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국 중학교 1학년 축구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청정 자연의 고장 울진에서 불타오른다. 울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및 북면·죽변 일원에서‘2025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40개 팀 800여 명의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단순한 승패 경쟁이 아닌, 선수들의 경기 경험과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0개 조 풀리그 예선 후 조별 순위에 따라 순위결정전이 진행된다. ‘결과보다 성장’이라는 취지로 참가학교와 지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은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의 무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 융합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깨끗한 자연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성에서 열린 ‘2025년 안성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남자 단식 금‧은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주 선수는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같은 팀 동료 정홍 선수를 꺾고 결승을 제패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단식 1·2위를 휩쓸며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남자 복식 부문에서도 정홍·손지훈 조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산업은행의 이재문-안석 조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금·은메달, 복식 은메달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리며, 국내 테니스 최강팀으로서의 저력을 확고히 했다. 팀 관계자는 “이번 안성오픈에서의 성과는 선수단 모두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전국체전에서도 김포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개최)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안정성 종합점검’을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전국적인 행정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비상조치로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 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고, ‘365일 무장애 운영’을 목표로 위기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 본청을 비롯해 시군,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총 36개 기관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다. 점검 항목은 데이터센터 운영환경 및 관리 실태, 정보시스템 이중화 및 백업 관리, 비상전원(UPS) 및 냉방·항온항습 설비 관리, 화재감지 및 소방설비 점검, 재난 시 복구 및 대응 체계 등이다. 도는 외부 정보통신 전문가와 전산설비 기술진, 유지보수 업체, 소방본부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심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정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17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2025 시즌 KPGA 투어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0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개최됐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로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1941~2023년)이었다.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였던 동아제약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남 구례군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9회 지리산남악제배 배드민턴대회’가 1,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례실내체육관 등 관내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종목별로 S급(전국오픈), A급, B급, C급, D급, 신인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11일 오후 3시에 열린 개회식은 최근범 신임 구례군배드민턴협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많은 동호인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간의 우정과 스포츠맨십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선수단과 가족 등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에도 기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군민 건강 증진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겁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령군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5주간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광식)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가 개최되는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에서 19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받은 명품 구장으로 최고 수준의 코스와 경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중 고령을 찾은 선수단 및 가족 등 2,000여 명은 코스답사 및 연습 등을 위해 지역에 체류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상권에 확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에게 중식 제공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고령군의 음식점 선택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 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연제구는 10월 10일 골프 아카데미 ‘어메이징 골프(대표 김기훈)’와 함께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골프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어메이징 골프 아카데미는 재능기부 형태로 전문 골프프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연제구 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체험형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과 함께 골프 기본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어메이징 골프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집중력과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즐겁게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구미시는 10월 18일 금오산 일원에서 전국 700여명의 트레일런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구미시장배 금오산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트레일런클럽(회장 이석출) 및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병식)이 주관한다. 대회는 오전 7시 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km 금오산 환종주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현월봉-환경연수원-금오산공영대주차장) △15KM 효자봉 코스(형곡전망대-도수령-금오산공영대주차장)△10KM 효령봉코스(형곡전망대-금오랜드-금오산공영대주차장) 세 구간으로 진행된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며, 참가자들은 자연이 빚은 풍광 속에서 체력과 인내를 겨룰 예정이다. ‘트레일런’은 트레일(trail)과 런(run)의 합성어로서, 아스팔트와 트랙 등의 인위적으로 포장된 지면이 아닌, 오솔길이나 산길 등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그대로의 길을 뛰는 산악 마라톤이다. 최근 마라톤 열풍이 불면서 트레일런 종목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금오산 트레일 레이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일 김제시민운동장 외 주로코스에서 펼쳐진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달리기 열풍이 반영된 듯 동호회와 러닝 크루들을 비롯한 5천여명이 참가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스모스가 만발한 황금들녘을 참가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안전에 유의해 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소장가치 있는 메달과 메달 뒷면에 자신의 기록을 무료로 적어주는 각인서비스 및 기록포토존 등을 제공해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대회의 이미지를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중(雨中)속에서 진행됐으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분들과 연휴 첫날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 더 좋은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1년 선정되어 운영중이며 지역 공공시설물을 거점으로 시설·운동프로그램(탁구, 배드민턴, 그룹트레이닝, 소도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내년 2월 열리는 ‘2026대구마라톤대회’의 마스터즈 참가 접수가 시작 21일 만인 10월 8일에 조기 마감됐다. 참가 접수는 9월 17일 시작됐으며, 총 41,10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81일 만에 40,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지만, 올해는 10km 1만 5천여 명이 접수 개시 당일 마감되고, 건강달리기 5천여 명은 접수 3일 만에 마감됐으며, 풀코스 2만여 명도 21일 만에 마감되면서 전년도보다 60일 앞당겨 조기 마감 기록을 세웠다. 종목별 접수 인원은 ▲풀코스 20,005명 ▲10km 15,648명 ▲건강달리기 5,451명이며, 지역별로는 대구 지역 17,901명(43.6%), 타지역 21,956명(53.4%), 해외 1,247명(3%)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참가자 수는 지난해 315명에서 약 4배 증가해,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4,852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12,836명(31.2%), 20대 5,221명(12.7%) 순으로 나타났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안군은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와 순창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등 선수 21명이 오는 16일까지 7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단은 진안 역도 훈련장을 비롯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에도 전지 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