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함안군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비해 전담 TF팀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급 준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별로 사업 운영, 지급결정, 인력관리 등을 중심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 과정에 걸쳐서 주민들에게 불편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할 방침이다. 지역 내 10개 읍면사무소에 전담 창구인 ‘현장대응반’을 설치해 신청·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1, 2차로 나눠서 진행되며, 개인별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0만~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함안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1인당 5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는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 등)과 오프라인(은행, 읍면사무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뒷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가능한 요일제를 적용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1일 제2청사에서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46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의무사항과 지원금 사용 지침, 정책자금 융자 실행 절차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정읍에 먼저 정착해 농업 기반을 마련한 선배 청년농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현장 경험도 공유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을 돕고, 고령화된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경영 연차별로 3년간 매월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 100만원, 3년 차 90만원씩 총 3600만 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세대당 최대 5억원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도 지원받을 수 있어, 자금 마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구직자의 사회복지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실무자 양성과정이 수료생 19명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정읍새일센터는 지난 14일 여성문화관 3층 교육장에서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실전 중심 교육과정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번 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44일간 182시간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복지행정 실무 ▲프로그램 기획 ▲장기요양시스템 이해 ▲컴퓨터 활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현장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고, 노인복지기관 현장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현장 실습을 통해 진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무와 연결된 커리큘럼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의령군은 여성농업인의 문화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상설교육’을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한지공예와 우드버닝 과정으로 구성되며, 한지공예는 매주 월요일 4회, 우드버닝은 매주 수요일 3회 진행된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되며, 한지공예과정 15명, 우드버닝과정 20명, 총 3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의령군에 주소를 둔 여성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유사 교육 수강자는 우선 선발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석률이 70% 미만이었던 경우도 신청이 제한된다. 1인당 1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은 의령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설교육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기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제군이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지급 준비에 나섰다. 전담 T/F팀은 지급체계 정비, 시스템 구축, 대민홍보, 읍‧면 창구 운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방위 행정지원을 체계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비수도권 3만원 지원이 추가되어 군민 1인당 최대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금액은 △일반군민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이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이루어진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인제군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지류형)과 인제채워드림카드(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으며, 인제채워드림카드는 전용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마늘 수매가 한창인 지난 9일 강진한들농협 마늘 수매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판매에 애쓰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수매현장에서는 작천․병영․옴천면 3개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로 당일 60여 농가, 50여톤을 수매해 상품 기준 1kg당 3,8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평균 일조량이 많은 강진에서 생산된 마늘을 겨울철 소득작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마늘 농가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마늘 우량종구 지원, 마늘흑색썩음균핵병 지원, 기계장비 지원 등에 자체 군비 예산을 추가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일자리 창출 정책 확대로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디지털활용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14일 여성센터 2층 강의실 201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3일, 170시간 동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김해시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이해,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회계기초, 사례발표, 현장견학, 전문교육(OA) 등의 실무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ㆍ운영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0명 중 2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김해시동부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교육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복지사로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생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의성군은 7월 14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과일농축액 및 음료베이스 제조 전문기업인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오길영)와‘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자두 등 우수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측은 2025년 7월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흥국에프엔비는 의성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전국 유통망 연계에 협력한다. 특히 2026년 3월에는 의성 복숭아를 활용한 젤라또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이 계획돼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연매출 1,026억 원(2024년 기준)의 국내 1위 과일농축액 가공 전문업체로, 전국 카페 및 외식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 8월부터는 의성 복숭아 음료 베이스 제품 3종(리얼후르츠, 리얼베이스, 냉동슬라이스)에‘의성 복숭아 함유’표시와 원산지 라벨을 부착을 시작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가 순천 ‘유기농 옥수수’를 7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옥수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체내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등 대표적 여름철 건강 간식이다. 순천 송광면에서 유기농 옥수수를 재배하는 임석중(1973년생) 씨는 2010년 귀농 후 무농약 인증으로 친환경 농업을 시작한 이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2021년 유기농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유기농 옥수수는 약 6천88㎡ 면적에서 연간 22톤을 생산해 학교급식과 농협 등을 통해 전량 유통되고 있다. 연 소득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임 농업인은 “무농약에서 멈춰도 됐지만 진짜 유기농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어 더욱 엄격한 농법을 선택하게 됐다”며 “매년 실험적인 농법을 적용할 때는 수확량 손해도 감수해야 하고, 주변의 시선도 부담이지만 결국 더 적은 노동으로 더 많은 생산량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순천지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낮 최고 35℃ 이상의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과수, 시설 원예작물 농가의 철저한 피해 예방 활동과 미세살수장치 등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선 과수의 경우 ▲미세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살수로 나무 주변 온도 낮추기 ▲차광망을 설치해 직사광선과 자외선 줄여주기 ▲산야초, 볏짚 등으로 과수원 피복해 토양 수분 증발 억제 ▲열매가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지나친 가지치기 자제 ▲열매가 많이 달린 가지는 늘어지지 않도록 끈으로 고정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시설 원예 작물은 ▲토양 적습 유지를 위한 관수 ▲시설 내 온도 상승 방지 위해 적극적인 환기 ▲차광망, 차광스크린 등으로 차광 ▲지붕창 환기팬과 미스트 분사회전식 냉각팬을 이용 하우스 내 온도 낮추기 등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6월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또다시 폭염이 올 것을 대비해 농가에서는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과수와 시설작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생산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의 한백마트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장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주선양총영사관, 코트라 선양무역관장, 선양 호남향우회장, 월드옥타 중국지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상설판매장은 선양 한인타운 중심부 한백마트 안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들어섰다. 전남도는 이곳을 통해 현지 문화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제품 기획, 물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판매장에서는 전남의 20개 기업이 만든 50여 종의 농수산가공품, 건강식품, 밀키트(간편조리세트) 등을 상시 판매한다. 연간 30만 달러(약 4억 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기농과 건강·웰빙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에선 전남의 전통과 자연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추천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또 방문객을 위해 시식행사, 할인쿠폰 제공, 요리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단골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양시는 한류 열풍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의 보유 기술과 제품 홍보, 국내외 신규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위해서 2025 K-ICT Week In Busan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회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및 ICT/SW 관련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에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와 동시 개최된다. K-ICT Week In Busan은 전년도에 201개사가 총 489부스를 운영했고 약 1만 5천여명이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해외 15개국에서 바이어 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국내외 435건의 바이어 상담과 282억원의 상담 금액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 세종테크노파크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 지역 내 기업 3개사(▲가온플랫폼, ▲오버레이, ▲아파유)의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3일째인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약칭 : HMGM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HMGMA는 2022년에 착공후 2년만인 2024년에 생산개시를 시작하여, 총투자액 75억 달러 이상(배터리 합작법인 포함)으로 확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연간 50만대 EV-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목표로, 2,900에이커의 면적에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만을 위해 설계하고 건설한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조지아주내 약 8,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40,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조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현대자동차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HMGMA 공장 권오충 법인장 및 주요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장내의 스마트팩토리 투어, IONIQ5와 IONIQ9 생산라인 및 최첨단 AGV(자율이송차)등 자동화 공정·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와 캐나다를 방문중인 유정복 시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를 7월14일(현지시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W-OKTA)명예회장, 이민호 토론토지회장, 이종윤 토론토무역관 관장, 헤롤드 김(Herold Kim) 오로라(Aurora) 부시장 등 주요 재외동포 경제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시장은 “자매결연체결, 투자유치 또는 국제행사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게 통상적이나, 이번 토론토 방문은‘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이라는 색다른 목적을 갖고 방문하게 됐다”고 하고, “우리 재외동포가 192개국에 나가 있고, 이중 100명이상이 나가 있는 나라가 116개국으로, 우리나라의 김수출이 1년에 1조에 다다르고 있다. 비빔밥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김밥, 떡볶이, 순대, 라면 등 K-food가 확산되고 있어 한국식품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2의 경제도시로서,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시는 2025년에는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