레포츠인의 축제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바다에 대한 사랑과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18일부터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장이 사전행사로 30일간 운영되고 있으며, 바다래프팅, 오션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전에는 바다래프팅대회, 오후에는 오션카약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13일에는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대회가 열려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정 해변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4×400mR)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시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및 실내테니스장에서 '2025 제32회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로, 김천시와 아시아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했으며, 아시아 17개국에서 19세 이하(U-19) 남녀 주니어 선수 426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6월 30일 개최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으며, 7월 5일에는 각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 만찬이 열려 대회의 화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국의 나주영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어 큰 관심을 모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서로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합천군은 ‘2025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대회’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합천탁구장과 합천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라지볼 종목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7월 5일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장진영 도의원, 박안나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대회사 ▲축사 ▲축전 낭독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도 함께 즐기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라지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동두천시체조협회가 주최한 ‘제1회 동두천시 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 및 퍼포먼스 댄스대회’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조와 댄스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에 앞서 사전 공연으로 점핑머신 대표 개그우먼 ‘김혜선’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동두천시체조협회는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과 차세대 체조 유망주 발굴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와 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동두천시는 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태권도협회 주관한 제25회 동두천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5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어, 지역 태권도 발전과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대회장에는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과 메시지가 함께 펼쳐졌으며, 이에 따라 지역 체육 인프라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게 나타났다. 유소년부터 중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태권도 유단자 및 수련생 306명이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 손날 격파, 개인 품새 등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의원과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 결과나 순위에 얽매이지 않고,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운영됐다. 각 종목을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이 수여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금메달 51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204개가 수여됐다. 참여와 도전을 강조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즐거움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 이영선 동두천시 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포시청 손지훈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홍성찬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단식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정홍 선수와 함께한 복식 결승전에서 안정된 호흡과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 발굴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당분간 훈련에 돌입하며, 2025년 순천 오픈테니스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메달 획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7월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 박영민 책임연구원과 ㈜테크로스 권경안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박영민 HD한국조선해양㈜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CHB 고압 드라이브를 상품화하고, 선박 전기 추진용 MMC 고압 드라이브의 기술 자립화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압 드라이브는 발전소, 대형 선박 등에 사용되는 대형 모터를 효율적·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전력 변환 장치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설비 수명도 연장하는 등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여겨진다. 박영민 책임연구원은 수입이나 기술제휴에 의존하던 CHB 고압 드라이브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총 80개 모형으로 상품화하여 신기술 인증(KT, 2001년), 신제품 인증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7차 ‘다중매체 부호화(멀티미디어부호화, ISO/IEC JTC 1/SC 29)’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영상 압축/해제(비디오 코덱) 기술 관련하여 130여 건의 기고서를 제출하는 등 표준화 논의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했으며,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를 포함하여 애플, 화웨이, 노키아, 퀄컴 등 세계적 정보통신 대기업(글로벌 빅테크) 30여 개국에서 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차세대 기술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화면(비주얼) 품질 평가 자문그룹(AG 5, MPEG Visual quality assessment)의 사전 기술 평가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이 증명되어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영상 압축/해제(비디오 코덱) ▲인공지능 영상분석에 최적화된 영상(비디오) 압축 ▲인공지능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