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6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시설원예 경영체 집적화·규모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와 이번 달 대면 평가를 거쳐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충북 보은, 강원 횡성, 충남 논산, 전남 해남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에서는 최초로 공모 선정되는 사업이며, 군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기반조성 사례로 부지정지·용배수로 정비·전기 인입·오폐수처리시설 등 스마트팜 조성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39억 5000만원 중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보은군 장안면 일원에 5.7ha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원예단지에는 스마트온실 3.1ha, 공동육묘장 0.92ha, 스마트APC 1동, 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 향후‘스마트농업 육성지구’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2025년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R·D 과제의 성과 및 기반 기술 공유와 더불어 분야별 IT 신기술 교류를 위해'2025 나무기술 기술 교류회 in Sejong'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나무기술 기술 교류회 in Sejong'은 다가오는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AI ▲Cloud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나누기 위한 기술교류회이다. 이번 교류회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R·D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 지역내 IT 기술 전문 기업 2개사((▲나무기술(주), ▲(주)와토시스)를 포함하여 AI전문 기업인 CXK, 미소정보기술, 베슬AI가 참가한다. 나무기술(주)는 “자율주행 특장차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개발 현황” 및 “소버린 AI를 위한 CAIO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와토시스에서는 “엣지플랫폼 메시지 보안방법” 등에 관한 기술 개발 현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산업센터 김선경 센터장은 “세종 지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공유공간 내 무단 점거 물품 철거와 방치 폐기물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추석 연휴 휴업일 안내를 강화해 이용객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도매시장 점포는 10월 5일까지 정상 영업하며, 6~8일에는 수산 소매동만 문을 연다. 9일에는 청과 도매동과 수산 소매동이 영업하고, 10일부터는 전 점포가 정상 운영된다. 휴업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은 최근 장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착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강릉 가뭄 극복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강릉을 지켜요, 함께하는 소비!’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 지역 73개사가 참여해 특산품·가공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강원더몰은 강릉 지역의 대표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강릉기업 특별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브랜드관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 이벤트(2만 원 한도)를 진행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판촉 행사가 아니라, 구매자의 착한 소비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강릉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중고 굴착기 ▲밸브류 ▲화장품 ▲기능성 의류 ▲의료 보조기기 등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 8곳으로 구성됐으며, 알마티(9.16.), 타슈켄트(9.18.)에서 현지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상담회] 동광무역상사(주)가 카자흐스탄 대표 식품기업인 신라인(Shin-Line) 그룹과 50만 달러 규모의 냉장 운반 보관(콜드체인) 유통망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부산 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확대와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회]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 ㈜덴큐임플란트가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총 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참가 기업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도 호우피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 중인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으로 대규모 하천사업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거제 수월천, 창원 진전천, 김해 조만강 등 총 20개 지방하천에 대하여 총사업비 4,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재해예방과 함께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2026년 건설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8월 호우 피해를 본 양천(합천, 산청, 의령) 재해복구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히 설계를 완료하여 내년 2월까지 약 600억 원 규모로 발주하여 재해 예방을 하는 한편,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내년도 신규 설계지구는 고성천을 비롯한 16개 지방하천으로 설계비 180억 원을 들여 약 3,200억 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도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근원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2025 FOOD STYLE JAPAN에 참가해 2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의 최대 수산식품 수출국인 일본은 지난해 기준 경남 전체 수산식품 수출액(2억 4,490만 달러)의 28.3%인 약 6,937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의향협약은 현지 경기 침체와 엔화 약세라는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우진물산㈜, 동오식품㈜, 대일씨에프, 공룡해푸름 등 경남 대표 수산식품기업 4개 기업이 참가해 굴, 붕장어, 김, 해초류 등 12개 품목을 선보였다. 도는 참가 기업에 부스비, 항공료, 통역, 수출 상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시식 행사에서 훈제굴과 장어가공품이 “신선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김과 해초류는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가 일본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일본 수입업체 관계자는 “일본 내 고급 수산식품 시장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2025년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주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지가 아닌, 도시의 미래 전략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로 삼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민선 8기 3년의 성과, 향후 10대 비전, 그리고 APEC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경주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 경주, ‘천년 고도’ 넘어 국제회의 도시로 경주는 오랫동안 ‘천년 고도’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지만, 이제 그 수식어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는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5만 시민의 염원 속에서 이뤄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그 상징적 결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한 치의 부족함 없는 APEC 정상회의를 치르겠다”며 “APEC 레거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국제도시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의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 혁신 모델 7개 신규 선정’사업(이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지정되면서, AI 대전환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글로컬대학30’ 지정 과정에서 제안한 ▲AI와 인문학을 연계한 인간중심 AI 인재 양성 ▲AI-미래모빌리티 특성화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방안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5월, 18개(25개교) 혁신기획서를 예비 지정한 뒤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으며, 그 결과 전남대학교가 지정 대학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로 전남대는 광주광역시의 ‘AI 수도’ 비전과 국가의 ‘AI 3대 강국’ 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19년 전국 최초로 AI 단과대학을 설립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혁신을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전 학문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인공지능학부, 빅데이터융합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등 첨단학과와 9개 융합전공, 46개 마이크로디그리로 다져진 기반을 근거로, 전교생을 위한 AI 교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개막식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금수여식은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가 선정되어 기업당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기술개발 지원기금이 수여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의 도서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년 연속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을 공동 추진해왔다. 금년의 경우 8월에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도서지역 자원활용 사회적기업인 어니스트케이푸드(주)와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업에는 기업당 1천만원의 기술개발 기금이 지원되며, 이를 활용해 기술개발, 마케팅 고도화, 디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가 제12회 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회의에 참가해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26일~2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렸던 이번 회의는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마리나 까날스(스페인) IAEC 사무총장을 비롯한 IAEC 사무국,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칼 등 세계 5개국 25개 회원 도시 및 비회원도시 평생교육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회의 주제는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으로 개회식·기조 강연·우수사례 발표·분야별 워크숍·아태 지역회의·평생학습 우수사례 탐방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군산시는 지난 8월 IAEC사무국으로부터 쿠리티차(브라질)·루우레(포르투갈)와 함께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도시로 선정되어, 이번 발표를 맡게 됐다. 박홍순 교육지원과 과장이 발표한 군산시 우수사례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으로 2018년 산업위기와 고용 위기 지정과 함께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가 인도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방문해 운영 전략과 글로벌 MICE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제 전시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섰다.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대표 송남운)는 26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Yashobhoomi)을 방문해 운영사인 키넥신(KINEXI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야쇼부미 전시장은 2023년 문을 연 인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 총 30만㎡ 규모를 갖췄다. 현재 1단계 전시·회의 공간 12만㎡가 운영 중이며, 2단계 18만㎡가 완공되면 아시아 5위 전시장으로 도약하게 된다. 인도 정부가 전략사업으로 조성한 이 시설은 아시아 MICE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엑스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MICE 산업의 최신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세계적 수준의 운영 전략과 프로그램 기획, 지역 연계 모델까지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개관 준비를 구체화했다. 특히 2026년 개관을 앞둔 포엑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운영 전략을 구체화하고, 포항 지역 기업들의 신흥 전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교(통합)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향후 5년간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웰에이징 분야 등에 국비와 시비 4700억여원을 투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와 대학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해 지역전략산업과 대학의 강점을 면밀히 분석,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Global+Local, 글로컬)을 지정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지산학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통합)는 앞으로 5년간 혁신성에 기반한 글로컬 과제 수행을 통해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들 대학에 사업기간 동안 국비 약 2500억원(전남대 1000억원, 조선대 통합 1500억원), 시비 약 2200억원(전남대 1200억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푸둥 소프트웨어파크’에서 광주시–푸둥 소프트웨어파크 창업투자관리 유한회사–링양 스마트 테크놀로지 3자 간 ‘AI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푸둥 소프트웨어파크 창업투자관리 유한회사의 네잉(聂影) 당서기 겸 총경리, 퉁젠퍼이(童剑飞) 사장, 링양 스마트테크놀로지의 양위쥔(杨宇骏)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국의 AI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기술·인재를 포괄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혁신 자원과 성과 공유 및 양국 해외 진출 지원 ▲AI 실증 및 모델 연구개발 등 기술 분야 협력 ▲AI 인재양성 및 전문가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 AI 기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협약 23건, 총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업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15건, 104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조직위가 새롭게 도입한 기업초청 바이어 지원사업을 통해 4건, 128억 원의 협약이 성사됐으며, 현장 자율 상담을 통해서도 4건, 23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개막 첫 주에만 총 23건, 255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26일까지 총 12개 기업이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품목별로는 화장품 6개사, 건강기능식품 6개사다. 협약 대상 국가는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태국, 라오스, 튀르키예 등 13개국에 달한다. 엑스포 수출협약 실적은 총 255억 원으로, 이는 당초 목표치인 300억 원의 약 85%에 이르는 성과로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도 산업관 참여기업이 직접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