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025년 8월 27일 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관내 43개 지자체 담당자들과 장기요양 현지조사 공단-지자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단과 지자체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5년 현지조사 추진방향, 조사절차 및 유의사항, 행정처분 절차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수급질서 확립 방안 마련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현지조사 사전통지 관련하여 법률자문 등을 주제로 지역본부 변호사가 행정조사기본법에 근거한 현지조사 실무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영희 본부장은 “공단과 지자체, 공급자의 상생협력으로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당청구 사전예방 교육과 자율점검 확대, 부당청구 재발방지 노력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 29일 4회에 걸쳐 센터 등록급식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식생활 안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1,300명이 관람한 가운데 ▲건강음식 찾기 ▲먹을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어린이 뮤지컬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에게 뮤지컬과 연계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골목식당 현장지원단’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6월부터 관내 골목식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생, 마케팅, 메뉴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 분야에서는 조리 환경 개선과 위생 등급 지정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마케팅 분야에서는 사회관계망(SNS) 홍보, 배달앱 활용 전략 등 매출 증대 방안을 지원하며, ▲메뉴 분야에서는 신메뉴 개발과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참여 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과 분석을 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흥군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군민에게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 감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지난 7월 101명에서 8월 302명으로 증가하며 최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고위험군은 다중 밀폐공간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감염취약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점검에 나서며,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에서 일주일 이내 2명 이상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며, 발생 기관에 대해서는 접촉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증상자 입소 시 종사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군 보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화순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일상에서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수는 ‘25년 33주 차에 302명으로 26주 차 이후 7주 연속 증가하였고, 연령대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의 60%로 가장 많고, 50~64세 18.4%, 19~49세가 9.9% 순이었다. 화순군은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여름철이라는 계절적 요인, 2학기 개학으로 인한 영향 등의 이유로 당분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계속 점검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안내하고,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하였으며,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손씻기·기침예절·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현재까지 도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 및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산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 환경 변화, 기후변동 및 해수 온도 상승으로 양식 어류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항생제·항균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불안 해소와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2025년 현재까지 실시한 잔류동물용의약품 정밀검사에서는 수산물 29건을 분석한 결과, 도다리 1건에서 항균제 ‘설파디아진’이 기준치(0.1 mg/kg)를 초과한 0.2 mg/kg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8건(96.5%)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또한, 수산물 도매시장 유통 길목에서 동물용의약품 부적합 수산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신속키트를 이용한 수산물 20건을 검사한 결과, 정밀검사와 동일한 어종인 도다리 1건에서 동일 항목인 설파디아진이 양성으로 부적합 판정되어 행정 조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8주째 증가하고 있어, 아직까지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곳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34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367명으로, 26주차 이후 8주 연속으로 증가했다. 2025년 누적(34주차 기준) 연령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4,467명)의 60.2%(2,689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2%(813명), 19~49세가 10.3%(461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025년 34주차에 32.6%(+1.1%p)로, 6월말 이후 확연한 증가세에서 최근 3주간은 증감을 반복하며 유사한 수준이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는 26주차부터 지속적인 증가세이다. 질병관리청은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예년 여름철 코로나19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의 급변하는 관세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K-ICT 수출 버추얼 상황실'을 구축하고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8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K-ICT 수출 버추얼 상황실'은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ICT 유관기관, 해외거점, 협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온라인을 통해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생 이슈에 협력 대응한다. 이를 통해 ICT 제품·서비스 수출, 디지털 비관세 장벽, AI 서비스 규제 등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 제기되는 ICT 분야의 관세·비관세 이슈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ICT 해외거점인 8개 IT지원센터의 참석을 위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연구원의 美 관세 부과에 따른 ICT 주요 품목별 對美 수출 영향 분석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관세 대응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ICT 수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ICT 유관기관은 AI 서비스 규제와 디지털 무역장벽 등 새로운 비관세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해외 IT지원센터는 현지 네트워크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흔적다음, 우리다움’을 주제로 '제23회 전통조경학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조경학과 학생들이 우리 땅에 남겨진 문화적·자연적 흔적을 토대로 분석한 현재와,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약 30여 점의 작품들을 통해 전통조경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자연유산 보존·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작품은 ‘문화유산’, ‘세계유산’, ‘자연유산’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희작소계원, 현충원림의궤, 남원 만인의총 등 역사적 공간에 꾸며진 전통조경들의 의미와 가치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세계유산 분야에서는 창덕궁, 조선왕릉, 백제 사비도성, 말이산고분군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전통조경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자연유산 분야에서는 한국정원과 천연기념물, 명승 등 자연유산이 겪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보존, 활용방안을 탐구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강경환 총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전통조경의 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8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서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생 180명을 '2025년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민관협력을 통해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는 한국 문화와 한국 유산에 대한 정보가 잘못 알려지지 않도록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로 전파하여 우리 유산의 가치를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 홍보 콘텐츠 및 국가유산 소개 콘텐츠 제작, 한국 유산 관련 왜곡정보 시정활동 등 우리 유산 홍보 활동을 온라인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 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연말에는 최우수 활동자 1명을 선정하여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우리 유산을 바로 알리고 누구나 쉽게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전 세계에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교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매거진 F’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매거진 F’에서는 어르신 또는 저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쉽게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식품 분야 주요 뉴스 등을 음성 콘텐츠로 변환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별 제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트륨·당류 함량을 낮춘 조리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매거진 F에서는 국내외 식품 관련 규제기관*의 주요 법령 개정 사항과 식품 분야 통계자료 등 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에게 유익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중요한 정보는 포장지에 크고 잘 보이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푸드QR 등 e라벨로 제공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세부 표시방법을 담은 하위 고시를 8월 2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소비자가 제품에 표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식품 안전 정보는 물론 건강·생활정보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푸드QR)를 운영중이다. 그간 제한된 식품 포장 면적에 표시되는 정보가 늘어나고 글자가 점차 작아지면서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있었으나, 금번 개정을 통해 업계는 자율적으로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는 제품에 크게 표시해 더욱 잘 보이게 하고, 나머지 정보는 푸드QR 등으로 제공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개정된 '식품표시광고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식품 표시정보의 e라벨 허용 범위 확장, e라벨 적용 식품의 글씨 크기 확대 등이다. 종전에는 식품유형, 용기·포장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임산부 스트레칭 챌린지 ‘숨 쉬고, 움직이고, 태교하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5주간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은 생활 여건을 고려해 임산부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작한 ‘건강올임(건강을 위한 올바른 임산부 신체활동)’영상을 주차별 콘텐츠로 활용했으며,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제공해 임산부들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총 32명의 임신부가 참여해 29건의 인증 게시글과 22건의 인증 사진을 남겼으며, “간단한 건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남편과 같이 스트레칭하니 좋네요”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로 바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함양하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여성건강연구사업(R&D)을 통해 구축한 한국 간호사건강연구 추적조사 데이터와 비정상체중 여성 건강조사 연구데이터를 공개 분양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2년부터 여성건강연구사업(R&D) 추진을 통해 여성 생애 전주기적(가임기, 임신·출산기, 갱년·폐경기 등)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집한 연구데이터를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여성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 간호사건강연구 (Korea Nurses’ Health Study)는 만 20~45세 여성 간호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상 진행해 온 장기 추적조사로, 여성들의 생활습관, 작업환경, 질병 이력 등이 장기적으로 건강과 만성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추적조사 데이터(5~7차 설문, 2016년~2019년)는 약 8천~1만 2천여 명의 건강상태, 질병력, 생활습관, 업무환경, 임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KBBY, 회장 이성엽)와 함께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아시아·태평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등 20개국 3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공식 국제행사이다. 1953년에 설립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전 세계 8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로서 아동문학 연구·진흥, 개발도상국 아동도서 보급, 독서권 보장 등의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주관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Living in Harmony with Our Planet)’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등 20개국의 작가, 사서, 출판인, 연구자,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청소년 문학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공존의 가치를 어떻게 담아낼지에 대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눈다. 국내외 아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