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가족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12일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 내 어린이박물관 신규 개관에 맞춰 본관 공간을 가족 단위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10억 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내년 개관을 앞둔 디지털 복합문화관과 어린이박물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가족 친화형 문화환경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증가하는 박물관 관람객 수요와 특히 가족 단위 방문 확대에 대응하고 전남 지역 어린이 문화,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최근 관람층이 다양해지고 체험형 전시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족 중심 복합 체험 공간 조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었다. 이에 나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해 왔다. 현재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 복합문화관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복합문화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2026년 3월 개관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 대한 정부의 2026년도 출연금이 당초 200억 원에서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25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정부 출연금이 2026년 다시 250억 원으로 증액되면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신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증액은 개교 초기였던 2022년,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견인할 국가 전략기관으로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그동안 2024년과 2025년 두 해 동안 출연금이 200억 원으로 축소돼 연구 인프라 확충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으며 2026년 출연금이 다시 250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연구와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확보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9일 열린 ‘2025 전국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2023년 첫 대상 수상 이후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의 성과와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별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사항을 지역 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해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 먹거리 생산,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 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지속 가능성 제고 등 5개 평가 과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5개 평가 과제, 14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농가 조직화 교육, 민간 영역 로컬푸드 공급,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 활동, 직거래 장터 운영, 먹거리 유통과정 전반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정책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건물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 훈련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사업소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훈련, 응급환자 구조 등을 중점으로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부안소방서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주요 화재 발생 원인,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부안군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140여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 정서 · 인지 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2026년 추진계획등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아동의 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강화, 지역자원 연계확대, 부모양육역량 향상지원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 이번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2025년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워크숍이 지난 11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권역 11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평생학습도시간 협력 강화와 미래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 특강과 청우평생학습관·줄포만 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청자박물관 등 주요 거점 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은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평생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획의 관점을 바꾸기 위한 창의적 기획법” 특강을 통해 실무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부안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각 지자체가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와 지역 특화 학습도시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권 학습도시간 협력이 더욱 견고해졌다”며,“부안군은 평생학습 대표도시로서 전북권역의 학습도시 발전을 선도하고, 시군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1396건, 17억 5000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 합계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이 부안 군정 운영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됐다”며, “이번 자동차세도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도록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 부싯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싯돌 프로젝트 3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청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운영한 부싯돌 프로젝트의 3기의 공식 종료 행사로, 청년 참가자, 민간운영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만들어 자립을 실현하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2년간 부안군과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본 사업은 민관협력 기반의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3기 청년들이 부안에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실험과 결과물이 발표됐으며, 그 창의성과 실행력에 대한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지역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들이 진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은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이 오는 2026년 2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 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미신청한 대상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각 교육지청 등에서 현장접수를 운영하게 됐으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역시 연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이 없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급여 바우처 대상자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로 연 1회 지급되며, 올해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은 초등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교생 76만8000원이다. 해당사업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페이코)이며, 다만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기명식 선불카드’는 방문신청이 불가능하다. 부안읍에 사는 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바우처 미신청자는 기간 내에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중등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만 1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가평군은 11일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관한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정책 추진 노력,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대상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2019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활동을 조사·평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생명존중 정책이 2년 연속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사업, 생애주기별 맞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0일 가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방향 및 청년농업인 창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농업 전문가,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운영 방향 △청년 융복합 창업 모델 △가평형 스마트농업 청년창업 모델 등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형수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서는 정착 지원체계 보완, 창업 진입장벽 완화, 스마트농업 확산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질의응답에서도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좁혀야 한다”,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정부시는 신곡동 148-2(신곡고가사거리 인근)와 의정부동 145-3(파발교차로 인근) 등 2개소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약자 인식 카메라가 차량 접근 및 보행자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발광 다이오드(LED) 융복합안내전광판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즉시 안내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조달청 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올해 4월 최종 선정됐다.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보행자 사고 위험도가 높은 2개소가 시범 설치 지점으로 확정됐으며, 내부 절차를 거쳐 9월부터 스마트 횡단보도 혁신제품을 설치했다. 총사업비 1억1천940만 원은 전액 조달청에서 지원하며, 2026년 3월까지 가동률(동작 정확도), 보행자‧차량 검지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다. 측정 결과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돼, 시범사용 성공 여부 판단과 조달청 혁신장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목)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보육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5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어린이집 19개소와 보육교직원 62명에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 보육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돌봄시설과 보육관계자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철저한 사전 대비와 민관 협력 기반의 대응 체계를 높게 평가받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12일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지방정부 평가’ 시군구 부문에서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정부 자연 재난 대응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 평가해 여름과 겨울 각각 13개 기관(시도 5, 시군구 8)을 선정했으며, 함평군은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겨울철 재난 대응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24~25년 겨울철, 함평군은 자연 재난 대책 기간 대설특보가 7회 발효되고 16일간 강설이 이어지는 등 극한 기상 상황이 반복돼 피해가 우려됐으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예방·대비 단계에서 대설 예보가 발령될 때마다 부군수 주재로 대설 대응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제설 자재·장비 전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8년 연속 암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보건의 대표적 모범 지자체로 자리잡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함평군은 2024년에도 암 예방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연속된 성과로 함평군의 체계적인 암 관리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선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암 예방 사업 ▲국가 암 검진사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암 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자체 간 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함평군은 재가 암관리 사업 분야에서 ▲신체·정신 통합건강관리 및 지속 관리체계 구축, ▲암 관리예방 홍보활동 전개 및 건강환경 조성, ▲지역사회 자원연계 3가지 전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가암환자 등록관리와 AI 기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