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부는 11월 28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8차 회의에서는 ‘K-배터리 경쟁력 강화방안’을 포함해 총 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 안건 1.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 ' 이차전지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자율주행·드론 등에 필수적으로 활용되어, 탄소중립과 미래 모빌리티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기술이다. 정부는 전기차 캐즘과 중국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리더십 확보, 이차전지 소재ˑ광물 공급망 강화, 국내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수요창출 등의 정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리더십 확보 정부는 전고체ˑ리튬금속ˑ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선,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을 연내 수립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R&D 방향성과 기술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 기술선점을 위한 산업기술 및 원천기술 개발에 ’29년까지 약 2,80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8일 서울회생법원(법원장 정준영)의 공식적인 초청에 따라 ‘워킹런치’ 프로그램의 강연자로서 서울회생법원을 방문했다. ‘워킹런치’ 프로그램은 서울회생법원 개원(2017년) 당시부터 시행된 서울회생법원만의 상징적인 재판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점심시간에 서울회생법원 소속 법관들이 회생, 파산 등 도산제도는 물론 그와 관련된 경제 일반, 사회적 구조조정 등에 관한 실제적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가진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그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 등을 강연 및 토론 형식으로 접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올해 5월 20일, 중기부와 ‘소상공인 및 파산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워킹런치 방문 행사는 종합민원실(NEW START 상담센터) 및 법정 견학, 한성숙 장관의 워킹런치 강연, 서울회생법원 소속 판사들의 질의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회생법원 오범석 판사(공보관)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한성숙 장관은 서울회생법원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은 11월 28일 금융감독원 본원(서울 여의도)에서 ‘모험자본 생태계와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생산적 금융’이 강조되면서 금융업계 전반에서 모험자본 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효율적인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금융시장과 중소·벤처기업 업계 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와 금감원은 금융시장과 혁신 중소·벤처기업 간 연결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관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중기부 · 금감원 ·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위험가중치 등 금융권의 벤처투자를 제약하는 건전성 규제 및 중소·벤처기업 금융 애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연기금 ·퇴직연금 등 다양한 자금이 벤처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한다. 전체 벤처투자 시장을 조망하기 위한 통계 고도화, 투자자 및 피투자기업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모험자본 관리·감독 협력 강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모험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5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7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발표 자료 구성 능력, 발표 능력,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받으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모두 경험했다”며 “앞으로 창업을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 과장은 “참가팀들이 전문가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는 28일 ‘찾아가는 경북 농업인 재난안전 공연’이 200여 명의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에서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이 ‘단디하이소! 클~납니더~!’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경북 농어촌 지역의 재난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기존의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한기웅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한 공연 컨텐츠로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의 흥미와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 토크·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주관하는 마당극 형식의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 통합공연 ‘오! 마이 대식!’, 품바 공연가 ‘오봉산’의 무대,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한 해도 자식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농사 지으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며, “오늘 공연이 농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 광주전남중기청)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현장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도내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레전드50+'는 제주TP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제주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5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기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등 주요 관계기관과 레비레스코(대표 박성주), 건풍바이오(대표 오천금) 등 레전드50+ 참여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기술·지식재산 무단활용 등 보호 문제 ▲도내 협업 가능 기업 부재(인프라 한계) ▲투자 매칭 지원 확대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이에 대해 관계기관들은 ▲기술자료 임치제도 및 NDA(비밀유지협약) 활용 등 기술보호 장치 안내 ▲수도권 기업 연계 및 제주 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AI Transformation)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제조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인공지능 전환(AX)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하고, 산단 맞춤형 선도모델과 실증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자발적 AX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2025~2028년)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22억 원을 창원국가산단에 투입해,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에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선도모델 3곳을 만들고, 인공지능 전환(AX)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두산에너빌리티(주), 현대위아(주), ㈜삼현, 도내 AI 공급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선도모델로 ❶(두산에너빌리티)인공지능(AI)기반 가스터빈 조립공정 고도화 공장 ❷(현대위아)인공지능(AI) 기반 디젤엔진 생산 물류 자율화 공장 ➌(삼현)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부품 품질관리 자동화 공장을 구축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솔트바이펩(대표 김영재)가 국제표준인증기관 BSI*로부터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솔트바이펩이 원물 관리–가공–숙성–포장–보관–유통 전 과정에 대한 엄격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추었음을 입증한다. 솔트바이펩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5성급 호텔 고객사(E.g., Hyatt, Josun 등)와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는 한편, 제주 한우의 홍콩·싱가포르·마카오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솔트바이펩은 국제인증 취득에 힘입어, 제주 한우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목초(Mokcho)’를 공식 출시했다. 처음 공개된 크라우드펀딩은 오픈 직후 전량 완판을 기록, 뒤이어 진행된 공영홈쇼핑 역시 성공적인 매출과 함께 시장 진입에 나섰다. ‘목초(Mokcho)’는 제주의 중산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목초 사육 시스템과, 솔트바이펩이 자체 보유한 미생물·효소 기반 풍미 개선 기술 및 나노 전달체 요소기술을 적용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태백시는 국내 최초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사용후핵연료를 반입하지 않는 ‘연구 목적 전용시설’로, 지하 심부 암반에서 장기 안전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1,6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태백시의 산업구조 다변화와 지역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지 인근을 중심으로 지하환경 전문연구기관, 실증시험단지, 교육·훈련센터 등 신산업 연구 클러스터 조성 계획도 병행될 예정이다. 예타 면제 확정으로 사업 추진 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태백시는 2026년부터 ▲정밀 지질조사 ▲추가 시추 ▲부지 최종 확정에 나선다. 당초 2032년 준공 목표였으나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준공시기를 2년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목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동해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동해시, ㈜GS동해전력,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성원기업, ㈜진화메탈과 함께 수소특화단지 기업유치 활성화 및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동해시 및 수소산업 분야 주요 기업이 협력해 수소특화단지 기업유치 및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기반시설 구축과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수소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및 행·재정적 지원 △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역 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와 동해시는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성원기업, ㈜진화메탈 등 투자 기업들은 수소산업 관련 기술개발 및 공장·연구소의 이전·신설을 추진해 지역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시행사인 ㈜GS동해전력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미래를 여는 재테크’를 주제로 11월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경제단체·유관기관 관계자와 도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경제교육 전문가 윤성애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그동안 경제스터디는 정책·산업 동향 등 전문 분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강의는 공직자와 지역 경제 주체들이 일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애 대표는 불확실성 시대의 자산관리 원칙을 강조하며 ▲ 포트폴리오와 자산배분의 기본 원리 ▲ 채권 금리 변화와 투자 전략 ▲ 낮은 표면금리 채권의 장점 ▲ 전략적 ETF 활용 방안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세대별 투자 전략, 적립식 분산투자, ISA·IRP 등 절세 기반 자산관리 방법도 함께 제시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경제스터디는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 기업인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8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서 입주기업 6개사의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는 그린수소 R·D 실증단지 현장에서 진행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자 하는 현장 중심의 원칙을 강조한 중요한 자리였다. 기업들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 비용 부담 완화, 인허가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해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심도있게 검토하여 신속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입주기업과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북평지구는 총 18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확정하며 분양·임대율 97%를 기록했고, 1995년 북평국가산업단지 준공 이래 30년 만에 사실상 전 필지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입주계약 기업이 4개에서 14개로 확대되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하나로마트 농협 울산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판매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포도 농가와의 상생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마지막 행사다. 샤인머스캣의 수확기가 끝나가는 시기에 제철 포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1.5kg 상자 1,000박스를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 공급한다. 행사 첫날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장호진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현장을 방문해,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판촉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샤인머스캣 과잉 공급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샤인머스캣 30톤을 완판한 데 이어 10월에는 전국 롯데마트·롯데슈퍼 328개 지점과 이마트 132개 지점에서 진행한 영천포도 축제에서도 준비 물량 207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시장은 “이 시기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는 28일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에서 ‘전고체전지 개발지원센터’ 착공식을 열고 대한민국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향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배터리 산업 관련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시와 충북도가 2024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 혁신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시와 충북도는 ‘전고체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와 충북도는 2028년까지 총 232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62억5천만원, 시비 62억5천만원, 민자 7억원)을 투입해 오창 BST(Battery Solution Testbed)-ZONE 내 연면적 2,499.6㎡ 규모의 연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제조 장비, 전고체전지 제조 시스템 등 첨단 장비도 구축한다. 전고체전지는 가연성 액체 전해액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폭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AI Transformation)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제조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인공지능 전환(AX)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하고, 산단 맞춤형 선도모델과 실증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자발적 AX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2025~2028년)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22억 원을 창원국가산단에 투입해,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에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선도모델 3곳을 만들고, 인공지능 전환(AX)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두산에너빌리티(주), 현대위아(주), ㈜삼현, 도내 AI 공급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선도모델로 ❶(두산에너빌리티)인공지능(AI)기반 가스터빈 조립공정 고도화 공장 ❷(현대위아)인공지능(AI) 기반 디젤엔진 생산 물류 자율화 공장 ➌(삼현)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부품 품질관리 자동화 공장을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