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북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들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금호장 in 성수’를 개장한다. ‘금호장’은 영천시 금호읍에서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창업하거나 이전한 청년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로컬브랜드 행사로, 지난 6월 금호 전통시장 일대에서 첫선을 보이며 약 2,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지역 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청년 창업 환경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을 통해 창업 또는 이전한 청년 기업 13개 사를 포함해 총 22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반려동물용품, 생활 소품, 미용·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장은 MZ세대의 소비 중심지로 부상한 서울 성수동의 상권 특성을 살려, 방문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nbs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 반도체 특성화 대학·고등학교, 기타 공공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에서 기업과 학교 연합으로 처음 열리는 반도체 분야 취업 박람회로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 구직자 등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은 인재 확보를 위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채용 공고와 구직자,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SK실트론, LB세미콘, 원익QnC, 에이프로세미콘 등 15개 도내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특성화 교육기관 등에서는 최신 반도체 기술 공유, 인력양성 프로그램 체험 등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추세·준비 전략 특강, 유튜브 창작자 ‘또떠남(정동윤)’의 명사 특강 ‘내 삶의 진정성-10년 후 커리어를 만드는 숨은 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속초 카시아 호텔에서 '강원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도내 주요 호텔·리조트, 유니크베뉴, 여행사 등 30여 개 얼라이언스 회원사에서 5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신규 회원사 10개사 위촉 및 임명패 수여와 강원관광재단 마이스크루즈팀의 주요 사업 실적 보고,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마케팅 및 협력 방안 발굴 등이 진행됐다. 특히,‘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외 공동 홍보관 운영 ▲팸투어 협력 확대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 공동 마케팅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지역 관광과 MICE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 파급효과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오토살롱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와 ㈜카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비·튜닝·커스터마이징·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연구·지원기관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원 미래차 산업 지원 인프라와 도내 기업 우수 제품을 홍보해 우수 기업 유치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미래차 분야 협업 제안을 받았으며,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러 판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흥군은 16일 장흥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경남 진주시, 사천시 일원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농업 핵심 전문기술 습득과 다양한 작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 온실 단지와 ATEC(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블루베리,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실증 연구사례와 양액재배 시스템 등 ICT기반 자동화 재배시스템을 살펴보고 미래농업 기술의 방향을 체감했다. 또한 진주시 고추, 사천시 토마토 스마트팜 운영 선도농가를 방문해 ICT기반 환경제어 자동화 기술, 병해충 방제 시스템 등 스마트농업 현장교육과 농업인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 받아 스마트농업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 김창복(장흥읍, 45세) 교육생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농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보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농업 방식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2일부터 1인당 10만원씩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이며,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료와 상관없이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포함), 읍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해남사랑상품권 지류형·모바일 중 선택할 수 있다. 1·2차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류형 해남사랑상품권 2차분의 경우에도 사용기한이 명시되어 있어 기한이 지나면 사용할 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해남군 2026년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 1,390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지난 15일 노동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해남군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해남군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38만 51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올해 1만1,140원보다 2.2%(250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20원보다 1,070원 많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군, 군의회 및 군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60여명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의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위원회에서 매년 결정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국비 14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8%까지 확대하고 상생페이백 행사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최대 38%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모바일과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3%에서 5% 추가 할인한 18%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은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선할인 10%에 더해 8% 캐시백 적립을 받아 총 1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상에 포함돼 국비를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특히 시가 함께 추진하는 추석맞이 상생페이백(10%)과 착한가격업소(5%), 타지역 주말소비 촉진사업(5%) 지원까지 더하면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 원 한도(지류 포함 통합 금액)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윤성)이 지역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에 나서며 본격적인 혁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부회장 박재홍),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김경백)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3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와 손잡고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인재양성-취·창업-정주 연계 생태계 구축 ▲교육·연구·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육성 ▲AI-제조업 확산에 따른 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신규 기업지원 사업 공동 기획·추진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핵심인 금형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인공지능(AI)과 제조업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산업 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대 소프트웨어교육원의 교육 노하우를 접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대학교가 스웨덴 오레브로대학교(Orebro University)와 협정을 체결하며 대학 최초의 스웨덴 자매대학을 공식 보유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와 미국 중심으로 진행되던 국제협력의 외연을 유럽 전역으로 확장하고, 협력 공백지대였던 북유럽을 새로운 거점으로 개척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지난 9월 6일(토)부터 14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교류 행사 ‘EAIE 2025’에 참가해 22개국 49개 대학과 교류 미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 대표단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협정 체결, 기존 파트너십 점검·강화,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확장 등 실질적인 협의를 활발히 전개했다. EAIE에는 100여 개국에서 7,000명 이상의 국제교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전남대에서는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강의혁 국제협력부처장, 강신혜 국제교류팀장, 최지연 주무관이 Study in Korea 한국대학 공동부스에 참여했다. 전남대 대표단은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대학과의 교류 미팅을 이어가며 ▲교환학생 파견·초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새 정부 중점 국정과제로 선정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 전담팀(TF)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울산의 지역 여건과 현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사전에 발굴하고 상향식 입법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재곤 도시국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협약 체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현안관련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수하는 ‘알이(RE)100 산업단지 기본구상(안) 연구 용역’은 울산연구원에서 이달 착수해 내년 말 완료 예정이며 사업비는 1억 원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산업단지 여건 기초조사, 후보지 발굴 및 입지타당성 분석, ’알이(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울산시의 여건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검토와 제도개선 건의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 지급 대상은 60만 4,838명으로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차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90% 가구다. 가구는 주민등록 세대(6월 18일 기준)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이 적용된다. 신청은 1차와 마찬가지로 성인 개인별 신청・수령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수령한다. 대리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신청 가능하며, 대리 신청에 따른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소비쿠폰 2차 신청 첫 주(22~26일)는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탐나는전은 탐나는전 앱이나 누리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신학 1차관, 이상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를 9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화오션 김창용 전무, HD현대삼호 이일호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HD현대중공업 한주석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이 정부표창을 받았다. 문신학 1차관은 축사를 통해“과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워온 K-조선이 최근 7년만에 역대 최고치인 250억불 수출을 기록하고, 전 세계 LNG선의 3/4을 건조하는 등 우리 제조업의 대표주자로 다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문차관은 우리 조선업계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작년보다 50% 늘어난 2,400억원 규모의 지원예산을 편성했음을 밝히고, 조선산업 주요 지원방향을 소개했다. 첫째, 글로벌 친환경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암모니아, 수소, 전기추진, 자율운항 선박 등 'Next-LNG선 먹거리 확보 전략'을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해외공항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17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 쟈빈 신공항 개발사업 관련 협력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2수도공항(쟈빈 신공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측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경영진, 신공항 사업 관련 베트남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 주요 참석인사는 베트남 제2수도공항 개발권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민영은행 테콤뱅크의 호 훙 안 회장, 공항개발과 관련된 정부부처인 베트남 공안부·건설부·재무부·법무부 차관, 베트남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 △국제무대에서 입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 역량 △공항 주변지역과 연계한 공항경제권 개발 △해외공항사업 수주 및 수행역량 등을 접목해 쟈빈 신공항을 베트남 북부의 새로운 항공․경제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탄불 신공항의 성공적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주형 일자리 정책’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2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25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일자리 정책 홍보와 우수정책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2018년 박람회 첫 개최부터 매년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끊임없이 혁신하는 Ancient Future City, 경주’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부각하고,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양성자 가속기 기반 이노베이션 오픈 캠퍼스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국 각 기관과 단체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널리 알리고,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발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