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과 산・학・연 등 수소 전문가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경북도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수립한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이날 회의에서 19개의 역점 추진과제(안)가 제시됐다. 해당 과제들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경북도의 신규 수소 산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제시된 주요 사업은 △재생E와 원전을 활용한 MW급 하이브리드 수전해 수소생산 인프라 구축 △재생E 기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공기・수소액화 ESS 활용시스템 기술 확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 방향이 제시됐다. 또 산불감시 및 산악 인명 구조용 AI 수소 드론, 탄소중립 그린도시, 폐기물열분해와 음식물바이오 가스화 수소 생산・발전 및 미래 수소 모빌리티 소재부품 산업 육성 등 시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수소산업 육성 이행과제가 논의됐으며, 용역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 구체적인 기본계획 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소재분야 대규모 투자유치가 잇따르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다. 3일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천 쉬에화 절강화유코발트 동사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산학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절강화유코발트와 1조2천억원, 포스코퓨처엠과 5천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합작법인을 설립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267,702㎡)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한다. 1단계 5만톤, 2단계 5만톤 총 연산 10만톤 규모의 전구체와 니켈정제 5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원재료로 원가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배터리 제조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고순도 니켈은 황산을 첨가한 황산니켈 형태로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소재로 사용된다. 절강화유코발트는 2002년 설립한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기업이자 세계 3위의 전구체 생산기업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과 진종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 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협약의 골자는 상호 협력을 통한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정보 공유, △해외인증 획득 지원서비스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기업의 수출 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기업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또는 세미나 개최 등이다. 업무협약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무역기술 장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 규제로 인한 애로 발굴·해소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통보문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로 수출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22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투자유치는 고용·소득·소비 증가와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경제성장의 필수조건으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미래산업 육성과 경제성장에 전력을 다해온 군이 투자유치를 통해 ‘2030년 음성시 건설’이라는 원대한 목표 실현에 다가선 것이다. 군은 민선 7기 이후 현재까지 156개사를 대상으로 10조1천946억원을 유치하고 1465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이는 5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연평균 2조원 이상을 유치한 놀라운 성과다. 투자유치에 따른 군의 경제·산업 규모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2017년 8조36억원이던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0년 기준 8조2천841억원으로, 도내 11.9%,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 대비 2천805억원, 3.5%가 증가했다. 군은 2020년 이후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어갔기 때문에, 투자 성과와 경제적 유발효과가 나타나는 이후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용률에 있어서도 2017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대학과 지역의 현안인 ‘글로컬대학30’ 공모 대응을 위해 도-국회의원-대학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도내 국회의원 11명, 도내 대학 총장들과 ‘글로컬대학 육성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도와 도내 대학이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대학의 생존’과 ‘지역발전’을 위한 글로컬대학30 공모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내걸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 동안 대학 당 약 1천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시책으로 ‘사실상 대학의 구조조정 신호탄’이라고 받아들일 정도로 최근 대학가에 떠오른 최대 쟁점이 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도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 선정계획을 안내하고, 대학 총장과 글로컬대학 공모 대응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도와 대학 총장단은 글로컬대학 30에 전북지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대응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내 국회의원들 역시 글로컬대학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국회 차원에서 글로컬대학 선정을 뒷받침할만한 사항들을 찾아 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조선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취업 등의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도내 17개 학교 취업담당 교사와 취업지원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선업 인력 모집을 위한 현장 설명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중공업 이종천 관리부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회장 김영훈 대표가 연단에 나서 ▲ 조선소 직종‧직무에 관한 설명, ▲ 사내협력사 소개, ▲ 복지후생 및 근로여건 안내 등 조선소 취업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에서는 사내협력사 직원에게 기본급 외에도 명절휴가비, 성과금, 주택구입이자 지원,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유아교육지원금, 청년 근속인센티브 등 각종 복지 혜택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근속 3년 이상 근로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직영 생산직 즉, 본사 직원 전환의 기회 또한 부여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어서 군산조선소 선박 블록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갖고 작업의 자동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가 3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및 주요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북센터는 지난 2021년 2월에 착공하여 국비와 도비 등 총 예산 41억원(국비 14억, 도비 14억, 기존센터매각 13억)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323.08㎡(400py),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창업자 및 예비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실(16개실) 및 코워킹스페이스, 제품 촬영실과 함께 다양한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장과 회의실, 일‧가정 양립을 고려한 키즈룸, 수유실이 구비되어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급변하는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해 조성됐으며, 여성기업인 창업과 역량강화 등 육성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내 여성기업의 비중이 40%로 그 수와 규모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충청북도는 많은 여성 기업인들이 유리천장과 차별의 장벽을 뛰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한국치산기술협회 최병암 회장이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한국치산기술협회는 △도민안전을 위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 및 조사 참여 △산림재해예방·산림환경·산림교육 등을 위한 정보교류 △협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추진행사 적극 참여에 힘쓸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양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충북도 산림재해예방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우선하여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치산기술협회 최병암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및 충북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청주시 오송에 본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각 도에 8지부를 두고, 산사태예방, 사방사업 타당성평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조사, 산사태·사방·임도 관련 연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취득 토지 사후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1년 5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 31필지, 총 28건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되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 후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울주군에서는 삼남읍 교동리, 신화리 일대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청량읍 율리 일대 율현지구 등 총 6개 지구 10.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가 허가 목적대로 이용 중인지 점검한다. 특히 주민등록 전입자의 실제 거주 여부, 농업용지의 미사용·방치·휴경 여부, 사업용 토지의 개발착수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현장조사 결과, 토지이용계획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방치한 사례가 확인되면 3개월 이내 이행명령을 내린다. 기간 내 미이행 시 취득금액의 10%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토지거래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장 송하영)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성진)과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트레일 사업(울릉도, 독도 등 인도주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 안보 의식 제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성진 부행장은 “서구,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인도주의 활동으로 사회에 희망을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영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서구와 하나은행과 함께 안보와 관련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 조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5월 한달 내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23.6.11.)을 기념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축하 행사가 줄이어 진행된다. 강원도와 이들 기업들은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 전 도 내외 축하 분위기 고조를 위해 특별세일, 특별상품 출시 등을 기획했다. 우선 유통 분야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도내 70여개소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도내 13개 전 매장에서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기간(5.18.~24.)동안 특별자치도 축하 세일행사와 동시에 매장 내 특별자치도 홍보 현수막 게첨, 홍보영상을 송출 등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축하 붐조성에 앞장선다. 가전업계 대표주자인 LG·삼성(LG베스트샵, 삼성스토어)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각 사는 도 내 전 매장 내외부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출범기념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금융업계 선두주자인 NH농협은행, 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 소재 제조 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 공고 (제조벤처기업 기술개발사업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수요맞춤형 기술개발사업'은 제조 벤처기업들을 위해 지난 3년간 시비 총 17억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8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예산은 10억 원까지 확대돼 보다 많은 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하는 직전년도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업 벤처기업 중에서, 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술개발 과제는 전문가 활용비용 및 시작품 제작 ‧ 성능시험 등 개발비용을 최대 6천8백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고 과제 수행기간은 9개월 이내다. 신청․접수기간은 5월 22일까지며, 공고문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비즈오케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비즈오케이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제출·접수할 수 있다. 온윤희 시 창업벤처과장은 “인천지역의 경우 벤처기업의 78.8%가 제조업에 분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고용촉진을 유도한다. 인천광역시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 176개 업체를 인증했으며, 현재 인증유효업체(2021, 2022년 인증기업* 인증기간 2년)는 42곳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인천에서 2년 이상(2021. 4. 30.이전 사업자 등록) 정상 운영되고 있는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 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 관련업 기업이 대상이다. 2022년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이고 고용증가율 5%이상 실적을 낸 기업으로, 공고일 현재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업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중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한다. 우수기업 선정 업체에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중소기업 품질경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관광산업과 지역상권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고자 내수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서 3월 29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에 맞춰, 지난 4월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시는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 △지역소비 기반 강화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지역·소상공인 상생 △물가 안정 관리 등 7개 분야의 내수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한류행사, 대형축제 및 이벤트에 관광객을 유치해 내수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5월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드론, 불꽃, LED, 공연 등을 활용한 멀티 미디어쇼‘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음악공연’을 시작으로, ▲6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여행가는 달 캠페인’사업에 발맞춰‘인천 투어패스’와‘인천 시티투어’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8월에는 K-ROCK의 원조,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음악축제인‘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9월에는‘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에 버금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3일 오후 8시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이벤트홀(남구 번영로 145, 7층)에서 ‘2023년 울산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교육의 80%이상을 이수한 수강생 24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울산시민 33명을 선발해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과정과 우수 사회적기업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료생에게는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경제적인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24기에 걸쳐 총 6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