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인구 감소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신규로 선정된 7개 사업을 포함한 21개 사업을 통해 1천9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기업엔 1인당 연간 2천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 청년에겐 자격증 취득 등 직무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한다. 또 3년 차 정규직 전환 시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청년에게 직접 지원한다.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7년 이내의 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 운영비, 공간 임차료 등에 2년간 3천만 원, 3년 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연 2천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직무 경력 쌓기를 통한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1년 이내 인건비를 지원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신규로 선정된 7개 사업을 2월 말까지 추진하기 위해 200개의 참여 기업과 350명의 청년 근로자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새해에도 주한미군과 문화관광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캠프 캐롤(칠곡)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USMSC-K)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3년 주한미군 신년연회에 참석하여 올 해 첫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물자지원사령부 데니스 엘 셀든(Dennis L Shelden) 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및 가족, 군무원 등 400여 명과 칠곡군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으며 부채춤 공연과 국악공연 등 경북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는 2020년 8월 캠프 험프리스(평택)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대상 문화관광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주한미군부인회 12명이 세계유산축전을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 간 ‘우호교류 및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40명의 주한미군 관계자가 템플스테이 등 문화관광체험을 즐겼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에서 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한국장학재단은 2월 13일 15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청년·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연 발생이자 전액을 강원도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연간 2천여 명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올 하반기에 처음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주소지를 두고, 국내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하여 미취업 중인 대학생·청년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청년 세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청년, 대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강원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올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미스매치는 일자리에 대한 의사와 조건이 구인·구직자간 불일치 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이에 대한 해결의 일환으로 ‘시간 선택제 일자리’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개인별 병원치료,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부여와 가계 소득 증대를 위해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 관내 기업체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신청은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방문, 유선, 온라인 신청)와 가까운 읍면사무소(방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유선으로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군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강화도 이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10일 전기자동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운영 전문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업무협약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등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고흥군에서는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추진해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와 전기자동차 인프라 확충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는 21억원 상당을 투자해 공공주차장 56개소에 충전시설 78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가는 현실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 확충’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반영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고흥 곳곳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전기차 운행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0일 사단법인 한국 쌀 전업농 청주시연합회와 도·농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친환경농산과장, 쌀전업농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한국 쌀 전업농 청주시연합회는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한 도농 상생발전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농촌 체험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 기회 제공,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한 구매 정보교류와 농산물 판매 홍보 협조, 쌀 대축제, 지역 화합행사 등 관련 행사 참여 시 농산물 판매 부스 운영, 재능기부,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농간 상호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가족센터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31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대비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능력 검증을 거친 31명의 결혼이주여성에게 네일아트 25회, 한식조리기능사 20회, ITQ 자격증반 34회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전문자격 취득 후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경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창업 상담을 통해 인턴지원 및 창업 유관 기관 연계 등 지원할 예정이다. 입국 3년 이상의 한국어로 학습할 수 있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울진군가족센터홈페이지에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9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대상이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권고사항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열린 발대식은 사업에 꼭 필요한 소양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도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사고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당부하고, 올해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맡은 울진소방서 김이준 소방교는 화재 예방과 매년 발생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사례별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32명이 참여해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며, 마을환경 정비, 버스 승강장 청소, 경로당 청소 등 주로 생활터 가꾸기에 투입된다. 김영동 매화면장은“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문경시, 보령시와 함께 『추억의 에너지: 석탄』을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개최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석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태백시, 문경시, 보령시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공동기획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을 개최하게 되어 지역의 홍보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보유한 콘텐츠를 지역박물관 전시 등에 활용하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역사·문화 콘텐츠로 지역을 살리는 공동기획전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박물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상생 사업이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6개 사업 22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2월 17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2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37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1기)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과기부 공모 선정사업으로 전남도와 함께 2023년까지 84억 원(국비 60억 원, 시도비 24억 원)을 투입, 온, 오프라인을 통해 도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SW 전문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과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이번 1기 교육은 인공지능 첫걸음,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 인공지능 기획자 과정, 블록체인 첫걸음 등 4개 과정으로, 3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생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금까지 교육 수료생은 1443명(’22년 461명, ’21년 681명, ’20년 301명)이며, 취, 창업자는 86명(’22년 38명, ’21년 30명, ’20년 18명)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올해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목포시 연산동 통장협의회와 신안 증도면 이장협의회가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지난 8일 열린 협약식에서 상호 역사‧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양 시군의 축제에 함께하며 농특산물 직거래 등 상생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목포시의 주전부리 3종(목화솜빵, 비파 다쿠아즈, 맛김새우칩) 등 양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했다. 송관순 통장협의회장은 “인접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활발한 친교 관계를 맺어가자”고 말했다. 박충근 이장협의회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와 관광,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며 모두의 미래가 있는 곳, 교육도시 중구!’를 목표로 지역교육 공동체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3 인천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지구 시즌Ⅰ 업무협약(2017~2021)에 이어, 지난해 인천시교육청과 시즌Ⅱ 업무협약(2022~2026)을 새롭게 체결한 중구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만으로 채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 교육청, 각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구가 교육혁신지구 시즌Ⅱ 2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 특화사업 추진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 아래 중구지역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예산은 9억 7천 8백만 원 규모로 인천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5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3년도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안성시협의회와 함께 지난 2. 7 11:00에 경기도 안성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한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공동운명체로서의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앞장서고자 하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통영시협의회에서는 협회장 및 여성회장, 청년회장, 시 협의회 임원과 읍면동 위원장 등 30여 명이, 안성시협의회에서는 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통영시협의회 김봉환 회장과 안성시협의회 민완종 회장은 “통영시협의회와 안성시협의회의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는 데 의견을 모았고, 그에 답하여 통영시 용남면 추진규 위원장은 “자매결연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읍면동 위원회에서도 뒷받침하겠다.”라는 다짐을 주고받아 더욱이 뜻깊은 자매결연 협약식이 됐다. 또한 통영시협의회 조영인 여성회장은 “안성시협의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통영시와 안성시 간에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발언하여 모든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9일 대형해운사 HMM(옛 현대상선),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 등 9개 기관과 함께 ‘원자력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국가 해운 및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 한국원자력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장금상선(주), 우양상선(주), HMM(주), 에이치라인해운(주) 9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9개 기관은 해양용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및 실증, 원자로-선박·해양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소형모듈원자로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소형모듈원자로 활용 해양그린수소생산 기술개발, 선박·해양-원자력시스템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인프라 구축, 관련 인허가 대응 체계 구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소형모듈원자로(SMR)가 디젤엔진 대체를 위한 해양선박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형선박 추진용 SMR(용융염원자로 등)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