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2023년 청년 직무경험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시설을 2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청년 직무경험플러스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청년에게 직무 경력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 고용이 가능한 관내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시설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업에게는 청년 인건비 최대 월 170만원(기업부담 30만원)을 10개월간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에게는 교통비(월 10만원), 자기주도역량개발비(1인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9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 또는 통영시청 일자리경제과(2청사)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3년 청년 직무경험플러스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지원 ‘괜찮아YOU’사업의 업무 협약을 3개기관과 체결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 지역의 정신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신체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 역시 우리가 투자하고 돌봐야할 영역으로써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활발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거제지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고현동의 통장협의회와 1월 26일, 2월 2일, 2월 7일에 각각 사업 설명회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반명국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협약이 지역 내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어 지역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전문심리상담지원 ‘괜찮아YOU’사업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8회기 무료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예약하면 된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MOU 체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 처음으로 산청군에 들어왔다. 산청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111명 중 라오스 근로자 9명이 9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이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장 5개월간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상·하반기로 나눠 농·어업 분야 고용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외국 지자체 근로자나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고용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1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서 합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사전 교육 등 절차를 마치고 일손이 부족한 6개 농가에 배치돼 근무한다. 이번 입국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라오스에서 27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한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근심이 많았다”며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한 숨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약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사)한국예총 하동지회와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예총 하동지회는 이날 입장권 260만원 어치 433매 구입을 약정했다. 서대훈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예총 하동지회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어 ㈜해길과 300만원 어치 500매 구입을 약정했다. ㈜해길은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부유식 선박접안시설, PE 부잔교, 해상펜션, 해상낚시터, 해안산책로 마리나, 해저 취수관로, 가두리, 해양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신 큰 힘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지난 9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주한 캄보디아 대사의 증평군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증평 인삼의 해외시장 진출 및 첨단농업 기술 교류,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논의한 것에 대한 답방이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증평군 소회의실에서 환영 인사 및 군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증평군 가족센터에서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이주 여성 5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티타임을 가졌다. 증평 지역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SD바이오센서, 종자 및 농자재 관련 업체인 오스템바이오를 견학하고, 고려인삼창을 방문하여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도내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캄보디아 대사 방문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증평군의 우호 협력을 통해 인삼 수출의 판로 개척과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자 1인당 5천만원 한도 내 대출 이자의 2% 한도 내에서 이자금액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사업 외에 추가로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지원 등을 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신한은행 증평지점, KB국민은행 증평지점의 4개 협약기관과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지난달 12일에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 등을 통해 신용보증서 등을 발급받아 3개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5천만원 이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가 3% 이하인 경우에는 실제 이자만큼 지원된다. 소상공인 지원자금 융자신청은 2월 10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 후 보증상담을 통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나 기존에 소상공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도내 5개 도시가스 업체와 2월 9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최초로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납부 유예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미만인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이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70% 규모에 해당된다.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지역 도시가스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만 신청하면 2~4월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간 전액 납부 유예된다. 도시가스 업체별 관할지역은 춘천, 태백, 홍천, 영월, 정선은 강원도시가스, 원주, 횡성은 참빛원주도시가스, 강릉, 동해, 삼척은 참빛영동도시가스, 속초, 고성, 양양은 참빛도시가스, 평창은 명성파워그린이다. 납부유예를 신청하면 2월 고지요금은 5월에 납부, 3월 요금은 6월, 4월 요금은 7월에 납부하게 된다. 1월 도시가스요금(2월 고지분)이 30만원 이상인 소상공인·중소기업(30%)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도시가스업체의 자금순환 등을 감안하여 납부유예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은 요금 및 가스공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주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의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전주지역 의료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덕진보건소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정경호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의사회 관계자, 지정 접종 위탁의료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의사회, 지정 접종 위탁의료기관 99개소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 구입과 의료기관 접종 시행비 지급, 사업 홍보 등의 행정적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지정 접종 위탁의료기관 99곳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4월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중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면 1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앓은 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폐암 무료검진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에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일환으로 오는 3월~ 5월까지 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흉부CT 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 검진 후 유소견자에게는 공공․민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박창우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상구의 민·관협력 헬스케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무료검진을 지원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의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좋은 사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저소득층 근로빈곤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탈빈곤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월 본인 저축액에 대해 일정 금액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에는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오는 5월 모집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저축하면 달마다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이 적립되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지원받는 제도다. 단, 가입 후 6개월 이내 탈수급 시 장려금 지급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저축하면 달마다 1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이 적립되고 만기 시 이자와 함께 지원받는 제도다. 단, 3년간 10시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2023.2.8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성주군↔컨소시엄(8개업체)간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융복합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여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해 공모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16년을 시작으로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12억원, 1,000여개소에 달하는 가구와 관공서 및 상가에 대한 태양광,태양열,지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매년 꾸준한 홍보로 융복합사업 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성주군은 총력을 기울여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2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리군의 최초 사업으로 2017년에 2종(태양광,태양열)을 설치한 한 농가는 “자부담 170만원을 들었지만, 매년 전기요금 50만원과 태양열로 생산된 온수로 아낀 등유 절감비용이 1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비상사태와 관련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효과가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인 사업추진을 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2023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운동愛 건강愛 행복을 더하다’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사)대한웰니스협회에서 만 50~70세 미만의 퇴직자 중 전문자격 또는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자를 건강지도사로 선발하여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 아동, 어르신, 취약계층, 장애인을 찾아가 건강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프로그램을 원하는 3~4명 이상의 소그룹 및 단체는 (사)대한웰니스협회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인원은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연제구는 2020년~2021년에도 장애인시설, 지역공원 등을 찾아 코로나19로 노인교실 및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댄스, 건강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7일 ‘노인일자리사업 행정도우미’로 선발된 수행인력 15명과 수행기관 담당자 5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집행 시 주의사항, 정산서류 작성 방법, 경로당 행정도우미의 역할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함양군은 2023년부터 ‘경로당 행정도우미’라는 이름으로 노인일자리 수행인력 15명을 선발하고, 관내 409개 경로당을 지역별로 나눠 경로당의 보조금 회계업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간 경로당 보조금 운영 및 정산은 연세가 많은 회장, 총무 어르신들이 인수인계는 물론 제대로된 업무가 이뤄지지 않아 문제점이 상존해왔다. 행정도우미들은 관내 경로당을 일일이 돌면서 경로당 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따른 회계업무를 지원하고 행정과 관련된 정보 전달력을 높이며, 경로당의 건의사항이나 각종 민원을 읍면사무소 등 행정기관으로 연계하면서 민관 상호소통을 원활하게 해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사회 경험이 많은 노인들이 도우미로 배치되어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경로당 행정과 관련된 업무를 도움으로써 경로당 운영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사회적기업의 초기 경영시스템 구축에 활용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과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전문분야, 경력‧자격‧학력 요건을 갖춘 전문인력 채용 시 1인당 월 250만 원 한도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지원 개시일로부터 1년간(12개월)으로, 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간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유급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사회적기업은 기업당 2명,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당 1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에 맞춰 신청접수를 받아 총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 필요성과 사용 분야, 인원의 적절성 등 심사 항목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목포시 용해동과 신안군 지도읍이 상호 우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와 지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지도읍사무소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해동 주민자치위원장, 지도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0명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폭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자원 연계 홍보,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유달산 봄꽃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와 전국체전 개최, 지도읍 수선화 축제·새우젓 축제 등 상호 행사를 적극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최철웅 위원장은 “두 단체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고 관광객 유입에도 협력해 나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