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직원들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반팔셔츠의 가벼운 옷차림에 양산을 쓰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안양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공직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쿨맵시 데이’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가 하절기 공직자 복장 간소화 지침으로 넥타이 미착용 등 편안한 복장을 매년 권장하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 고정관념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크게 늘지 않자, 올해 안양시는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쿨맵시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산을 쓴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를 받은 직원들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시원한 복장으로 마음 편히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폭염 대응 일환으로 시민 대상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7일간 양산을 대여할 수 있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산 착용을 독려하고자 양산 사용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리시는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구리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체육인이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ㆍ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세부 기준도 전국대회 규모에서 도 대회 규모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관련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구리시 평생학습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참석하여 지역복지평가 지표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부서의 전달 사항을 공유하며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별 하반기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동 현장 적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자살 예방사업 적극 추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폭염 대비 운영 현황 등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현장의 팀장들은 복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현장의 의견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빈틈을 채우고 더 나은 복지정책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 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대응은 최근 대통령이 강조한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발맞춰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특별 지시한 사안으로,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시정 의지가 반영됐다. 합동점검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는 이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강원본부, 안전보건공단 강원본부, 춘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규모 사업장 가운데 ▲상시 근로자 수 ▲업종의 위험도 ▲과거 재해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고위험 사업장을 표본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점검 항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여부 ▲가스·전기·화기 등 위험설비 관리상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으로,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정밀하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는 8월 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공무직노조가 요구하는 안건에 대한 실무교섭에 앞서 상호 단체교섭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추진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직노조에서 제출한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과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은 군정발전의 주춧돌이자 대들보와 같다”며 “소통이 멈추면 고통이 시작됨을 잊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측 관계자는 “이번 요구안은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반영한 것”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부안군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부안 청년 인생설계학교'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검사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개인의 흥미, 성향, 강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9월 부안청년UP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은 △커리어코스(버크만 진단) 또는 △베이직코스(갤럽 강점검사)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3일간의 집중 워크숍과 전문 코치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하게 된다. 커리어코스는 개인 행동유형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맞는 조직, 관계, 업무환경을 알아보고 진로탐색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며, 베이직코스는 자신의 강점 TOP5를 파악하고 이를 삶과 진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강점 기반의 셀프브랜딩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둔다. 참가 정원은 총 50명(코스별 25명)이며, 부안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7월 31일(금), 부안온가족센터 교육실(4층)에서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금융똑똑 경제똑똑』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전달하여 용돈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며 소비 습관과 경제 개념을 연계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KSD 나눔재단(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이성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레벨업 금융카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금융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아동들은 저축, 소비 등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스스로 용돈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경제적인 소비 방법을 익히는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을 받았다. KSD 나눔재단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돌봄, 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31일 회원 30여 명이 부안읍 주요 시가지에 모여 무더위 속 생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회단체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행사로서 그 네 번째 봉사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길을 가다 시원한 얼음 생수를 건네받은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슴까지 시원한 물을 건네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숙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안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의료·건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여 더욱 행복한 부안군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부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미애)는 31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및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운영 협업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미애 센터장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따뜻한 부안을 만들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와 연대로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합천군이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뒤 2022년에 이어 2025년 평가에서도 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도 산하의 46개 군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추진 실적을 ‘추진체계·사업운영·사업성과’ 3개 영역으로 나눠 서면과 비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지자체와 연계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 ▲거점 학습공간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강화 ▲적시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으로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아인 초등학력 인정반’ 운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 기회를 넓혀 소외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재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원하는 때에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평생학습도시로서 책임을 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경제부시장에 김영문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을 오는 8월4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김영문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사회통합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과 정당 실무에 정통한 정책전문가다. 광주시는 김 내정자의 풍부한 정무 감각과 균형 잡힌 리더십, 이재명 정부·국회와의 강력한 네트워크가 광주의 문화·경제 분야 도약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 재임 당시 시민사회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소통 조정 역할을 수행, 문화예술계·경제계·시민단체 등 다원적 주체가 얽혀 있는 문화‧경제 정책 분야에서 갈등 조정과 협력구조 구축에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당정 간 정책 협력 및 예산 확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김 내정자의 행정 전문성과 통합 리더십은 민선 8기 시정방향인 문화·산업 균형 발전과 지역 공동체 통합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원장 김봉규)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그림책과 함께하는 집단 활동, 나의 특별한 이야기’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나의 특별한 이야기’발간회를 개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돌봄의 사회화, 예방적 돌봄의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2020년부터 임실군의 위탁으로 사랑요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이다.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생교육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하는 집단 활동,‘나의 특별한 이야기’는 참여 어르신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면서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그림책 한 권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4월 9일 첫발을 뗀 이후로 18회 동안 함께 만나며‘괜찮아 아저씨’,‘어머니의 감자밭’,‘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강아지 똥’,‘나무를 심는 사람’,‘아낌없이 주는 나무’등 다수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느낌과 감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그림책을 함께 읽는 과정에서‘우리들도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나아가‘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산군이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지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무너졌던 현장은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복구와 연대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군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민간 기업과 지역 기관의 실질적인 기부와 지원 건강기능식품 업체 알레(서울 구로구)의 김시황 대표는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3000개와 함께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맥도날드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해 음료 1100잔과 햄버거 350개를 제공했고 CJ푸드빌, BGF리테일, 유니클로, 티와이그룹 등도 식품·생수·의류 등을 기탁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지역 기관들도 뜻을 모았다. 대한건설협회 예산군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수천만원의 성금과 물품 기탁에 나섰으며, 예산장로교회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NH농협대전지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산림자원과 등 다양한 기관이 복구와 후속 지원에 참여했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수군은 군청에 위치했던 장수작은도서관을 장수읍 LH푸른마을(장수읍 신천로 96) 아파트 단지 내 1층에 연면적 380.42㎡ 규모로 이전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보다 넓은 면적에 열람석 7석과 총 11,916권의 도서를 갖춰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은 휴관이다. 특히 이번 이전 및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관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간단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전기념 회원가입 이벤트’ 행사도 8일까지 진행하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군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는 군립도서관이 있는 장계면을 제외한 장수읍 등 6개 읍면에 총 6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장수군은 도서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시장(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도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시장은 창원 마산어시장, 창원 가음정시장, 창원 명서시장, 창원 도계부부시장, 창원 진해중앙시장, 진주 청과시장, 진주 자유시장, 진주 중앙시장, 김해 동상시장, 양산 양산남부시장, 함양 지리산함양시장, 거창 거창시장 총 12곳이다. 행사 참여 시장(점포)에서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한다. 단,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된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지역 전통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