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6일 시흥 웨이브엠이스트 호텔에서 열린 ‘2025 시화호 해양전략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시화호를 경기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시흥시·안산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해양·관광·레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를 세계적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배 의원은 “시화호는 수도권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해양·레저 공간이지만 행정구역이 나뉘어 통합적 개발이 지체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시화호를 경기 남서권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3년 9월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시화호 권역 개발방안 토론회”를 직접 주관하는 등, 각종 정책 간담회에 참가하며 시화호의 랜드마크화와 친환경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꾸준히 제안하고 실천해 왔다. 마지막으로 김종배 의원은 “시화호는 단순한 호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새로운 성장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 도시나들이'에 참석해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도시민이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오늘의 장터는 단순한 판매의 장이 아니라, 청년농업인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리가 되는 자리”라며 “기후위기와 고령화 속에서도 청년의 도전과 창의성은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장터를 둘러보며 직접 청년농업인 부스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기술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 위원장은 “청년농업인이 만들어가는 감성농업이야말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민에게 농업의 감동을 전하는 통로”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혁신적인 농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양천구 신월4·7동 지역구의 정택진 의원(국민의힘)이 재선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2018년 첫 당선 이후 8년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복지·보건, 생활 인프라, 행정 혁신 등 구민 생활 전반에 걸친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번 의정보고서에서는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와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이 핵심 성과로 제시됐다. 신월7동 주민센터 신축(총사업비 189억 원)을 비롯해 신월7동 무장애 숲길 조성, 신월4동 보도 정비 및 야외 헬스기구 설치 등 주민 이용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신월7동 무장애 숲길은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돼 노약자·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포용형 산책로’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 '양천구 공공야간약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양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조례가 대표적으로 추진됐으며,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확대,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노후 복지시설 개선 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0월 20일 강남구의회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로 강남구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행정안전부(2025.6)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약 6천 톤의 현수막이 버려지고 있으며,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권장하고, 서울시는 폐현수막 재활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전용 집하장 운영과 자치구별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동호 의원은 현수막 사용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강남구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운영하지 않는 등 현수막 관리가 엄격한 편이지만, 구청의 정책홍보용 현수막이나 정당·민간 현수막 등은 여전히 제작·게시되고 있다. 이에 따른 폐현수막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친환경적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례 제정으로 강남구는 구청의 공공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일 제325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5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은숙 의원의 “농촌지역 어린이집 조성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10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20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청은 젊은 공직자들이 의회의 입법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 공직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정책 형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입된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의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과 실질적인 자율권이 보장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청에는 2025년 주니어보드 참여자가 참석해 의정활동 전반을 살펴보고, 회의 진행 절차와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실제 행정과 의정이 맞닿는 지점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승희 의장은 “미래 행정의 주역이 될 젊은 공직자들이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할 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화군의회는 20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방학 중 돌봄아동 급식지원 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2일부터 30일까지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듣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강화군 각 부서로부터'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지속적인 가을비로 인해 벼가 쓰러지고 수확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강화군의회는 강화군과 함께 관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창원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성보빈 부대변인이 도민의 뜻을 세심하게 반영하며, 지역 사회와 당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보빈 부대변인은 “경남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보수의 가치와 철학을 현장과 소통으로 연결하는 ‘도민의 펜’이자 ‘입’이 되겠다”며 “경남의 주요 현안을 중앙당과 언론에 적극 전달하고, 보수 혁신의 중심지로서 경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 부대변인은 과거 리더스경제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자유한국당 중앙대학생위원회 대변인,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부대변인, 자유한국당 중앙당 청년 부대변인, 창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가 20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애 위원을, 부위원장에 최광호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 49 및 같은 법 시행령 41조,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완주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여부 등을 감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정요구 및 행정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경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9대 완주군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군민의 눈높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생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가 10월 20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야생동물의 도심 출몰 증가로 인한 인수공통감염병 확산, 쓰레기 훼손, 주민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강남구 차원에서 체계적 예방 및 대응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야생생물 피해 예방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규정 ▲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및 고시 절차 ▲ 안내판 설치·홍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조례는 2024년 개정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의 장에게 위임한 조항을 반영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예방행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윤수 의원은 “최근 양재천과 공원 일대에서 너구리 등 야생동물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안전을 함께 지키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nbs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남한산성배 대회는 성남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참가자들은 라틴·모던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참가자들은 댄스스포츠 특유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매력을 뽐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광림 부의장은 “댄스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성남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박경희 의원(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월 22일(화)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발전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정책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 주민자치회 관계자, 지역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는 단순한 행정 단위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정책의 주체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지방자치 실현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희망제작소 윤석인 이사장이 좌장을 맡으며, 박경희 의원을 비롯해 최준규 박사(경기연구원), 송문식 이사장(사단법인 마을), 윤수진 회장(前단대동 주민자치회), 한병훈 박사(성남시정연구원)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발제는 최인수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가 맡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발전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 10월 13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 지역 경기도의회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더불어민주당, 김포4), 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국민의힘, 김포2) 의원은 김포 관내 마송고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송고등학교 학교장 및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마송고등학교는 교육부 선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교로서 관내 전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까지 지원하는 학교임에도 학교의 지리적 위치상 통학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관내 타학교와 비교하여 불편한 상황이다.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으로 등·하교시에는 학부모의 차량과 학원차량을 이용하며, 특히 하교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택시를 호출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참여를 위하여 통학버스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이며,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이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훌륭한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므로 마송고등학교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이 불편 없이 통학할 수 있는 기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기장군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의원연구단체인 ‘기장군 교육 발전 연구회’ 최종 보고회를 주민상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 모임의 대표인 박우식 의원을 비롯해 박홍복 의원, 박기조 의원, 구혜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연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장군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기장군 교육 발전 연구회’ 최종 보고회에서는 기장군 교육 현안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기장군 교육을 위한 세부 전략과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스마트 통학 안심 셔틀 시스템 구축 △기장 해양·에너지 융합과학고등학교 설립 제안 △기장군 공공학습·진로센터 설립 제안 △기장 스마트팜 도시농업 교육 제안 △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등) 및 추진 과제들이 발표됐다. 연구단체 대표 박우식 의원은 “이번 연구에서 발굴한 정책이 앞으로의 기장군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및 안정적·지속 가능한 재원 조달 모델 마련을 위해 최선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모란 오거리 쌈지공원 앞에서 열린 ‘제15회 모란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모란페스티벌은 성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모란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지역문화 축제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모란페스티벌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지역축제”라며 “성남시의회도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고,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