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는 10월 15일 오후 3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상주시 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계약 예규 등 복잡한 계약 관련 법률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Thinkwise(업무협업도구)를 활용한 계약체계도, 수의계약, e-호조 계약내용 등재 등 계약 업무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요감사 지적사례를 소개하여 담당자가 계약 실무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적․도덕적 오류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추진하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더욱 향상되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52회 고창 모양성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유섭 추진위원장 주재로 ▲축제 추진 방향 ▲프로그램별 운영 방안 ▲범군민 홍보 및 참여 확대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축제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며, ‘답성놀이’, 강강술래‘, ’모양장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MZ 퀴즈 대격돌‘, ’모양성 데모헌터스 존‘, ’성 쌓기 챌린지‘, ’힘쎈 사람 선발대회‘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는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생태그린마루 등 주요 행사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가‘가 마련된다. 방문객이 걸으며 즐기고, 체험하며 고창의 문화·예술·자연을 두루 만날 수 있는 확장된 축제 공간이 펼쳐진다. 하나의 공간에 머무는 축제가 아니라 고창의 다양한 장소를 따라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고창의 매력과 감성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체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창군 대산면 상금리 상수리나무숲이 최근 산림청 주관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산면 상수리나무 조림지는 기존 침엽수 단순림으로, 하단부에 묘지와 마을이 인접해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았다. 이에 고창군은 경제성과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내화성 활엽수인 상수리나무를 심었다. 상수리나무숲은 산불확산 속도를 늦추고 시설물 보호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 산림당국은 이후에도 매년 풀베기, 덩굴제거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는 성공적인 조림지로 자리 잡았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우수조림지를 선정·홍보하면서조림사업 방법의 다양화와 사업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내화수림대 조성 ▲유휴토지 조림 ▲산불피해지 조림복원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강릉시와 고창군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개최한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OWHC-AP) 총회’에 참가하여 세계유산도시간 공감대 형성과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7개국 15개 도시대표단, OWHC 본부 및 지역사무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개막식으로 시작한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사무처 활동 보고, 국제 학술 심포지엄, 회원 도시별 사례 및 정책 공유 등 각 세계유산도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 인근 매산마을의 공생프로젝트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례 발표를 통해 고창의 세계유산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품격을 높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지과 고창갯벌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세계유산뿐만 아니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프로바둑기사 출신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를 초청해 제123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교수는 12세에 프로바둑에 입단한 이후 세계 주요 대회에서 14차례 우승하며 바둑계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이겨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이날 아카데미에서 ‘AI시대, AI를 넘어 생각하는 인간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에서 알파고와의 대국 경험과 함께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창의성에 대한 성찰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AI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AI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주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주민들과 함께 통찰을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나태주 시인을 비롯해 개그맨 고명환, 방송인 김제동, 가수 션, 미술평론가 유홍준, 아나운서 한석준 등 주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소통창구 ‘바로문자하랑께’가 시행 3년 만에 누적 접수 1만 건을 돌파하며 신속하고 친근한 주민 소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15일 오전 8시43분 ‘상무시민공원 고사목 정비’에 관한 생활민원이 1만 번째 문자메시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공원 내 소나무들이 고사 중이거나 고사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체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서구 공원녹지과는 당일 즉시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정비 계획을 안내하며 신속히 대응했다. ‘바로문자하랑께’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8월 도입한 구청장 직통 문자 소통 플랫폼이다. 생활민원이나 정책제안 등을 문자로 보내면 담당 부서가 48시간 이내에 검토‧조치 후 결과를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구는 이를 위해 전담팀(바로소통팀)을 구성하고, 모든 접수 건을 실시간으로 해당 부서에 전달해 팀장 이상 간부가 직접 응대‧보고하는 책임 체계를 갖췄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매일 아침 접수 현황과 처리결과를 직접 챙기며, 필요시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도힌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 시설, 보건, 녹지 등 다양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군민의 삶과 현장에서 함께 뛰는 남해군 공직사회의 새로운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군수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신규 직원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전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이 공직의 시작”이라며 “낯선 환경에서도 긍정의 마음으로 배우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합격자 27명은 임용전 실무수습을 발령받아 각 부서에서 업무를 배우며 순차적으로 3주간의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공직사회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지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22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2명의 수료생 중 7명이 개근상을, 15명이 졸업장을 수여받는 등 지난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GPT 이론 및 실습, 엔딩라이프 교육, 놀이형·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체험, 경상남도주민자치박람회 자원봉사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희철 수강생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듯한 마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창선면위원회 소속이자 장포마을에 거주하는 김영심 위원이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선행·효행·가족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경남도정에 기여하거나 경남도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것으로, 경남도 전역에서 5개 분야(선행·효행, 경제, 사회공헌, 문화‧예술‧체육, 보훈)에 걸쳐 총 10명의 도민이 선정됐다. 김영심 위원은 남해군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심 위원은 40여 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해 왔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시조모와 시부모를 정성껏 돌보았고, 시조모는 100세까지 장수했다. 또한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위해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다. 가정 내 헌신에 그치지 않고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을 부녀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으로 20년 넘게 활동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남해군 관계자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해군민의날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군민 화합으로 여는 남해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형 축제로 마련됐다. 23일 오전 10시, 금산 봉수대에서 열리는 기원제와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이 오른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읍·면 선수단 입장 △군민상 시상 △명예군민증 수여 △성화 봉송 및 점화식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명예군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성화의 최종 봉송 주자는 남해군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도현 선수(복싱)와 김유정 선수(유도)다. 기념식 후에는 나상도, 미스 김, 정 슬, 앵두걸스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행복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읍·면 대표 선수단이 참여하는 체육·민속경기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태안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군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전략과 도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5일 태안군을 방문함에 따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주민들과 김 지사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 태안군과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이번 태안 방문은 군민들에 군과 관련된 각종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30일 보령시에 이은 8번째 방문이다. 이날 김 지사는 태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후 대공연장으로 이동, 민선8기 도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지속적 관심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 사업 조속 추진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지방도634호(원북~방갈) 확포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 지사와 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종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산시가 17일~18일 2일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군산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평생학습 성과발표회·K-POP 공연 등 풍성한 무대 행사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에는 교육지원과에서 직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평생학습 주제곡’도 공개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는 인공지능(AI)이 ‘배움’·‘성장’·‘나눔’이라는 평생학습의 핵심 가치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이번 곡이 교육과 인공지능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음악은 개막식 영상과 함께 상영되며, 군산시 평생학습의 전반적인 모습을 담아낸다. 또한 ‘세계가 인정하는 평생학습도시’의 명성답게 축제를 통해 ▲지식 습득을 넘는 개인의 가능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회장 이돈영)가 지난 14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의식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이돈영 회장의 대회사,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의 축사,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의 격려사, 바르게살기운동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원 화합 한마당은 전 회원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으로, 16개 읍·면 위원회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돈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각 지역에서 의식 개혁운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있는 회원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위인이자 바르게살기운동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항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시청팀 소속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키단 24명, 역도단 5명 총 29명이 참석했으며 두 종목 모두 경남 대표로 체전에 참가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시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56만 김해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청 선수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 체육의 성장과 직장운동경기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7~23일 부산광역시 8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통의 하키 강호 김해시청 하키단은 최근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절정의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달 18일 부산 강서구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조선대와 전국체전 첫 경기를 치른다. 신흥 명문 역도단은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20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박선영 선수(여자 59kg급)가 출전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논산시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역 농업인이 함께하는 벼베기 현장을 찾았다. 15일 논산시 광석면 이사리 일원에서 (사)후계농업경영인 논산지회(회장 강용인)가 주최하는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수확한 벼는 ‘보람찰벼’로 찰기가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찰밥, 떡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 논산이 위치한 중부 내륙 지역의 기후에 적합하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선호하는 품종이다. (사)후계농업경영인 논산지회는 벼 공동 재배 사업을 통한 수익금을 활용해 매년 논산시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수확을 시연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동 재배로 얻은 수확이 이웃을 돕는 힘으로 이어지는 것은 상생하는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논산시도 최선을 다해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