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2월 15일 1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3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예비 청년 창업가는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이 된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초기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들의 우리 시 유입을 촉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여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3월부터 스마트 팜 농장에서 생산한 고품질 토마토의 괌 수출이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12월부터 토마토 샘플을 괌에 보내 현지 소비자들에게 김해 토마토를 선보였고 다음 달부터 매주 30박스(150kg)씩 지속적으로 수출한다. 아직 시작 단계여서 물량이 많지 않지만 조만간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1년생 반덩굴성 식물 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다. 16세기 초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됐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말로 '일년감'이라고도 하며 한자명은 남만시(南蠻枾)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관상용으로 심었다가 차츰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지고 밭에서 재배하면서 대중화됐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로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다. 즉, 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란 의미이다. 이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기 때문으로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식물 색소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으며 근무지 배치, 참여자 간 상호 인사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하며 1일 3시간씩 매월 10일 근무 시 월 27만 원 보수를 받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중 안전에 대하여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8개 시군 투자유치부서장, 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석했으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의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과 활동 계획, 경남투자청 설립, 인센티브 개편,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도와 시군 간 소통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프라와 특화된 지역산업 등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 마련과 지역 출신 기업가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 활동 등에 대해강조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설립될 경남투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인센티브 개편안에 대한 시군의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자유토론에서는 특정 지역과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아 다양하고 폭넓은 투자유치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올 한 해도 대내외적으로 투자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투자유치자문위원회와 경남투자청을 통한 적극적인 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지원 프로젝트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3.0’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파르타’는 자기 이해, 구직 등록, 자기소개서 및 직무기술서 작성, 기업 맞춤 추천 및 전략 수립, 면접 코칭 등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아산시만의 청년취업 지원 정책이다. 올해 추진하는 스파르타 3.0 사업은 기존 2.0 프로그램을 보완·개선해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취업준비생의 심리 안정 및 개별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그룹형 정규과정인 ‘심취한 업UP’과 스터디형 자율과정인 ‘삼삼한 업UP’으로 나눠 운영될 계획이다. 그룹형 프로그램 ‘심취한 업UP’은 집단 심리상담과 취업특강을 결합한 정규 프로그램 형태로 매달 운영되며, 취업 교육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가 오랜 시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 안정 및 자신감 회복을 통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스터디형 ‘삼삼한 업UP’은 ‘3’인 이상 청년 그룹이 ‘3’개월 간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스터디 모임을 하면 자격증 취득지원비, 도서 구매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턴이나 기간제 근로자로 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화예술교육의 파트너가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5일 동부창고에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내 영유아·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네트워크 교류, 문화예술교육 분야 상호자문과 공동사업(영유아·가족 프로그램 및 교원연수) 개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예술분야 사업의 상호 홍보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영유아·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제안 및 개발이, 하반기에는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37·38동)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주문화재단을 비롯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추진한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가 바로 그런 환경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경미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가족을 위한 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곽근석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는 곽근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22개 관련 부서 담당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농촌협약의 세부실행계획인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을 발굴하고 사업계획 협의 조정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협약 추진상황 발표, 농촌협약 대상 사업과 기타 연계사업 등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와 주민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패키지 방식의 공모사업이다. 군은 앞서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중간지원조직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구성했으며, 향후 읍·면별 추진위원회 및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계획에 반영해 함양군의 특색이 담긴 농촌협약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곽근석 부군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홍성군이 명품 홍희딸기의 재배 확산을 위해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와 3자 공동 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는 인공지능 로봇 기반 농업 스타트업으로 홍성의 ‘홍희’ 품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헤태로와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미국 보스턴(본사)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 온실에서 시험 재배 후 지난해 미국 뉴욕 및 맨해튼 등 홍희를 판매해 현지에서 최고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조르디-헤테로는 지역특화 딸기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각 기관은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유통망 구축과 수출 등 전반적인 부분에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 이길우 대표는 “여러 딸기 품종을 시장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홍희가 수확량, 당도 및 경도가 매우 우수하다”며 “홍희가 미국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둬 홍성 딸기를 널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4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금강송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07명을 모시고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교육, 대중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금강송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하며 각 마을 환경 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마을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어야 한다”며“서로 배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80명이 참여해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게 되며, 지역 환경 개선, 아동센터, 등하원 도우미,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또한, 올해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고, 울진읍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5일 오후 1시 조복래 치과의원과 어르신 치아건강 무료 구강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남목2동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기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김명자 남목2동장은 “평소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적시에 치과 진료를 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복래 원장은 “앞으로 남목2동행정복지센터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을 위한 지역의료 봉사활동을 통하여 상호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높아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2월 15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안전관리자로 일하기’라는 주제로 생애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안전관리자 취업에 관심을 가진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자의 직무이해, 취업 수요, 자격증 취득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안전관리자의 직무와 자격증 취득방법 등을 알게 되어 퇴직 후 안전관리자로 재취업의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5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현대미포조선사내협력사협의회, 울산동구시니어클럽과 함께 ‘조선산업 기술인력 수급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일감은 넘치지만 생산을 담당할 현장 기술인력은 크게 부족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치단체,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성사됐다. 이번 사업은 우수 기술인력의 지속적인 수급을 통한 조선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공공형 일자리, 시니어인턴십 및 노인일자리 취업알선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현대미포조선 협력사 협의회는 협력사 인력 채용의 전반적 운영관리와 함께 실제 채용 및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동구청과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우수 기술인력 취업을 위해 공공형 일자리, 시니어인턴십 및 노인일자리 취업알선사업 구직자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현대미포조선의 협력사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형 일자리, 시니어인턴십 및 노인일자리 취업알선사업의 구직자를 적극 채용하기로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전 영덕지사는 매월 전기사용량을 검침할 때 전기 사용이 급락하거나 급등하는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영덕군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시행해 공적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두 주체는 영덕군민의 에너지 기본권확보를 위해 전기요금 실명화 및 전입신고 시 명의변경 신청을 홍보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주신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환경부 산하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역량을 갖춘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교육 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도민 환경교육을 하고 있는 센터와 읍면동 자생단체, 노인, 주부, 군인, 학생 등 다양한 시민과 시정을 해 나가고 있는 시가 서로 업무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원시는 환경교육 참여시민 발굴과 교육장소 제공, 센터는 환경교육을 할 우수강사 양성과 강사비 지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교육이 일상화되는 도시조성에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특히 올 상반기는 읍면동 자생단체(200여개)를 대상으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분리배출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창원대학교 내 2001년 설립됐으며, 창원산단의 맑은 공기질 개선을 위해 기업체 방지시설 기술자문 및 다양한 지역환경 정책연구 사업, 도민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우수한 강사와 강의로 시민이 만족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