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강당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존중·배려가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폭력예방 교육전문강사인 홍미선 강사가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있는 조직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논쟁거리가 되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딥페이크를 이용한 불법 촬영 등 다양한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하며, 관리자들의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조직 구성원이 폭력 예방 인식을 내면화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급별·상황별 맞춤형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매년 법정 의무교육 이행과 더불어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내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 후속 점검 및 평가 체계 구축 등을 병행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사장 전계청)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7천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군 장병의 정서 함양과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 문화생활 관련 도서 보급과 전국 독서운동 활성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괴산군 내 작은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등에 재기증돼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전계청 이사장는 “이번 도서 기증이 괴산군의 독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도서를 지원해 주신 국군문화진흥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도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농업·농촌이 처한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과 새로운 경영모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농촌진흥청은 10월 23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란 주제로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콘텐츠(쇼츠)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3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열린 전국 9개 지역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 우수 농업인들이 각 부문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에서는 스마트경영에 기반한 지역 농업과 농가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발표한다. 스마트콘텐츠 부문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신품종 홍보 및 신기술 보급 확대 영상 등을 평가하는 미디어 심사 위주로 진행된다.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관리, 데이터 기반 유통 혁신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영 효율성 성과를 발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농업인들의 판매 역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시 이장단협의회는 16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7개 읍·면의 이장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임안순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재남 제주시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통의 비전과 실질적인 발전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이장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이 현장 민원 해소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장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5년 8월 14일부터 2025년 10월 2일까지 50일간 공정위 5개 지방사무소 등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했다. 공정위는 미지급 하도급대금이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되어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고 상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원사업자의 대금 지급이나 당사자 간 합의를 독려하여,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에 따라 202개 중소 하도급업체가 받지 못했던 하도급대금 약 232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공정위는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에게 추석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의 경우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79개 기업이 16,646개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2조 8,770억 원의 대금을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했다. 다만, 이 수치는 신고센터를 통해 취합된 실적을 집계한 것으로서 실제 조기 지급 하도급대금은 이보다 더 많을 것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업계를 대상으로 ‘푸드QR 소비기한 적용 확대 정책설명회’를 10월 17일 SETEC 컨벤션센터(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제품에 표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다양한 식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푸드QR’에 타임바코드 기술을 적용해 판매자가 계산대(POS)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결제되지 않고 경고음 등으로 알려 판매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편의점업체 등을 참석대상(약 200명)으로 하며, ▲푸드QR 도입 취지 및 정책 방향 ▲타임바코드 현장 적용 사례 ▲소비기한 정보 탑재 QR 인쇄 기술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미 타임바코드 기술을 도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실제 적용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바코드 인쇄장비 제조업체 관계자가 소비기한 정보를 담은 QR 인쇄 방법, 속도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식약처는 현재 편의점 등 일부 업계가 소비기한이 짧은 김밥, 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는 17일 진례도자집적지 소재 서정도예의 작품 ‘행운의 북어’가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담 초청내빈 VIP 선물로 선정되어 500개 납품 예정이며, APEC 정상회담 기간 동안 기념품 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서정도예(대표 박현서)가 공예부분 장려상(상금 200만원) 수상의 성과로 이루어진 것이며, 오는 11월 21일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막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서정도예 박현서 작가의 작품 ‘행운의 북어’는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상품개발 및 제품 고도화 컨설팅 등 상품 개발 지원의 성과물이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그간 인천공항 중기제품전용판매장 입점 지원, SNS마케팅 지원, 스마트 스토어 개설 지원, 상세페이지 고도화 컨설팅을 지원하여 왔다. 아울러 ‘행운의 북어’는 ‘더 현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 Hmall’에서 입점 요청을 받았고,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도 입정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판판대로 사업’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2025년 10월 16일 김해시 삼계동 해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해반천 산책로 및 주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리사이클 시니어 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어르신들이 환경보호, 안전 캠페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우리 손으로 동네를 깨끗이 하니 마음까지 맑아진다”며 “앞으로도 작은 일부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선배시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나눔·세대공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안군 어르신 35명이 지난 9월 28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25 실버문화페스티벌] 어르신 문화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 무대에서 ‘인기상(상금 30만 원)’을 수상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전국 각지의 노년 세대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안 어르신들은 전북 대표로 참가해 전통 다듬이 장단과 타령을 뮤지컬적 요소로 재구성한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35명의 어르신들은 나쁜 기운(액)을 막아 주고 복을 부르는 ‘액막이타령’을 주제로, 힘찬 다듬이소리와 사설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완벽한 호흡과 합을 선보인 단체 퍼포먼스는 관객은 물론 다른 참가팀들로부터도 큰 박수를 받았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평균 연령이 78세가 넘는 어르신들이지만, 매주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이 어르신 문화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7일 개막하는‘2025년 밀양강, 시민과 유산을 잇다’ 행사(제30회 밀양시민의 날·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 장소인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민간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밀양시, 밀양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음식부스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구 점검 등이며,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부적합한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히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해천상상루에서 ‘우리 동네 고민 해결사, 공공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및 참여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디자인을 통해 일상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해천상상루 전관에서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거점 공간인 해천상상루 공간 투어,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사례 소개 강연, 주민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생활 속 불편이나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적 접근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후 수렴된 의견과 내용을 정리한 결과자료집이 발간되며, 11월 7일부터 해천상상루 여행자서재에서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가 주관해, 지역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난타, 장구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식전행사는 ‘어르신이 주인공인 날’이라는 취지에 맞춰 전문 공연단체 대신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무대를 꾸미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기념사와 축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제29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제4회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봉화의 대표 농·축산물인 송이버섯과 한약우를 주재료로 활용해 500인분 규모의 대형 비빔밥을 조리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준비된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며 화합과 풍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비빔밥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는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으며, 향긋한 송이향과 한약우의 풍미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음식연구회는 이번 송이축제 기간 동안 전통음식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봉화의 맛과 멋을 전했다. 부스에서는 ▲찰떡 ▲시골감주 ▲사과·딸기찹쌀떡 ▲쌀아이스크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간식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사과·딸기 찹쌀떡은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메뉴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최순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금산군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취득한 물품에 대한 관리현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02년 금강수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지정된 지역 내 수변구역의 행위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주민지원사업의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용물품의 처분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사항은 주민지원사업 물품 관리대장과 마을별 물품보유 현황 일치 여부, 내용연수 초과 물품 현황 등이다. 마을회에서 물품 처분 승인 신청서 제출 시에는 내용연수, 처분수익금의 구체적 사용계획 등 관리방안 및 마을주민 동의여부 등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물품 관리대장을 최신화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함으로써 투명한 물품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금산군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CCTV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서며 올해 1만8519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해 생활안전에 기여했다. 주요 제공 분야는 △112긴급지원 717건 △119긴급지원 293건 △법무부 위치추적 8건 △순찰차 영상지원 1142건 △재난상황 1만6331건 △국방부 28건 등이다. 군은 2017년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방범·재난·생활안전 등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찰관 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21명이 4개 조 3교대 근무 체계로 24시간 쉬지 않고 시설 운영 중이며 마을·도로·어린이방범 등 용도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450여 대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단순 영상검색 방식이 아닌 빠르고 정확한 영상정보 검색이 가능한 객체기반의 인공지능(AI) 활용 지능형 영상분석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각종 사건 사고 범죄수사에 속도를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