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8일 수박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 소재 수박 재배지를 방문해 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우려 속에서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수박의 재배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농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홍 애월농협 상임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수박 재배 농가 2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농산물 직거래장터 직판장을 찾아 유통처리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올해 제주시 수박 재배면적은 총 79ha로 애월읍 56ha, 조천읍 23ha다. 이는 지난해 95ha 대비 약 17% 감소한 수치로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해마다 면적이 줄고 있으며, 일부 농가들은 단호박 등으로 품목을 전환하는 추세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고온으로 수박 생육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재배 상황을 면밀히 살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파악된 1인 위험군 가구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에 실시된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자 확인 조사’읍면동(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1,155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이 중 605가구를 재분류했다. 조사는 보건복지부‘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 방문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점수 기준에 따라 고위험군 22가구, 중위험군 101가구, 저위험군 187가구 등 총 310가구를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일반군은 295가구로 나타났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장사시설 추모공원 인근 주변지역 지원 사업인 「햇살 담은 돈내코 농장」이 오는 7월 4일 상효동 소재 돈내코 농장에서 관계자 및 지역 어르신 참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햇살 담은 돈내코 농장은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숙원사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 20명이 주도하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 5일 5개 조, 조당 3~4명으로 편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는 매주 운영 일정표를 계획하여 조별 임무 부여를 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되고 있다. 사업 개장 이전 일부 구역을 선정하여 열무를 심어 가꾼 결과 노지 열무보다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으며, 서귀포시 한백김치에서 열무를 전량 수매하기로 하는 등 사업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김영우 돈내코 노인회장은 개장식에서 “돈내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공동체 회복되고 활성화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오늘(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양형정)은 지난 7월 2일(수)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저장성 소재 온주대학교(Wenzhou University)를 방문하여, 온주대학과의 학술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소속 교수진 16명과 중국 온주대학 국제협력처, 컴퓨터 및 인공지능학원, 기전공정학원 교수진 17명이 참석하여 AI·빅데이터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간 연구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스마트기술 응용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 발굴, 교원 및 대학생의 상호 교류 확대, 국제 공동학술대회 및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학술 방문을 넘어, 양국 간 인공지능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AI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과 중국 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RISE사업단이 3일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단 참여 교수진과 실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RISE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참여 구성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워크숍에는 강지훈 RISE사업단장의 사업 추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단위과제 사업내용 발표, 교육발전특구 사업개요 및 운영요령,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이번 RISE사업을 통해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 ▲주력산업 혁신 챌린지: 석유화학 위기대응 ▲전남 동반성장 프로젝트: 아쿠아포닉스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RISE사업과 동시에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4개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대학은 ▲지역전략산업 국제협력·교류강화 ▲석유화학 고도화 및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수소에너지 인재육성 ▲MICE 및 해양관광 지역인재 육성에도 속도를 높인다.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이번 RISE사업은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8일 영주시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경상북도,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 등 관계기관과 AI 반도체 및 디바이스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기술의 효과성과 실용성을 검증, 나아가 국내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는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알고리즘과 모델을 직접 처리하는 기술로, 실시간성, 에너지 효율성, 보안성 측면에서 뛰어난 강점을 지닌다. 이러한 기술은 특히 방범, 재난 감시, 환경관리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실용성이 높아 최근 주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이 전주의 심장부인 옛 종합경기장 부지를 문화와 관광, 전시, 체류 인프라가 융합된 전북형 MICE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킨다. 그 상징적 중심축으로 도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급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이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호텔 건립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북의 관광 경쟁력과 국제행사 수용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전환점이자 마이스 산업의 결정적 분기점이 된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도청 회의실에서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관광호텔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일원,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서며, 총 1,170억 원이 투입된다. 호텔은 연면적 2만 3,663㎡, 지하 4층~지상 14층, 총 201실 규모로 조성되며, 250명 규모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루프탑 바, 수영장 등 고급 부대시설도 함께 갖춘다. 롯데쇼핑은 호텔 건립과 관련해 오는 2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106만㎡ 부지에 임대주택 공급 등을 담당할 LH와 전주시로부터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당장 LH는 교통개선 대책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내부 의사 결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LH는 2027년도부터 보상 등 본격적으로 사업 절차에 착수해 2034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도 외부 교통개선 대책으로, △초포다리로 확장(1.8km, 2→4차로) △전진로 확장(0.6km, 4→6차로) △동부대로변 진입로 확장(2개소, 총 0.4km, 2→4차로)을 LH 전액 부담으로 사업계획에 반영했으며, △동부대로 지하차도 개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 거제시청에서 중국 계동시(치둥시) 교류단의 공식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행사를 열고, 9년 만의 우정을 다시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중단됐던 양 도시 간 교류가 공식적으로 재개된 첫 계기로, 양 도시간 실질적인 협력의 물꼬를 트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차이 이(蔡毅) 계동시 인민정부 시장을 비롯한 계동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거제시에서는 변광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이날 대화를 통해 문화 및 경제 교류, 기업 간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의 만남이 다시 우정을 쌓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업·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차이 이 시장은 “계동시를 대표해 따뜻하게 맞아주신 거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거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에서 생산된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 블루베리가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겨냥해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 출하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청원생명 블루베리 1팩당 2천원 저렴하게 판매된다. 기존 1만1천980원인 300g팩은 9천980원, 기존 1만5천980원인 500g팩은 1만3천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 농산물로, 당도가 높은데다 과육이 크고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선한 품질과 안전성을 역시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바이오 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 기업 연계 바이오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시는 8일 포항테크노파크, 대웅제약㈜,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포항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포항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들이 참여하며, 대웅제약의 수요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과제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PoC) ▲사업화 협력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 기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상생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혁신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개방형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방사성의약품, 뇌질환 신약,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제약·바이오테크 분야의 협업 과제를 발굴, 지역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참여 기업과 대웅제약의 협업 부서 간 밀착 매칭 체계를 구축해 협업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광역시는 ‘2025 글로벌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진입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마케팅, 해외전시회 참가 전략, 투자유치 역량 강화까지 전반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세한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글로벌사례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입 절차 및 절차별 핵심내용과 유의사항 △속성으로 배우는 2025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필수 IP전략 △해외전시회 참가 및 활용전략 △글로벌 진출을 위한 IR작성 방법 △해외 Communication Skill △2025 스타트업 생존경영 로드맵:해외진출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에서는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투자자 연계, 시장진출 후속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메르세데스-벤츠와 Plug & Charge 서비스 협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한전은 7월 8일, 전기차 사용자들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Mercedes-Benz Mobility AG)와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이하 PnC) 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 인증과 충전요금 결제를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에게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것보다 더욱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PnC 서비스에 필요한 EVC 전자인증서 발행 등 토탈 솔루션을 메르세데스-벤츠에 제공하고, 메르세데스-벤츠는 한전에서 발행한 EVC 전자인증서를 차량에 탑재하고 한전 솔루션을 활용한 PnC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전은 국제표준 통신규약(ISO-15118)을 적용한 PnC 기술을 개발하여 ’24년 상용화했으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진안군 진안읍 군상지구가 ‘도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자치도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에서 8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으며, 도내 총 24개 지구가 해당 사업에 포함된 바 있다. 이 가운데 13개소는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11개소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주도 사업으로, 도심 내 달동네·재해위험지역 등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진안군 군상지구는 급경사지와 미정비된 도로가 혼재해 보행 안전성이 취약하고, 인근 문화자산인 진안향교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돼 공모에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진안군과 함께 수개월에 걸쳐 현장조사,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했으며, 실효성 높은 사업계획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