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 동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경로당을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에 취약한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검진을 받지 않고 있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하게 됐다.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흉부 엑스선 촬영, 객담 검사 및 문진으로 진행하며, 만약 결핵으로 판정되면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손에 남은 세균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리터버그(손오염도 측정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층은 결핵 등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찾아가는 검진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두고 생생한 현장 홍보를 통해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천시와 연관된 전국 각 지자체를 방문 '내가 바로 엑스포 홍보대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천 엑스포 조직위원회 직원 및 제천시 직원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천시 자매결연도시·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도시·충북도내 시군 및 제천시 인접 시군 등 50여 지자체의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한 대면 홍보에 나섰다. 출근 또는 점심시간을 활용, 각 지자체의 관공서에서 엑스포 피켓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및 입장권 판매 안내 등 현장홍보와 함께 엑스포 리플릿과 포스터 등 홍보물품을 비치하는 등 현장 방문 대면홍보를 통해 제천시와 연관 있는 각 지자체의 제천엑스포 참여를 독려하고자 고군분투했다. 제천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홍보활동 시 촬영한 사진, 영상 등 자료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제작, SNS 등 온라인상에서 제천 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31일 10시 서울시 중구 달개비에서 제2차 수련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수련협의체 회의에는 유희철 수련환경평가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김동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2차 수련협의체에서는 ’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제안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음 주 후속 회의를 통해 추가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25년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위한 필기시험은 8월 16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시험 준비에 필요한 최소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시험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31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의사인력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는 독립 심의기구이다. 지난 4월 17일 공포·시행된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르면 동 위원회는 관련 단체 추천을 받은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되며, 회의록 및 안건 등을 공개해야 한다. 동 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수급추계의 전문성·독립성·투명성과 추계 결과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보건의료 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학회·연구기관 등 21개 관련 단체·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전문가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총 15명의 위원 중 공급자단체 추천위원은 8명, 수요자단체 추천위원은 4명, 학회·연구기관 추천위원은 3명으로,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공급자단체 추천위원을 과반수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추후 학회·연구기관 추천위원 중 호선할 예정이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8월 초 1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7.29.(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서비스를 티맵(TMAP)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앱에서도 제공합니다! ■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란?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디지털 명예 주민증으로, 관광객이 해당 지역의 관광주민증을 취득하고 관광지 방문 시 식음료, 체험, 관람, 숙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 티맵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맛집, 카페 등 현장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QR코드를 제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 제공. - 중소기업은행(i-ONE뱅크)과 KB국민은행(KB스타뱅킹)도 순차적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기능 개통 예정. ※ 개통일 : i-ONE뱅크(8월 말 예정) / KB스타뱅킹(10월 예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2025년 하반기부터 5세 교육비·보육료 학부모 부담 경감 · 7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5세, 매월 학부모 부담 경비 추가 지원. · 5세에 대한 지원 확대 통해 실질적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 · 2026년 4~5세, 2027년 3~5세까지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확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7월 31일,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인천지부 이상철 본부장과 전략사업부 한성아 부장,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 이현대 회장, 개항동 김선금 동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더운 폭염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상인 및 가족들 대상으로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 높은 서비스로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건협 인천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활동, 질병예방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마산의료원(원장 황선철)이 산청군 신등면 율현경로당에서 수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2차 건강 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마산의료원은 닥터버스를 동원, 정형외과, 안과, 내과 등 전문 의료진 3명과 간호사 등을 포함해 총 14명의 인력을 동원해 이재민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파스, 진통제, 소화제 등 의약품도 함께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 손길을 보냈다. 황선철 마산의료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동참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닥터버스 운영지원을 통해 도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 진료과가 없는 의료취약지 28개 지역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식중독, 냉방병, 모기 매개 감염병 등 여름철 주요 건강 위협 요소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대표적인 건강 문제인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전달하고, 실제 응급 상황 시 대처법을 안내했다. 온열질환 건강 수칙으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이 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사례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자부담 22,000원 포함)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인원은 180명이며 현재까지 약 99%(177명) 신청을 완료했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통영서울병원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예약하면 일정에 맞춰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병원에서 순차적으로 검진이 진행 중이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5개 영역, 10개 항목, 4개 예방교육으로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현재 잔여 사업량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5층)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예약제로 연장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직장인 등 정상 운영시간(09:00~18:00)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결심자 등록을 통해 니코틴 보조제와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며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6개월 이상 상담에 참여하고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후에도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금연 유지율을 높이고 있다. 김진주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흡연율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기준 2022년 16.2%, 2023년 15.9%, 2024년 14.3%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다”라며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도 하는 만큼 더 많은 분이 금연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클리닉 내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고고당 센터를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센터는 방문간호사 및 보건지소 통합보건요원들이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 2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 및 건강상담을 총 2차례(1차 2월 초 2주간, 2차 8월 초 2주간) 실시한다. 대상자 본인의 전‧후 건강 상태를 비교 확인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건강관리사업이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 및 만성질환자 중 비(非)조절자를 우선 선정하며, 검사 항목으로는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공복시 혈당과 당화혈색소이다. 또한,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하며 비(非)조절자는 수치 개선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고혈압과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검사를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의료취약계층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AI 전환을 위한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7월 30일(수)부터 모집합니다. 2025년 2차 추경을 통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예산은 350억 원 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다양한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광역시, 6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특별자치시·도, 4개) 제주, 세종, 강원, 전북 (도, 6개)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24년 대한상의 및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지고,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황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사업은 이와 같이 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AI 활용·확산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간 AI 격차를 완화하고자 합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에너지 100%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 참여 기업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며, 이행 방법으로는 자가발전, PPA 계약, REC 구매, 녹색 프리미엄 등이 있음. * 출처: RE100 정보플랫폼 누리집. (예문) 수출기업에 필요 요소가 되어가는 RE100을 규제가 아닌 기회로 삼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 균형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07.16.). 직접 PPA(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사용자가 직접 구매하는 제도,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거래를 중계하는 경우에는 '제3자 PPA'라고 함.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시행됐으며, 최근 시행령이 개정돼 1MW 이하 소규모 발전설비도 직접 PPA 판매가 가능해짐. * 출처: 에너지 지식정보(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카드 배송원, 금감원, 검사를 사칭한 조직적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해 2억 6000만 원 가량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조직적 범죄는 개인의 힘만으로 도저히 방지하기가 어려워 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 OOO씨(67세, 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근본적이고 과감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2025년 7월 28일). 문제점 현재 개별 금융회사들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계좌를 탐지하여 조치를 하고 있으나, · 개별 금융사의 제한된 사례를 바탕으로 자체 패턴분석 기술 등에 의존. · 금융회사간 즉시 정보교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의 거래패턴 등의 정보가 한정적. · 금융회사간 편차가 심해 보이스피싱 사전 탐지·차단 효과가 제한적. · 금융사 범죄계좌 차단 등이 너무 더딤.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AI 플랫폼(가칭)을 출범합니다. (긴급공유 필요정보) 피해의심자 연락처 등 긴급한 보이스피싱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