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23일 경력단절여성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조선업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와 지역 여성 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본 훈련 과정은 4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47일간 조선업 사무직, 지역 내 세무회계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회계 기초 및 실무, 전산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조선업 협력업체 주식회사대로이엔지, 삼우공영주식회사, 원창엔지니어링, 주식회사해주기업, 주식회사 화인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내 일자리 동향, 채용 계획, 취업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수료생과 기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이 조선업 사무직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과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18일 취업자 멘토링 ‘오피스메이트 – 퇴근길 쿠킹클래스로 찾는 나만의 힐링 레시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자와 직장 동료가 짝을 이루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사업으로,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퇴근길 쿠킹클래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자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은 직장 여성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자 대표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동료들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오피스메이트를 통해 활력을 얻고, 직장생활을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에도 2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티칭 워케이셔너 양성과정’이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티칭 워케이셔너는 워케이션(Workation, 일(Work) +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장소에 가족단위 방문 시 부모가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맡아 진행하는 새로운 직업 모델을 뜻한다. 통영시 도시재생과와 다리메이커가 함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과정은 통영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아이 돌봄 관광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착 지원 및 워케이션 산업의 새로운 직업 모델 제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과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육을 업으로 삼고 싶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워케이션 산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기획, 티칭 워케이셔너 민간 자격증 취득까지 티칭 워케이셔너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제주시청을 방문하여, 고창군 우수 농산물 판매활성화 및 지자체간 상생 협력 등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GAP 인증 농산물 등의 직거래 유통 확대 및 고창 복분자와 천일염, 제주도의 감귤 등 두 지역의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두 지역 간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52회 고창 모양성제와 제주시 들불 축제(3월) 등 지역 축제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방안 등 논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고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고창 농산물을 제주시에 알리고 판로 확대에 밑거름이 되도록 모두의 관심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은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고창 복분자와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기대한다”며 “두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농업 자원의 직거래를 통해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제주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아산면 상갑리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전시포’에서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벼 재배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문제점과 개선점 분석에 이어 고창쌀 브랜드화를 위한 고품질 쌀 생산 실천기술을 한결RPC 박종대 대표의 교육, 다양한 신품종 벼를 식재한 시험포장을 돌아보며 품종특성 파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쌀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적응 대표품종과 최근 육성된 고품질 벼를 비롯한 26개 품종을 비교 전시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품종 신동진1, 수광1 품종 특성과 기존 품종과의 비교를 통하여 신품종의 개선된 점을 농업인에게 소개하여 신품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김영식 부군수는 “고창쌀 브랜드화를 위해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확대 보급하여 쌀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을 수확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결성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중점 투자하는 강원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25년 지역모펀드는 강원, 경북, 부산, 충남에 총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충남,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결성되는 모펀드다. 모태펀드가 600억원을 마중물로 공급하고 강원도와 춘천·원주·강릉·태백·삼척·홍천·횡성 7개 기초지자체, 농협은행이 출자자로 참여하여 총 1,056억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로 결성됐으며, 강원 지역기업과 강원 7대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9월중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0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하여 강원에 중점 투자하는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강원은 국내 관광·레저산업의 중심지이자 첨단 전략산업의 성장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중기부는 이번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여군이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상욱)과 손잡고 로컬을 넘어 광역으로 시장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여군은 대전MBC,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과 3자 협약을 맺고 ‘파머스161’ 브랜드로 대전광역시 상대동에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지난 21년간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왔으며, 전국 1위의 품목을 6개나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지역 내 판매량은 가파른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개척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부여군은 10년간 대전 지역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해 온 FNC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상대동에 새로운 매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상대동 센트럴아이파크 내 설치될 직거래센터는 300여 평의 규모로 부여군의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며, 협약을 맺은 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여군이 주최하고, ㈜에듀밋이 주관하며 부여교육지원청이 협력한 '2025 부여군 진로직업 박람회'가 지난 19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행사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약 1,500명이 함께했다. 4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57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군인·소방관 등 전통적인 직업군부터 AI·모빌리티·XR 전문가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학생들이 선보인 영어 뮤지컬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배우’라는 직업을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여군지회·부여읍협의회의 ‘이장 알리기’ 부스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러시 체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팝콘 나눔 등 이색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년 스마트팜 ‘영웅딸기’는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조명하며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고, ▲상명대학교는 AI·경영공학 직업군을 소개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2025년도 대미(對美) 관세 대응 간담회 및 ESG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화되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경영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의 통상환경은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을 높이는 추세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책임경영·친환경 경영 등 ‘ESG’ 요소가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출 관세 리스크 관리와 통관 대응 전략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사례 공유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글로벌 완성차사의 요구 등을 주제로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쿠팡과 함께 지역의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점 품평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엔터테인먼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와 간담회는 ▴쿠팡 입점 품평회 ▴해외 진출 컨설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제품 품평회에서는 지역의 3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유통하는 제품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쿠팡 BM(브랜드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1:1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쿠팡 입점 전략,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을 앞둔 시점에 초기 대응 방안과 시장요구에 맞는 제품개발을 위한 쿠팡의 축적된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고 활발한 분위기로 논의를 나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옥천군‘충랑포도’가 지난 23일 태국 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되며 옥천군이 해외시장 진출의 첫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 물량은 총 1.2톤(572상자/2kg) 규모로 태국 현지 대형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옥천군이 청주대학교와 함께 참여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예산업 육성 수출촉진사업’을 통해 지원됐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랑포도는 충청북도가 육성한 품종으로 당도와 향이 뛰어나 지난 8월에는 현대백화점에 납품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태백시는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청정메탄올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사상 최대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도내 기업의 투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이 함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모펀드 1,000억 원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1,500억 원 규모로 조성되어 2037년까지 운용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이 중 올해 10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을 출자해 청정메탄올을 비롯한 미래에너지 산업과 경석 자원화 분야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번 펀드는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3,540억 원 규모 청정메탄올 제조산업(장성광업소 부지 조성)과는 별도로, 청정메탄올 관련 벤처기업 지원에도 활용돼, 단일 부지 사업을 넘어 다수 기업이 태백에 자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어제(23일) 벡스코 제1전시장(1홀)에서 '2025 부산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의 유학생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개최된 예선 심사에 총 41개 팀이 참여하여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 9월 1일부터 3주간 국내 외국인 창업가 5명의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창업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심사(서류평가, 8.21.)에서는 창업 및 유학생 분야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창의성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 ▲내용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본선 진출 10개 팀을 가려냈다. 한편, 어제(23일) 진행된 본선 심사에서는 진출한 10개 팀의 치열한 경연 끝에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어제(23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 입문 행사로, 창업문화 확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예비 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이번 본선 대회까지 단계별 심사 및 실전교육을 약 3개월간 진행했다. 시는 전국 대학(원)생 또는 고교생 1,042명으로 구성된 336개 참가팀 가운데 ▲서류심사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예선 심사 등을 거쳐 본선 대회 진출팀 10팀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 진출팀들은 ▲발표 자료 교정 ▲발표 교육 등 실전 교육을 받으며 본선 대회 진출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본선 대회는 1부 본선 심사, 2부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nb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평화 도시' 부산을 알리고 평화와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외교단은 현지시각 9월 20일 오후 이스탄불시 알리 에미리 에펜디 문화센터에서 '유엔(UN) 창설 8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시와 이스탄불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튀르키예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후손 150여 명 ▲누리 아슬란 이스탄불 시장 권한대행 ▲황석칠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이우성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참석해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형제 국가와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순국선열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양 도시 대표의 축사 ▲재한유엔기념공원(UNMCK)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부산시립 무용단과 청년 외교단원, 이스탄불시 무용단이 참여하는 헌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회에 참석한 한 90대 참전용사는 한국전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