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주)동부익스프레스이사’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저소득층 주거 이전 시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료 이사 지원사업 '희망이사,랑(hope is love)'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동래구청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동부익스프레스이사’는 가정 이사, 기업 이전 등 이사를 전문으로 하는 부산지역 기업(사상구 주례동 소재)으로 사회적 나눔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먼저 제안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부익스프레스이사 대표이사 겸 ㈜희망복지영남방송 운영위원인 김정훈 대표는 “평소 사회적약자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가구에 무료 이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일수록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불안정해 이사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홀몸 어르신 등 혼자 이사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준‘동부익스프레스이사’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희망이사,랑'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심한 장애인 등 반드시 이사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2월 21일 도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부문에 1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9일 부터 1월 20일 까지 12일 간에 걸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16개 시군에서 169개 기업이 접수했으며, 그 간 해당 기업들에 대한 현지실사와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의를 통하여 일자리창출사업에 76개 기업, 225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45개 기업, 1,021백만원, 시설비 지원사업에 21개 기업, 270백만원 지원을 최종 확정했으며, 빠르면 3월 초부터 사업비가 시군을 통하여 집행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에 따른 최저인건비로 근로자 1인당 1백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사업개발비는 주로 브랜드(로고)‧기술개발 등 R&D 비용,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에 쓰여지고, 시설비는 기업에서 필요한 소규모 시설 설치나 장비 구입비로 활용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예년보다 앞당겨 공모절차를 추진하여 기업 전체 의 평균 경쟁률이 1.2 :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NH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로부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3억 원씩 총 1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을 예정이며, 이날 금년도분 3억 원을 기탁받았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잊지 않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 “경남도 인재육성에 뜻을 같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소득 및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여 도내 대학생 1,78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경남도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미취업 청년(만19세 ~ 39세 이하)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인턴프로그램 ‘청주형 내일공감 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직무수행 중심의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이 선정되는 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해 기업과 매칭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이 청년과 6개월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매달 인건비를 지급하면 지급된 인건비의 90%를 시가 지원한다. 작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8개사와 청년 12명을 연계해 2명이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참여기업을 관내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인턴 근로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며 “미취업 청년에게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일경험을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지역 최대 육아커뮤니티 맘스캠프가 청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청주시와 맘스캠프는 22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꿀잼도시 청주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주시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청주 관광홍보 체험단 운영, 맘스캠프 내 관광홍보 게시판 개설‧운영,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마케팅‧홍보, 관광마케팅 상품 홍보‧개발 여론 수렴창구 활용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시민에게 먼저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커뮤니티 맘스캠프와 동행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꿀잼 도시 청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캠프는 1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 육아 커뮤니티로 체인지마켓, 소외이웃 지원, 법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종도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청주지역건축사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분야에 대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무료상담소’ 운영 등에 대해 합의하고, 적극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건축무료상담소는 4개 구청 건축과에서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건축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일에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무료상담서비스 외에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실천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재능기부를 약속한 청주지역건축사회 건축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자립 준비 청년의 정서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플라원 앤 플라워와 라봉봉제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 준비 청년 15명에게 생일 축하 이벤트‘소중한 너! Happy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로 생일을 맞이한 청년들에게 생일 밥상, 축하 메시지와 선물(꽃, 케이크, 생일 밥상)을 준비해 함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는 보호시설 퇴소 시 자립정착금 100만 원, 자립 수당 월 40만 원, 주거 안정을 위한 LH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 전세임대주택 지원 등 정부지원과 민간 후원자 발굴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퇴소 후 5년간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이 퇴소 청년들을 사후 관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 나이에 홀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과 마음으로 동행할 수 있는 사회적 가족 관계를 돈독히 유지할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후원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2월 22일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WHO인력양성'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유치를 위한 '전남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과 전라남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GC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기관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유치 및 지역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WHO 인력양성'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유치 협력, 바이오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교육, 실습 인프라 공동 이용과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등이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나타난 국가 간 백신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WHO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인력양성 국가로 지정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개발도상국 등 연간 2천명의 국내, 외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도정 행보에 나선다. 지난 1월 태국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김영록 지사는 베트남 방문 기간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 우호교류 지역과의 교류 확대, 전남관광 설명회 및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등을 한다. 첫 날인 23일 호치민 라벨라 호텔에서 농수산식품 해외 수출 10억 달러 달성 일환으로 현지 대형 한인마켓과 농수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한다. 24일에는 빈프억성을 방문한다. 빈프억성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지방정부 수장이 전남도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한 지역이다. 응웬 만 끄엉 빈프억성 당서기, 쩐 뚜에 히엔 인민위원장을 만나 실질적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류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에서 ‘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관광설명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선포한 원년”이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도정활동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남의 자연환경, 문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금융 혜택 제공을 추진한다. 22일 시는 시금고인 NH농협은행, 전북은행과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여 협약을 통한 예금·대출금리 우대, 외환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증명발급 수수료 ·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등의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해마다 연간 3건 이상·납부액 500만원(법인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하여 성실하게 납부해온 납세자 중 재정확충 기여도순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2월중 2023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안내문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해 준 두 금융기관(NH농협은행·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풍토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시책을 지속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홍성군과 예산군이 동일 생활권인 군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시행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최재구 예산군수와 체결했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농어촌버스에만 적용됐던 무료 환승 지원을 오는 2월 25일부터 홍성-예산 간 농어촌버스 환승 시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계를 맞댄 이웃인 홍성군과 예산군은 각 군의 운수업체가 노선버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내포신도시로 동일 생활권을 공유함에도 무료 환승이 불가능해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전 노선과 마중버스 (공공형버스) 이용 시 무료 환승이 가능해진 것이다. 무료 환승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농어촌버스 이용객이 버스에 설치된 하차 단말기에 교통카드 체크 후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때 홍성군 또는 예산군 농어촌버스 환승 시 1회만 요금 무료이며, 환승에 따른 손실금은 차후 정산하여 해당 군에서 운수업체에 보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무료 환승제 시행은 오는 25일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와 지난 22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1월에 탄생한 부안군 세탁전담차량 '뽀송이' 운영을 위하여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부안군 13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뽀송이'는 올해부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여 각 가정 및 기관에 배달해주는 역할 및 자연재해 긴급 복구 시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 김재희 회장은 이어서 “뽀송이가 부안군 구석구석을 열심히 다닐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어서 “ 늘 우리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부안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이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센터 또한 자원봉사활동이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올해 도내 50만 청년들의 미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지난해 대비 747억 원 늘어난 총 1839억 원을 투입한다고 00일 밝혔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기존 청년정책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민선 8기 도정 철학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확대했다. 올해는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하며 각 분야별 투입 예산은 일자리 54개 과제 931억 원, 주거 7개 과제 589억 원, 교육 18개 과제 126억 원, 복지·문화 29개 과제 179억 원, 참여·권리 15개 과제 14억 원이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간·공공부문 일경험 확대, 민간주도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체계구축’과 농어업분야 청년 진출 지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및 농지 임대, 어촌 정착 지원 등 농어업분야의 청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청년에 대해 자금,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 전 단계를 관리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창업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금천동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문화나눔 독서서비스 ‘행(行)북(BOOK) 금빛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빛도서관은 경로당 어르신 큰글자도서 대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전집 대여를 상시로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과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빛도서관은 어르신의 일상생활, 신체활동, 사회적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IT활용법, 스트레칭법 등 4개 강좌를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는 다문화가정이 많은 여건을 고려해서 한국어 학습, 지능ㆍ창의발달 학습 등 3개 강좌를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혜원학교를 방문해 지능발달, 공감발달능력 향상을 위한 감정카드놀이, 공감보드게임 등 2개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행(行)북(BOOK) 금빛 프로젝트’는 2022년 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금천동 행복복지센터, 금천동 노인회, 지역아동센터, 혜원학교와 연계해 202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흥중학교 및 청천중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숲 조성 관련 구와 학교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학교별로 6천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성 효과와 참여의지 등을 종합평가해 부흥중학교 등 2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업에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