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광군이 전라남도, 한전KDN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공익형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5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군민 이익 환원을 동시에 이루는 상생 발전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영광군은 유휴 공공부지 발굴과 행정지원, 개발이익 공유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한전KDN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맡게 된다.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지역사회와 나누는 공익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광군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 조례’를 제정해 발전사업으로 얻은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5월에는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해 에너지 기본소득을 포함한 군민 소득 환원의 법적 틀을 완성했다. 군은 앞으로 공공부지 발전사업 수익을 ‘에너지 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에도 고품질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정읍에 도입돼 축산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가뭄대응 사료작물 안전재배 단지육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북면의 시범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는 농업기술센터·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지역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뭄 대응 기술이 적용된 목초지를 직접 둘러보고, 향후 기술 확산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맞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억 6000만원을 들여 2개 농가에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신기술을 보급했다. 스프링클러 4대로 2ha에 달하는 넓은 목초지에 자동으로 물을 뿌리는 관수시스템과, 수분 20% 이내의 고품질 건초를 생산하는 열풍 건조기가 핵심이다. 특히 사업대상자인 손영수 농가는 전국 최초로 ‘자유방목형 한우 동물복지’ 인증을 받고 100% 목초만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은 10월 14일 서울세관에서 학계·법조계·관세업계 등 전문가들과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부가가치세법 개정으로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제도가 원칙적 발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미발급 기준이 마련됐으나, 명확한 세부 요건이 없어 납세자들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목소리를 반영해 미발급 기준에 대한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를 더욱 예측가능하게 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미발급 대상'에 대한 실질적인 해석과 적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미발급 요건’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부전문가는 “수입신고의 성실성 담보 수단이 되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과세회피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법령상 미발급 조항에 대한 법리 검토를 통해 실무 적용이 가능한 기준을 마련하여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성수 관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사지침 숙지, 태블릿 활용법,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고흥군 내 전체 가구 중 20%를 표본 가구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직업, 경제활동 상태, 가족돌봄 시간 등 총 55개 항목의 인구, 가구, 주택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며, 이는 향후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와 각종 표본조사 모집단 작성,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자료 등에 활용된다. 표본조사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에서 우편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먼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사전조사 기간으로, 인터넷과 전화조사 통한 참여가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초 전라남도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고흥군 로컬 브릿지 기업육성 지원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고흥군 크라우드펀딩 기반 농수산 창업기업 육성사업(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이 지역 내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와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해, 창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흥군 로컬 브릿지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특화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며, 사업체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고흥군 크라우드펀딩 기반 농수산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유통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예비(초기)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주제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 특징' FIX 2025는 모빌리티, 로봇, ICT, 스타트업 등 지역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전시회로, 통합 개최 2회째를 맞아 참가 기업 수가 지난해 544개사에서 585개사로 확대됐다. 이 중 해외 기업은 117개사로, 당초 목표한 20% 비중을 달성했다. 특히 CES, MWC 등 세계적 전시회에서 선보인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복싱’과 ‘샤오펑 에어로 UAM 기체’를 국내 최초로 유치해 글로벌 박람회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신기술 홍보 무대도 한층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엘앤에프는 국내 최초 양산에 성공한 LFP 양극재 기술을, 경창산업은 급발진 방지를 위한 전자식 페달 기술을, 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 1위인 이수페타시스는 AI반도체 핵심부품인 초고다층 PCB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주안점'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달성군은 지역 주민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기업+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신중년 직업 탐색 특강 △기업 대상 노동법 특강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며,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첫 순서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된 ‘SNS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포문을 열었다. 여성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이 과정은 최신 마케팅 전략과 트렌드를 익히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신임경비 교육’도 27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신중년)의 경력 전환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신중년 직업 탐색’ 특강과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년들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서류·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 삶의 질을 높이는 탄금권역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충주시는 16일 ‘탄금공원 권역 사업현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9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탄금공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정원·관광·생태 인프라의 연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주지방정원 조성(2026년 준공) △충주아쿠아리움 개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추진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탄금공원 일대는 중원문화·역사의 중심이 되는 국립박물관 관람, 주말마다 즐거운 여가를 보장할 국악단 공연을 비롯해 발명체험, 정원산책, 아쿠아리움 관람 등 복합문화지구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금공원을 역사와 자연 예술이 함께 숨쉬는 충주의 미래 상징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이 아이들과 찾아와 최소 두 시간 이상 머물며 쉬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채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탄금공원에서 개최할 2030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주를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은행은 15일,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비즈인사이트(대표 김상수)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금융과 라이프케어를 결합한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각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은행 변미경 디지털본부 부행장과 비즈인사이트 김상수 대표가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양사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히,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용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차별화된 협력 방안을 추진하여,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은행과 비즈인사이트는 지난 9월 25일부터 ‘와이즈한 웰니스 라이프의 시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광주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을 신규 수령하거나, 기존 타행에서 광주은행으로 입금 계좌를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즈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의 사용료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로, 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의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춰 지원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전주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임대료 지원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다. 시는 현재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 또는 사용 예정인 자에게도 신청 절차를 거쳐 환급 및 감액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에 대해서는 1년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해 지원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6개 팁스(TIPS) 운영사와 손잡고, 64개 기술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투자사가 유망한 창업기업에 먼저 1억 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17억 원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술창업 기업이 초기에 겪는 ‘데스밸리(성장 정체기)’를 넘기도록 돕는 대표적인 창업 지원정책이다. 전북은 2022년까지만 해도 팁스운영사가 없어 지역 창업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운영사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팁스에 도전하도록 돕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3년 20개, 2024년 40개, 2025년 64개 등 팁스도전 기업이 확대와 함께 도내 기술창업기업의 팁스 진출을 적극 뒷받침했다. 최근 대외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 리스크가 높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감하는 상황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부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민간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통한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이후 자활근로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자 ▲민간기업 취업 또는 창업 후 6개월 이상 근무 ▲생계급여 탈수급 조건 모두를 만족한 자이다. 지원내용은 민간 취·창업에 성공해 탈수급 후 6개월 근로활동을 지속하면 50만 원, 1년이 넘으면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근로활동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며 지급요건을 확인하여 10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도를 몰라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치 않도록 전화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활성공지원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금산군은 10월 23일 금산 인삼의 날을 기념하고 인삼·약초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자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초 금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기념행사는 23일 오후 6시 4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및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박서진, 김의영, 강예슬, 곽영광, 조승구, 조은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금산인삼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 기간 수삼 및 약초류, 인삼가공제품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인삼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3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5000원부터 2만 원까지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나는 공연과 소비촉진 행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는 16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 양자과학 석학과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래 양자기술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양자과학 석학과 국내외 연구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의 양자 분야 전문가가 모여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탈리아 사피엔자대학의 Fabio Sciarrino 교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의 Peter Zoller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기조강연에서 양자오류정정, 광자·초전도 기반 기술, 양자물질 연구 등 국제적 동향을 소개했으며, 국내 학계 교수들은 양자 암호통신, 양자센서 분야 연구 현황 등을 발표했다. 양자기술은 바이오 분야에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고감도 양자 바이오 센서를 통한 바이러스 및 질환 조기 진단에 적용되고 있으며, 제조·반도체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 기반 생산계획 설계와 차세대 반도체·배터리 소재의 결함 분석 등에 활용되고 있다. 나아가 에너지·금융·우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봉화군은 명승 제60호 닭실마을 일대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당초 닭실마을에 진출입하는 주요 도로에 인접한 노후된 철도교량 개체 및 도로선형개량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사 구간에서는 부분통행 시 공사기간 장기화와 철도인접 및 협소한 공간에서 통행차량과 건설장비가 혼재함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위험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공사 기간 중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5일간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 통제 구간은 삼계회전교차로 ↔ 닭실마을 입구(비티재)이며, 교통통제 기간 동안 삼계회전교차로 ⇄ 봉화읍내 ⇄ 36번국도(봉화교차로) ⇄ 36번국도(봉화한약우프라자) ⇄ 유곡삼거리 ⇄ 닭실마을입구(청암교)구간을 우회도로로 이용해야 한다. (지도사진 참조) 이번 사업은 총 12억 8,800만 원(국비 9억 원, 군비 3억 8,800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관광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통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