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천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위한 물놀이장이 이달 문을 연다. (재)나라는 오는 19일부터 8월3일까지, 화천읍 하리 붕어섬 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붕어섬 물놀이장은 신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물안개가 분사되는 안개터널이 설치돼 한여름 폭염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섬 물놀이장은 시가지인 화천읍에서 인접한데다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놀이장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샤워 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이 마련된다. 또 안전을 위해 영유아용 풀장이 별도로 마련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전문 의료 자격증을 보유한 의료 인력이 배치된다. 화천 출신 대학생 도우미들도 안전요원으로 물놀이장 운영에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초등생 이상부터는 현장에서 5,000원을 내면3,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실제 이용금액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시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2차 개선안을 마련해 용적률 완화와 친환경 인센티브 도입, 스마트단지 특화계획 도입으로 사업성 강화와 미래형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비촉진계획(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수립기준 2차 개선(안)을 마련, 7월 1일 제6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1차 사업성 개선안을 우선 시행한 데 이은 추가 개선안이다. 이번 개선안은 기존 기반시설 위주의 단순 정비를 넘어, 고령화·저출산·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세대통합형 미래주거정책’ 실현과 사업성 부족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용적률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준용적률을 기존 최대 20%에서 최대 30%까지 완화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을 국토계획법 시행령의 1.0배에서 1.2배로 확대한다. 여기에 일반 정비사업에만 적용되던 사업성보정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특히 고령화·저출산 대책시설 등 미래사회 필요시설 도입 시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장품 ODM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일 장항 공장 증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증설은 총 253억 원이 투입돼 월 210만 개 규모의 고부가가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반 공장을 신축한 것으로, 약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원료·임상·생산·브랜드를 하나로 잇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 개발부터 임상, 브랜드 구축까지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뷰티 전문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이기도 하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에서 “서천군과 함께 성장해온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의미 있는 결단을 내려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이민정 신임 단장이 취임했다고 1일 전했다. 신임 이 단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본부 성과평가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단장은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운전면허시험과 국민이 신뢰하는 운전면허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 사회적가치지표(SVI) 실천 △ 부정수급 방지 △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까지 5대 지표를 기준으로 도출됐다. 옥천군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제적 지속, 사회적 지지, 지역에 꼭 필요한 특화 기업 육성’이라는‘3지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ㆍ육성해 최우수를 받았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까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실천이 모이는 거점 공간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전담 지원 조직인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또한,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 무엇이든 물어보SE 사회적경제 상담소 운영 △ 맞춤형 컨설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옥천군은 관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의 지역별 매력과 고유한 문화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로, 대구 중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경남 산청, 강원 춘천, 전남 여수, 전남 신안)가 선정됐다. 대구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체부와 협업해 중구의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을 주제로 영어를 포함한 3개 언어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해외 홍보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중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관광특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영상미를 살린 콘텐츠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곧 세계적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근대로의 여행이 세계로 향하는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글로벌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중구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91개소에 고정식 및 스마트형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폭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그늘막을 설치해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편의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 이상이고 풍속이 7m/s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 패널이 부착되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기후 변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그늘막과 같은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대로, 태평로 등 관내 간선도로 13개 노선과 이면도로 7개 노선에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오전 1회, 오후 2회 왕복 운행하며 폭염 대응에 나설 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29일 “청년개발자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의성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해커톤 대회다. 전국에서 총 352명의 청년개발자가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사전교육과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의성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색 있는 S/W 개발에 몰두했으며, 대상 수상팀 “알리오올리오”는 AI 기반 귀농 컨설팅 서비스를 제안하여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AI 상담 기반 농기구 대여 앱 △농업 SNS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서비스 등 농촌지역인 의성군의 특성을 반영한 S/W가 다수 개발됐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여행계획 수립 AI 플랫폼 △치매예방을 위한 AI 음성 챗봇 서비스 등 관광·복지 분야의 창의적인 S/W 개발 사례도 주목을 받았다. 의성군은 오는 8월 18~19일 “청년개발자 컨퍼런스”와 8월 한 달간 “청년개발자 아카데미”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30일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마을규약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양성평등 마을규약 개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의성군민참여단과 경산시민참여단 등 2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내 규약과 약속 속에 숨어 있는 성별 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제주여민회 김이승현 정책위원회장이 초청되어 “제주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사례 공유 및 성공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컨설팅도 가졌다. 의성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전략적 접근의 일환으로 성평등 마을 규약 개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 마을 주민과 함께을규약 개정 실천 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성평등 가치가 마을규약 속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 마늘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기계화 추진 공동 경영체, 마늘 관련 단체, 농기계 업체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대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하유신 교수가 의성 마늘 재배 기계화 적용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의성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2년간 총 22억 원을 투입하여 마늘 전과정 농기계를 장기임대하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실제로 느낀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에 대해 심층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기계화 모델에 활용된 주요 농기계들도 전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 가능한 마늘 산업을 위해 기계화 모델의 고도화와 농업인의 부담 경감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의성 마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29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경북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정신 바로알기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마련됐으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유교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체험에는 외국인 25명이 참석했으며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인문정신연수원, 하회마을 등 조선 유교문화의 중심지를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산서원과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선비정신과 전통문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인문정신연수원에서는 김지은 경북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한국인의 예절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후 하회마을 탐방과 전통 탈놀이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적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의성군에 정착한 민브옹(베트남) 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이런 유익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5일 오후 4시 광주 대표 관광 플랫폼 ‘여행자의 ZIP’에서 감성 글쓰기 프로그램 ‘여행자의 ZIP단ZI성–여름, 광주 여행’ 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광주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제시되는 주제를 받고, 제한된 시간 내 한 편의 글을 완성해 보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동명동을 찾은 여행자와 지역민이 함께 감정을 기록하고 나눌 수 있도록 여행자의 ZIP만의 감성적 콘텐츠 철학을 반영해 기획됐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즉흥 글쓰기와 문집 출간이라는 독특한 형식은 여행지에서의 감정과 개인의 시선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심사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심사에는 신헌창 독립서점 ‘책과 생활’ 대표와 ‘윤초옥 실종 사건’,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의 작가 전여울 소설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여행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동구 육아카페 2호점’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육아카페는 영·유아 부모(임산부 포함)들이 차(茶)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각종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모유사랑 수완점 이보라 원장이 신생아 발달 과정 및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이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손길을 통해 교감하는 방법 ▲아기와 엄마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는 모유 수유의 실질적인 팁 등을 전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실속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동구가 부모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육아카페’ 사업은 올해 신규 시책 사업으로, 1호점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 2호점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5일 열리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광주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보행자 중심의 문화공간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운영한다. 워터 슬라이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이공대학교 라이즈 사업단 주관으로 수중 체험 프로그램(동구樂케)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도민 촛불 걷기 대회’가 열린다. 전일빌딩 245 앞에서 출발해 충장로 3·2·1가를 지나 5·18민주광장까지 걷는 코스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홍보 굿즈 제공, 양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도군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하천 재해 등 인명 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폭염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 중이다. 이에 집중호우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관 부서·관계 기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장마 전 상습 침수 구역 14개소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16개소, 소하천 87개소, 급경사지 51개소 등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하수도․우수 관로 정비, 배수 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대책도 시행한다.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 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