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정부는 5.26일 (제네바 현지 시각) 제76차 세계보건총회에서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유엔의 권위를 무시해 온 북한이 과연 유엔이 지향하는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한 기여를 해야 하는 WHO 집행이사국으로서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의문시되는 바이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5.29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5.29.~30.) 참석차 방한 중인 제임스 마라페(James Marape) 파푸아뉴기니 총리 겸 외교장관과 약식 회동을 하고, ‘한-파푸아뉴기니 외교관・관용여권 소지자 사증면제 협정(약칭)’에 서명했다. 박 장관은 마라페 총리가 11년 만에 방한한 데 사의를 표하고, 이번 정상회의 계기 양국 간 외교관・관용여권 소지자 사증면제협정에 서명했는데, 동 협정을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욱 수월해짐으로써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민국과 파푸아뉴기니 독립국 간의 외교관, 관용여권 소지자에 대한 사증요건 상호면제에 관한 협정] - 동 협정은 유효한 외교관여권 및 관용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사증없이 입국하여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도록 규정 - 동 협정은 양국이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를 각기 완료하고 서면으로 상호 통보한 후, 나중의 통보가 접수된 날에 발효 예정 또한 박 장관은 파푸아뉴기니가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에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APEC 통상 장관회의(5.25-26, 美 디트로이트) 계기 미국, 중국, 캐나다, 칠레 등 주요 APEC 회원국과 양자 협의를 가졌다.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 최근 미국 국빈방문 이후 양국간 첨단산업·경제 파트너십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통상현안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협상,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잔여쟁점 등에 대해 다각적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안 본부장은 왕원타오(Wang Wentao, 王文濤) 중국 상무부장과 통상장관 회담을 가지고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중국측에 교역 원활화와 핵심 원자재·부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국 내 우리 투자기업들의 예측 가능한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국제통상장관과는 2+2 경제안보 대화, 핵심광물 공급망 MOU 등 한-캐나다 정상회담(5.17)의 실효적인 후속조치 및 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미국 정부는 EU의 인터넷 컨텐츠 사업자에 대한 '망 사용료' 부과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EU 집행위는 인터넷 컨텐츠 사업자에 대해 물리적 네트워크 유지 비용에 대한 '정당한 기여'의 일환으로 이른바 '망 사용료' 부과를 검토, 12주에 걸쳐 브로드밴드 확장 접근방식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 최근 수렴된 의견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美 상무부는 EU의 네트워크 사용과 관련한 새로운 펀딩 메커니즘 추진 방안이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화해 온 (인터넷) 기술 및 시장 조건을 교란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컨텐츠 사업자의 통신사업자에 대한 망 사용료 직접 지불 의무가 도입되면, 징수된 사용료의 활용에 관한 법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망 중립성의 훼손,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시장지배력 강화 및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비용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무부의 입장과 달리, 상원에서는 양당 합동 워킹그룹을 설치, 인터넷 컨텐츠 사업자 등에 대한 망 사용료 부과 방안에 관한 검토에 착수했다. 美 연방 통신위원회도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빅테크 기업에 대해 네트워크 유지에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24일과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교통’을 주제로 개최된 「’23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회복 등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국제적 공조 방안과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24일 개회식 패널토론에서 “한국은 앞서가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기후변화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8년 대비 37.8%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도심항공교통(UAM),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교통 등 한국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아 물류 산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물류시스템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물류 인프라, 첨단 기술, 물류데이터 공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존 브리세뇨(John Briceño)' 벨리즈 총리를 면담하고 한-벨리즈 양국관계, 경제 및 개발 협력, 한-중미카리브 지역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덕수 총리는 지난 2002년 부총리 자격으로 방한한 데 이어 2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브리세뇨 총리를 환영하고, 1987년 수교 이래 우호관계를 지속해온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브리세뇨 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와 개발협력,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전자정부, 농업기술, 관광,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와 브리세뇨 총리는 기후변화 문제는 한국과 중미카리브는 물론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 현안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첨단기술 개발 등 적극적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벨리즈가 작년 상반기 카리브공동체(CARICOM) 의장국에 이어 금년 상반기 중미통합체제(SICA) 의장국을 역임하며 역내 통합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중미카리브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202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5.24일부터 5.26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됐다. 외교부 안세령 국제경제국장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하여 다자무역체제 지지,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디지털 경제 진전, APEC 현대화 등 올해 APEC 중점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APEC 회원국들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역내 경제적 도전에 대응을 위해서는 더욱 통합된 APEC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지속가능성 및 포용성 확대가 무역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데 공감대를 모으고, 이를 위해 APEC의 현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PEC이 아이디어의 인큐베이터로서 ▴WTO를 중심으로 분쟁해결기구 복원, 식량 안보 대응·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등 신규 무역 규범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무역 장애물 제거 및 APEC 공급망 연계성 액션플랜 사업(SCFAP) 등을 지속 추진하고,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의장국인 미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디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귀포시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 등 환경청소분야 모범근로자 16명을 선발하여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및 인근 와카야마현 자매도시인 기노카와시를 방문 중이다. 이번 해외 방문은 생활환경분야 현장직 위주로 격무분야 근무자의 사기 진작과 국외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 비교 확인으로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한 해외 단기 국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설명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연수를 3년 만에 추진했다. 해외 방문단은 5월 24일 오전 기노카와시 클린센터에서 양 행정시의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등 질의응답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안전방재센터를 방문하여 재난(화재, 지진 등)안전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방문지 주요 관광지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처리 실태 등을 살펴보게 된다. 기노카와시는 감귤, 복숭아, 화훼 등 농업분야가 발달한 소도시로 서귀포시와는 2007년부터 자매도시 관계를 맺어 행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갖고 있다. 특히 환경분야에선 2017년 서귀포시가 일본 3개 도시(기노카와시, 가라쯔시, 가시마시)를 초청하여 전국 최초로 “쓰레기 문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는 한·아프리카 재단, 한국무역협회(KITA) 및 주한아프리카대사단과 공동으로 5.2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하는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아프리카의 날 기념 만찬에는 존 마하마(John Mahama) 가나 前대통령, 안토니오 페드로(Antonio Pedro)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사무총장대행, 사무엘 조나(Samuel Jonah) 조나캐피탈 회장, 주한아프리카대사단(비상주포함), 국회아프리카포럼 소속 의원,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관계자 및 국내외 기업, 학계, 문화계 등 국내외 인사 16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개회사에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아프리카의 날(5.25.)을 축하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통합과 번영을 이룩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 기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왔으며, 아프리카와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내년에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미국은 EU에 대해 중국의 반경쟁적이고 유해한 무역관행에 대한 공동 대응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하고 가치 공유 국가도 이에 참여토록 할 것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EU와 미국은 오는 30~31일 스웨덴에서 'EU-미국 무역기술위원회(Trade and Tech Council, TTC)' 협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합의문 초안에 따르면, 미국과 EU는 중국의 반경쟁적이고 유해한 비시장 정책 및 관행(NMPPs)에 대한 대응 노력 확대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C) 개발에 착수한다고 적시했다. 미국 측이 작성한 동 문장의 주석에는 미국과 EU가 중국의 비시장 정책 및 관행에 대응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음을 중국과 교역상대국에 알리고, 가치 공유 교역상대국이 동 플랫폼에 참여를 권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은 동 문장의 표현이 수정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동 협력 양해각서 개발의 착수를 이번 TTC의 성과로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EU 외교관계자는 24일(수) EU 이사회에서 동 문건에 대해 장시간 협의하였으나, 최종 합의 문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미국과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는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유럽 제약업계는 최근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중 대립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사태 악화 시 유럽 의약품 공급망의 심각한 차질과 의약품 시장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제약업계는 대만 해협이 의약품과 원료 의약품을 포함한 주요 교역 루트인 점을 강조,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고조 시 해협을 통한 의약품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EU의 對러시아 제재 사례처럼 중국에 대한 제재가 불가피하고, 이 경우 대체재가 없는 상황에서 유럽 의약품 시장이 붕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최근 20년간 느슨한 환경규제, 값싼 노동력 및 규모의 경제에 힘입어 제약업 강자로 부상했으며, 항생제, 페니실린 원료, 혈압약, 진통제 등 주요 의약품 시장을 주도한다. 특히, 유럽 제약업계는 2000년 글로벌 원료 의약품(API) 생산의 약 절반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현재 1/4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현재 중국과 인도에서의 수입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인도 역시 상당 부분의 의약 원료를 중국에 의존) 유럽 정밀화학 업계의 추산에 따르면, 중량 기준으로 유럽은 의약 원료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EU, 미국, 중국 등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막대한 보조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반도체 업게는 과도한 보조금 경쟁에 따른 공급과잉 등 역효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미국이 520억 달러, EU 430억 유로, 영국 10억 파운드 등의 투자 계획을 발표, TSMC, 삼성 및 인텔 등 주요 반도체 업체의 자국 내 대규모 반도체 제조 공장 유치에 경쟁하고 있으며, 중국도 자국 반도체 산업 지원 확대로 이에 대응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현재 약 6,00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반도체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막대한 보조금 지원에도 불구, 글로벌 첨단 반도체 제조 역량은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산업이 지난 10년간 글로벌 벨류체인을 형성하며 성장했으나, 각국이 반도체 산업 모든 벨류체인을 자국에 보유하려 경쟁하면 오히려 중복 투자가 될 수 있으며, 현재 반도체 산업은 생산의 경우 대만, 한국, 미국, 중국 등 시장을 주도, 유럽의 경우 반도체 연구개발은 벨기에 Imec, 반도체 장비는 네덜란드 ASML,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테러사무국(Counter Terrorism Committee Executive Directorate, CTED) 대표단은 한국의 유엔 안보리 대테러 결의 이행을 점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방한했다. 방한 기간 개최된 CTED 대표단과의 협의회에 참가한 우리 대테러 관련기관*은 우리 정부의 안보리 대테러 결의 이행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 대표인 조현우 국제안보대사는 우리 정부가 인권과 법치를 기반으로 대테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북한이 해킹 등 불법행위 수익을 핵·미사일 개발에 이용중이므로 테러 및 불법자금 차단을 위해 유엔 등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Gherman 사무국장은 CTED의 지난 방한(2009.3월) 이후 한국의 대테러 역량이 지속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기술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나탈리아 게르만 (Natalia Gherman)'CTED 사무국장은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을 5월 22일 별도로 면담하여 국제 테러·안보 정세와 대테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차례로 협정식을 열고, 앙골라 루안다주(州), 케냐 몸바사주(州)와 자매도시 협정을 동티모르 딜리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처럼 시가 하루에 3개 도시와 연속해서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이제까지 31개국 41개 도시와 협정을 체결한 사례 중 최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마뉴엘 고메스 다 콘세까오 오멩(Manuel Gomes da Conceição Homem) 루안다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Aharub Ebrahim Khatri) 몸바사주의회 의장, 길레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리베로(Guilhermina Filomena Saldanha Rebeiro) 딜리시장 등 각 도시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해 양 도시 간의 자매도시 또는 우호협력도시 협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루안다주는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앙골라의 최대 항만이자 서아프리카에서 손꼽히는 무역항이다. 인구 천만 명이 넘는 서아프리카 주요 관문으로 교통, 주택, 대기오염,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 분야에 있어 부산과 긴밀히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경산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요코하마로 2030 경산시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우수사례지를 견학했다. 도쿄도 치요다구, 요코하마시 도시정비국, 스미다구에 공식 방문해 경관 관련 사업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현장 방문의 일정을 진행했다. 도쿄도 치요다구에서는 치요다구의 경관정책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도쿄역 광장, 아키하바라 칸다강 야경을 답사했으며 요코하마시 도시정비국에서는 경관정책 및 미나토미라이21 지구의 경관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미나토미라이21지구 및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도쿄도 스미다구에서는 경관 정책을 설명 듣고 스미다강 쓰키지교 및 가치도키교의 다리 야간 경관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한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시의 경관 정책의 공통점은 경관에 대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경관관리 대상을 설정하고 실행력 있는 관리제도를 운용하는 것으로 향후 2030 경산시 경관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산시만의 특색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