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ELECS VIETNAM 2025’에 협력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참가해 국내 전력기술 홍보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전 분야를 다루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한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코엑스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을 비롯해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전력기업들도 참여했다. 한전은 독자적으로 운영한 홍보관에서 원자력발전소 한국형 노형(APR1400), 지능형디지털발전소(IDPP), 탄소포집기술(CCUS), 변전 예방진단 솔루션(SEDA), 지능형디지털변전소(IDSS), 차세대배전망관리시스템(ADMS), 직류배전(DC배전) 등 8개의 주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베트남 전력공사(EVN) 부사장 및 EVN 산하 자회사(EVN HCMC, EVN SPC)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베트남 전력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VN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22일 괴산잡곡이 지역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종호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잡곡은 2012년 설립 이후 괴산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지역 기업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항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5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장이 위원장으로, 유송희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주요 안건으로 전시컨벤션센터의 공간 구성과 운영 전략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센터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일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발전할 필요성과,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커뮤니티 기반 컨벤션센터 조성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아울러 도시 전반의 발전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전략 수립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포항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는 ‘포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 3월 구성됐으며, 정책 자문과 마이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양군이 농산물 가공과 유통을 아우르는 혁신모델로 농업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지난 22일 대치면 푸드플랜홍보교육관에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산농협과 함께 지역 농식품 개발 및 판매·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양군이 농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현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협약식에는 윤여권 부군수와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노영성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는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참석해 청양 농업의 미래 변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군은 협약이 농가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이 추진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사업’의 핵심 전략이다. 특히 생산·가공·유통을 하나로 잇는 6차 산업화 모델을 통해 청양 농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의장 변익수 내수조합장)는 22일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6천매(3천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구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 변익수 의장(내수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장 9명이 참석했다.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는 입장권을 농협조합 임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은 2025 청원생명축제에 함께 참여해 입장권으로 농․축산물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게 된다. 변익수 의장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도농상생,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범석 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우리 청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축제”라며, “청주시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동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5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팜(Farm)과 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1개 경제 관련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과 기술, 민생경제 정책을 통합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산업기반이 약해지면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인공지능과 같은 구조적 전환기에 기술과 인프라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역산업과 서민경제 회복도 요원해진다”며 경제정책 전반의 구심점과 기획조정 체계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연장선상에서 7일 자로 출범한 ‘경제혁신추진단’에서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 구상과 운영 방안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강조되어 온 이철우 도지사의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과 ‘현장 중심 행정’도정 철학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경제혁신추진단 신설로 민생경제와 산업 그리고 투자 정책까지 연결하는 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2026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재정 기조 변화 속에서 내년도 예산 확보 여건이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정부는 경기 부진에 대응해 적극 재정을 예고하는 한편,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사업 예산 반영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각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재부 1차 심의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2차‧3차 심의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재부 반응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쟁점 해소를 위한 세부 전략이 실·국별로 공유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회 제출 마감일인 9월 2일까지를 ‘국가예산 확보 특별활동기간’으로 삼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기재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가는 설득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권과 시·군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n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아이사랑회’(회장 이영옥)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아이사랑회’는 거창군 관내 자원봉사 단체로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복지 향상, 취약계층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힘을 합쳐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장보기를 진행했고, 시장 상인회와 함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전달하고 가게마다 직접 부착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에서는 오는 7월 26일 ‘아빠랑 나랑 전통시장 나들이 체험행사’와 ‘청년몰 춘하추동 여름행사’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비용 중점 지원에 집중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7월 22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넥스젠파워에서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혁신기업 Jump-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협약보증사업’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올해까지 총 1,183개사에 2,2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보증 참여 기업 중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장 효과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는 기술혁신형 기업에 이자차액보전까지 연계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기술 중소기업에게 보증 지원과 함께 이자차액보전을 연계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힘쓰도록 돕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을 선정해 은행 대출액의 90%에서 최대 100%까지 보증하며, 보증료를 0.3%p 인하해 주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보증기업에 대해 1년간 2.0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7월 22일에 2025년도 제4회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매시장의 블라인드 경매 방식을 이해하고, 농산물 유통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민 45명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협회(서구, 북구) 회원 55명으로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커진 규모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매 최고가 맞히기’, ‘호창 가격 듣고 응찰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경매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몸소 체험했다. 올해 경매체험행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후 마지막 일정은 오는 10월,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시민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디와이피엔에프㈜(대표 유병욱)와 달성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수도권에 본사를 둔 디와이피엔에프㈜(이하 디와이피엔에프)는 1999년에 설립해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기업으로, 분체이송 시스템을 설계·제작·설치하고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오랜 기간 축적한 분체 처리 전문기술과 노하우, 대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이송 등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대기업 플랜트에 분체이송 설비를 공급하며, 해당 분야에서 국내 1위, 글로벌 Top3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와이피엔에프는 분체이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 분야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달성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내 11,310㎡(3,421평) 규모의 부지에 약 137억 원을 투자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건립한다. 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흥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 접수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공과금(전기・가스・수도) 및 4대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지급된다. 별도 서류 제출은 필요하지 않으며, 사업자등록번호를 비롯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전용사이트 ‘부담경감크레딧’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외 업종은 유흥업, 담배 중개업, 도박 및 사행성 업종,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 등이며, 매출액은 국세청 신고 매출액이 적용된다. 지원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통해 등록된 사용처에서 공과금 및 4대 보험료를 결제할 경우, 한도 내에서 크레딧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며,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소상공인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주희 작가의 개인전 ‘Comport Myself’를 개최한다. 이주희 작가는 반복과 과잉 정보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균형을 탐색해 왔으며, 회화 작업을 통해 그 고민을 시각화해왔다. 이번 전시는 ‘자연으로의 짧은 일탈’을 주제로, 바다와 숲처럼 문명의 흔적이 희미한 공간에서 머무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회복과 사유의 가능성을 표현한다. 햇살 아래에서의 믹스커피 한 잔, 조용한 캠핑과 같은 소박한 장면들은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자기 자신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상기시킨다. 자연과 일상의 경계에서 잠시 멈춰 서는 시간을 제안하는 이번 전시 ‘Comport Myself’는 복잡한 삶 속에서 쉼과 회복, 존재의 본질을 돌아볼 수 있는 짧은 일탈의 순간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주희 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달성군은 오는 7월 말까지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마늘·양파 단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 50명이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주최로, 마늘과정과 양파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마늘과정은 8월 11일부터, 양파과정은 8월 18일부터 각각 3일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마늘·양파의 생리생태적 특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등 핵심 이론과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7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달성군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단기과정으로, 농업인의 대응 역량 강화와 품목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관심 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이자 주요 경제권역인 사마르칸트주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보보예프 아디즈(Boboev Adiz)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디즈 보보예프 주지사를 비롯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양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사마르칸트주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관광·문화유산이 충북의 첨단산업, 기술력, 양질의 일자리 및 교육환경과 만나 양 지역 모두에게 더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보다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사마르칸트주는 2023년부터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본격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사마르칸트주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관계를 공식화한 이후 보건·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협력의 폭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