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라흐마노브 자수르 우바이둘로에비치(Rakhmanov Jasur Ubaydulloevich) 사마르칸트주 관광문화재국 부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관광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비롯해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동국대 관계자, 지역 여행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사마르칸트시 우호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 위해 방한한 대표단에게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시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사마르칸트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을 찾아주신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양 도시는 실크로드 거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8월 경북도의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그간 학술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교류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 자리는 관광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화유산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에서도 물꼬가 트일 수 있게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EU 집행위는 애플의 비인증 충전기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인증칩(Authenticator chip) 장착이 'EU 단일충전기지침(Common Charger Directive)'에 위반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EU 집행위 내부시장총국은 최근 애플이 올 해 출시할 아이폰 15에 애플이 인증하지 않은 액세서리 사용을 제한하는 인증칩을 장착, 사실상 'EU 단일충전기지침'을 우회하려 시도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집행위 입장을 표명했다. 집행위는 '단일충전기지침'의 목적이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통신장비와 충전기의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고, 소비자 편익 제고와 비용 및 폐기물 절감을 위한 것임을 지적했다. 지침에 따라 2024년 12월 28일 이후 모든 통신장비와 충전기의 호환성을 제한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단일충전기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상품은 EU에 출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행위는 지난 3월 애플에 대해 지침 발효 후 통신장비와 충전기의 호환성을 제한하는 행위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백하게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동 지침의 이행 감시는 회원국 관련 당국이 수행하며, 지침의 요건에 위반하는 제품의 판매를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베트남 항공, 팬데믹 이후 13분기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023년 1분기, 베트남 항공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한 10억 달러이다. 2023년 1분기, 세전 이익은 81만7,800달러로 12분기 간 지속된 적자를 멈추고 흑자 변환됐다. 세후 손실은 160만 달러로 1억1,560만 달러였던 작년 손실보다 99% 감소했다. 이는 서비스 부문의 수익이 116% 증가한 데에 기인했다. 국내선 매출은 76.5%, 국제선 매출은 618.5% 증가했다. 국내선 운항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 국제선은 팬데믹 이전 90%까지 재개됐다. 한편, 베트남 저가항공 Vietjet의 2023년 1분기 배출은 5억5,260만 달러이다. 세후이익은 740만 달러이다. 2023년 1분기, 전년대비 57% 증가한 31,300편의 항공편과 전년대비 75% 증가한 540만 명의 승객을 달성했다. Vietravel Airlane과 Bamboo Airways는 아직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다. [출처:https://tuoitrenews.vn/news/business/20230503/vietnam-airlines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4일 인드라니 라자(Indranee Rajah) 싱가포르 총리실 장관 겸 국가개발부 제2장관을 만나, 주택 및 도시계획 정책 분야 협력과 양국 간 인프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인드라니 라자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원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저출산ㆍ고령화라는 공통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고, 한국의 출산율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수도권의 인구 과밀화와 높은 집값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건설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한국의 주택・인프라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원 장관은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는 GICC(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 9월) 및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월)에 인드라니 라자 장관의 참석을 요청하고, “양국간 인프라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싱가포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인드라니 라자 장관은 한국 정부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5.9일 오후 14시 30분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한일관계’라는 주제로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공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일본 기시다 총리의 전격 방한 계기로 이루어질 한일정상회담과 양국 관계의 현황을 긴급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각수 전 주일대사,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순으로 발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EU 집행위는 27개 회원국의 세관 통관 업무를 조화하기 위한 EU 차원의 새로운 세관 기구 및 중앙 데이터 허브 구축을 추진, 17일(수) 관련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증가로 27개 회원국 전체에서 매일 수백만 건의 수입통관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회원국 간 상이한 통관 요구서류 및 비용으로 수입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집행위는 유럽의 새로운 이른바 '유럽세관당국(European Customs Authority)'을 출범, 회원국에 산재한 통관 데이터 허브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세관당국은 회원국 간 상이한 세관 통관절차를 융합하고, 각종 EU 제재조치의 이행을 감독하며, 글로벌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EU 수입 통관을 조율할 예정. 유럽세관당국은 각 회원국 대표자, EU 집행위 4명 및 유럽의회 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데이터 허브는 회원국 간 유사한 수준의 통관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며, 데이터 허브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 접근을 보장하는 가운데 각 회원국의 EU 통관 관련 법률 처리를 위한 전자서비스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한편, 동 법안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5.3일 주한 영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및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동 리셉션에는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하여 영국 관련 우리측 정·재계, 문화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축사를 통해 70년 만에 개최되는 영국 국왕의 대관식을 축하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찰스 3세 국왕이 문화예술, 기후변화, 환경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영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가져오길 기원했다. 박 장관은 또한 2023년은 한-영 양국 수교 140주년과 정전 7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한-영 관계에 의미있는 해라고 하고, 양국이 지난 140년간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 가치를 바탕으로 강력한 연대를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했다. 특히,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상회담, 우리 정상 영국 방문, 외교장관 방한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한-영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박 장관은 작년 6월 정상회담 계기 채택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의왕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과 학생 문화교류 프로그램 합의서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영어·한국어·베트남어에 능숙하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 등을 선발하여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학생들은 한국어·베트남어·영어 수업에 참가하고, 글로벌 이슈 토론과 더불어 관광명소 방문, 현지요리 체험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11명으로 구성된 하이쩌우군 대표단은 이날 환영식과 학생 문화교류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시 주요 기관과 명소를 방문하고, 6일 토요일에는 의왕시 대표축제인 의왕철도축제에 참석해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하이쩌우군은 2021년 7월 의왕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 교환을 통해 양 도시의 동반자 협정에 동의했으며, 2022년 11월에 의왕시 대표단이 한국과 베트남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말레이시아 은행(BNM)은 통합 QR 코드 결제 시스템 도입. 이는 결제 시스템의 비용, 속도, 접근성 및 투명성을 개선하고 아시아 통합 결제 시스템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QR 시스템을 통해 수취인의 휴대폰 번호로 말레이시아-싱가폴 국가 간 자금 이체 및 송금이 가능하도록 2023년 말까지 연결시스템 확장 예정이다. [출처: https://www.mas.gov.sg/news/media-releases/2023/launch-of-cross-border-qr-code-payments-connectivity-between-singapore-and-malaysia]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러시아 디지털통신언론부가 수입 PC 및 노트북에 러 OS(운영체제) 설치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러 정부가 자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아스트라 리눅스(Astra Linux)*, ALT 리눅스(ALT Linux), 레드(Red) 총 3개의 리눅스 기반의 OS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편, OS 미탑재 PC 및 노트북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윈도우 점유율은 전년도 수준 유지 (55.6%)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5.3일 8시에 인천 송도에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계기 방한한 앤드루 리(Andrew Leigh) 호주 재무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기후대응, 인태지역 기반시설(인프라) 및 에너지 전환 등을 논의했다. 먼저 방 차관은 정부 간 한-호 핵심광물 공급망 워킹그룹,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한편, 양국 간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핵심광물 관련 민간 부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호주 차관은 지난 '21년 12월 양국 간 체결한 청정수소경제 협력 및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 등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고부가가치 생산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전기차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양국은 태평양 도서국에 대한 양질의 기반시설(인프라) 조달,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 차관은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변화 취약성 및 기반시설(인프라) 격차 해소 필요성에 공감하며, 금년 5월 서울에서 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66개국의 경제, 재무 분야 수뇌부들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 경제질서에 대해 논의한다. 인천광역시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가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의 개막식은 5월 3일 개최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내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관으로, ADB 연차총회는 ADB 회원국을 대표하는 재무장관·중앙은행장 등이 모여 각 국의 경제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권역 내 협력을 도모하는 ADB의 가장 큰 행사다. 기획재정부와 ADB가 주최, 주관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연차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총회로, ADB 사상 최대 규모인 5,8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국제 행사다. 이번 총회는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회복, 연대, 개혁(Rebounding AsiaRecover, Reconnect, and Reform)’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5월 3일 오전 인천(송도)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Asakawa Masatsugu) 아시아개발은행(the Asian Development Bank: ADB) 총재와 양자 면담을 하고, ADB-한국 기후기술허브(K-Hub) 설립에 합의하는 양해각서 등에 서명했다. K-Hub는 한국정부와 ADB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기후기술허브로, ADB와 한국정부가 공동으로 인력을 파견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ADB는 기후관련 사업을 향후 1,000억불(‘19~’30년 누적) 규모로 확대하는 등 기후분야에 집중하여 기후 선도자(Climate Bank)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ADB는 한국의 우수한 기후기술 및 한국에 소재하고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 등 기후관련 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할 때 한국이 기후허브 소재지로 적합하다는 입장이다. K-Hub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전 세계의 공공·민간 기후 전문가를 선별하고 연결하여 기후분야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분야 ADB 사업을 설계하고 수행하여, 아시아 역내국에 기후분야 지식전수 및 역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기상청은 5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10차 한․몽골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기상청은 몽골기상청(NAMEM)과 △황사공동관측망 운영 △수치예보 기술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기상청은 몽골기상청과 2003년 기상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후 황사공동감시, 수치예보 기술, 기상관측망 구성, 교육 훈련, 장기예보 분야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과 교류를 해오고 있다. 특히,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몽골 방문 기간 중 1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17~’19) 시 설치한 기상관측장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몽골 황사발원지의 상태를 더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황사 관측망의 안정적 운영과 실시간 영상 제공 등을 요청하는 한편, 황사 예측 기술향상을 위한 전문가 교류와 교육 훈련 등을 지원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몽골의 풍하측에 위치하여 몽골의 기상관측자료가 매우 중요하기에, 몽골에서 관측된 다양한 기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우리나라의 한파, 황사 예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5.2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쿠알라룸푸르 소재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National Art Gallery of Malaysia)에서 개최된 ‘한류 전시회(Hallyu Exhibition)’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과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는 하자 사라야(Datuk Hajah Saraya)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MOTAC) 차관, 아메루딘 아마드(Amerrudin Ahmad) 국립미술관장 등 2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동방정책(Look East Policy) 40주년을 기념하여 말레이시아 국립미술관측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한류(Hallyu : Korean Wave)’를 주제로 양국 작가들이 제작한 프레스코화, 미디어아트, 설치 미술 등 총 10개 테마의 작품들이 4개월간(5.1-9.16) 전시될 예정이다. △ 한류의 과거와 현재, △말레이시아 일상 속 한류의 영향 두 가지 주제로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인의 일상 속에 스며든 한류의 영향을 표현하기 위해 삼성전자, 코웨이, 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