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가 자가통신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B, SKT, LGU+, KT HCN 등 4개 통신사업자와 자가통신설비의 상호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데 통신사업자들과 뜻을 모은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 구축된 통신관로와 통신주 등을 별도 임차료 없이 공동 활용하고, 신규 통신설비 설치 시에도 공사비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도로 굴착과 통신주 설치를 최소화해 공사비용과공사기간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82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285km 구간에 자가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통신비를 절감하고, IP 기반의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등 초고속·고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양구군이 최근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6억여 원의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양구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농어업인 수당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완료 대상자는 농업인 2384명, 어업인 17명 등 총 2401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총 16억 8070만 원이 지급됐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 배꼽페이(카드)를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4월 28일 일괄 지급이 완료됐으며,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했다. 한편, 미신청자 등 1차에 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농어업인들은 7월 18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7월 18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증산단 공모 신청에 앞서 필요한 기술적·행정적 역량을 결집하고,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제조공정 혁신, 가상공장 실증플랫폼 구축,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 첨단 제조혁신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과 가상공학 플랫폼의 연계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교육 무상 제공 ▲정부 정책사업 연계 협력 등 다양한 실증 기반 협력사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벤처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 2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2020년부터 총 308억 원(국비 220억 원, 도비 33억 원, 민간 55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지원 ▲Pre-TIPS 맞춤형 지원 ▲TIPS 후속지원 ▲투자유치 기술평가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5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 혁신성,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24개사를 선정했다. 도는 이번 선정 기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92개 도내 데이터 기반 기업을 발굴·지원해 왔으며, 이 중 2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등 강원형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예산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군에 1년 이상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금 용도에 따라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운영자금은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되며, 개인은 최대 3천만 원, 법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3년 균등 분할로 이자는 면제된다. 시설자금은 비닐하우스, 축사,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 확충에 활용되며, 개인은 최대 5000만원,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후 5년 균등 분할 방식이며,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융자 희망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억 원을 투입, 하반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 차량을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의 경유 차량, 5등급의 경유·엘피지·휘발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도 포함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사용 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환경개선부담금과 지방세 등 체납 세금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지원 대상 차량 소유자는 서산시청 제2청사에 있는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으로 하면 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태안군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공직자와 한국서부발전 이정복 사장 및 관계자, 하나은행 충청영업부 이동열 부행장 및 이정희 태안지점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 전통시장(동·서부, 오일장)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금융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도모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군은 태안지역 소상공인 홍보 및 사업자 추천에 나서고 한국서부발전은 보증지원 1억 원을 출연한다. 하나은행도 보증지원 1억 원 출연과 더불어 소상공인 선별·대출 지원을 진행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총 지원규모는 100억 원 가량이다. 가세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릉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택시에서도 지역 화폐 ‘강릉페이’ 결제를 가능하게 하여 교통‧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강릉페이의 결제 가능 범위를 교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 이용 편의성과 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노린 시책으로,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강릉페이 사용처가 관내 등록된 개인 및 법인 택시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강릉시에 등록된 택시라면 관내 이동뿐 아니라 관외 지역으로의 이동 시에도 강릉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택시 이용 시에도 강릉페이 인센티브가 동일하게 적용돼 시민들은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조해 준 택시 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릉페이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유통종사자 일동이 수박 700통을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시원한 여름나기 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중복을 맞이해 내일(24일) 오전 10시 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과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16년 첫 수박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회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통종사자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될 수박은 총 700통으로,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과 아동센터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용 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수박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4시 해운대 신세계아이앤씨(I·C) 부산캠퍼스에서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총 28명의 교육생이 4개월 간의 소프트웨어(SW) 실무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프트웨어(SW) 산업계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시가 청년의 역량개발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중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아이앤씨(I·C)와 협력해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과정은 '리부팅 프로젝트(7주)'와 '기업연계 프로젝트(9주)'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타벅스, 에스아이빌리지(S.I Village) 등 신세계그룹의 실제 플랫폼을 활용한 '리부팅 프로젝트'와 ▲관련 기업들과 연계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알고리즘 특강 ▲개발자 진로 멘토링 ▲기업 설명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됐으며, 교육 기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예비상장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최종 선정기업은 ㈜소셜빈(대표: 김학수)과 ㈜메드파크(대표: 박정복)다. ▲㈜소셜빈은 2013년도 창업해 유아용품을 시작으로 최근엔 주방브랜드 및 건강기능성 식품까지 확장했으며, ▲㈜메드파크는 2017년도 설립돼 인체조직 재생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는 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유럽 통합규격인증(CE)을 획득해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 기업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장 전략 수립과 자본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전 비법(노하우)을 습득해 향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상장기업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 지역기업인 KAT(주)(대표 유성택)가 이탈리아 핵융합 프로젝트에 초전도 선재를 납품하여 대전시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의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KAT(주)는 기존 초전도 선재보다 고사양 제품 개발에 주력해 이탈리아 국립핵융합연구소(ENEA)와 1,600만 유로(한화 약 257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성과는 기업의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대전시가 민·관 협력 기반의 핵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핵심 첨단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시는‘2024년 에너지융합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KAT(주)의 초전도 선재 제품 개발을 위해 시비 1억 원을 지원했었다. 에너지 융합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란 지역 에너지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경쟁력강화와 산업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시는 지역 핵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대전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짐에 따라 딸기 육묘기 정밀한 생육환경 관리와 예방적 방제법을 안내했다. 2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딸기 육묘기는 딸기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장마 이후에는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높은 습도로 육묘장 내부 공기가 쉽게 정체되면서 탄저병과 시들음병 같은 주요 곰팡이병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육묘장은 측창과 천창 등을 활용해 충분한 환기를 유도하고, 내부의 더운 공기와 습기를 신속히 배출해야 한다. 상토는 과습하지 않도록 관수량도 조절해 병원균 확산을 예방해야 하며, 예방적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하는 것도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다. 생육이 위축된 자묘는 칼슘이나 미량요소를 활용한 엽면시비를 통해 뿌리 발달을 유도하고, 모주에는 노화된 잎을 제거해 통풍을 원활히 해주는 등 초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때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은 피하고, 칼슘과 붕소 등 생리장해 예방에 효과적인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관계자는 “장마 전후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예산 등 2개 시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가 정부에 공식 요청한지 이틀 만으로,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200만 원∼3950만 원, 반파 1100만 원∼20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37개 항목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0일 당진·예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1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및 계약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법령과 지침 숙지를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차 회계실무교육은 6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청 감사실장 등 33년간의 공직 경험을 가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건석 강사가 맡아 세출예산 집행 절차, 관련 규정 및 다양한 현장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2차 지방계약 실무교육은 7월 8일, 김포시 건설도로과에서 불공정거래 조사 등을 맡고 있고 현재 전국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계약분야 전문강사로 활동 동인 안보람 강사가 지방계약 처리 요령과 주요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회계제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연 2회 교육을 정례화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