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우수한 전주시 정책이 정책 전문 채널인 KTV 국민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전주시와 한국정책방송원(이하 KTV)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하종대 KTV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영상 및 콘텐츠 공동 활용 등 지역홍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기술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TV는 전주시 홍보 영상을 편성·반영하고, 관련 콘텐츠 및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는 우수정책과 전주 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해 KTV와 공유키로 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문화,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노력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KTV 본연의 임무”라면서 “지역 홍보 소통협력 차원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홍보가 중요한 이유는 그 도시만의 정책과 매력을 어떤 통로를 통해, 어떻게 홍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2월 2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햠양군지부 및 관내 이·미용협회와 ‘2023년 함양군 저소득노인 이·미용 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최윤만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김병오 이용협회장, 이순심 미용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함양군 저소득 노인 이·미용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2023년부터 65세 이상 저소득노인으로 중위소득 50%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바우처 카드를 지원하여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1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저소득노인 1,570여명에게 분기별 2만 5,000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하고, 대상자가 이를 가지고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31개소의 이·미용업체를 방문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순심 함양군 미용협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는 뜻 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경제적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반도체 분야)’에 선정되어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 등 4개 세부사업에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반도체 분야) 국비 전국 총액 60.5억원의 50%에 해당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 중앙정부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등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한 달간의 공고와 사업제안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지역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 선정으로 반도체 인력양성(103명), 반도체 일자리 도약장려금(185명), 반도체 내일채움공제(650명), 반도체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위한 기반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 총 938명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충북도 일자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중소기업종합지원기관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직원 간담회를 열어 민선8기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 등 관계자들의 기업지원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경제통상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기업 지원 관련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무역 업무를 잘 해준 덕분에 매출 성장률이 꽤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만큼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과거 제주는 대한민국의 1%, 변방이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 한계가 사라져가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변화를 읽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해외로 진출하는 선도적인 개척자 정신으로 과감하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제주도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오영훈 지사는 해외통상사무소 운영 진단, 농축수산물 해외 수출 관련 검역 협정 등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3월부터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신규 및 이전등록하거나,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면제한다. 이번 채권매입 면제 대상 확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마련한 지역개발채권 제도개선안에 따른 것이다. 먼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등록할 때는 자동차 규격 또는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되며, 이는 신규등록뿐만 아니라 이전등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광주시민이 2000만원 가량의 1600㏄ 미만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80만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지만, 3월부터는 이러한 부담이 사라진다. 또, 기존에는 중소업체가 광주시와 1800만원 상당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다. 하지만 오는 3월부터는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의 계약(공사·용역·물품) 때 채권 매입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신규 채용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정상영업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3월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의 인건비를 월 50만원, 최대 4개월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4% 이상의 업체가 만족감을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대상을 250여 명에서 450여 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 늘렸다. 신청은 3월1일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인건비 지원 청구는 최소 고용유지 기간인 4개월간 매월 인건비를 지급한 후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인력난에 인건비 부담까지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 규모와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신규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 여행사 ‘욜로와장성’이 지난 25일 홍길동테마파크 어울림라운지와 야외잔디광장에서 ‘봄봄 프리마켓’을 열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개성 만점 수공 제품들이 가득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활동 모임체는 옐로우창농, 농부가, 탐바루, 애나드, 피플앤펫, 토토마마 등 12개 그룹이다. 옐로우창농은 3D펜을 이용한 그립톡(휴대폰 손걸이) 만들기 체험과 백향과청 만들기를 선보였다. 탐바루는 황칠차를 맛볼 수 있는 식음회와 황칠화분 만들기를 준비했다. 농부가는 손수건과 스카프 염색 체험을 마련했다. 애나드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와 쿠키집 만들기 등 ‘달콤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피플앤펫은 앵무새 소품 만들기를, 토토마마는 색칠놀이와 흙놀이를 준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도 운영됐다. 샐러드, 사과 강정 체험, 토마토 컵떡볶이 등 건강한 먹거리가 체험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축하공연도 열렸다. 드림빌 부부 기타동아리 꿈통의 통기타 공연과 동신대학교 보컬전공 학생들의 버스킹 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천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 산동면 일원에 2천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을 건립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전문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000년 설립돼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고 ‘항암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며 치유, 힐링 분야 선두 주자로 성장했다. 2011년부터는 구례자연드림파크 1․2단지에 투자해 친환경 식품 공장 고용 인원의 70% 이상을 지역민으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물품 지원, 산부인과 개설․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2월 27일 15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회장 심창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기획조정본부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을 비롯한 18개 시, 군 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협의회 참여, ② 산림엑스포 전시행사 등 참여 및 그간 경험을 통한 전문가 자문, ③ 산림엑스포 단체 관람 협조, ④ 산림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⑤ 그 밖에 강원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심창보 강원도연합회장은 “산림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 됨을 강원도민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사 홍보와 참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지난 2월 23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개 수행기관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을 선서했으며 안전한 활동을 위해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동래구는 3,903명의 어르신이 5개 수행기관(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부산동래구지회, 시니어클럽), 56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에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하셔서 ‘다 함께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월 24일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플랫폼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플랫폼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무안군청년협의체 손천수 대표와 회원들도 참석해 청년플랫폼에서 연구 용역한‘무안군 청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듣고 연구결과에 대해 좋은 의견들을 나누며 군에 반영할 만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오픈한 청년플랫폼은 청년 자치활동사업,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정책역량개발사업, 청년 건강지원사업 등 청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으로 공간조성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청년커뮤니티공간, 공유오피스 등을 새 단장하고, 미디어실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기도 구입할 예정이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도 스마트팜 산업 및 제조・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청년들이 창의적인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으로 IT・3D 취업 창업 기술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14명의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 및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참여자의 취업의욕을 강화시키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23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에 '집중 홍보의 달'을 운영하고, 참여자 모집에 전력한다고 밝혔다. ‘21년에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장기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이 지원제도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683명의 김천지역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취업률은 참여 종료자 기준 76.3%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참여자 중 청년층이 자치하는 비중이 78.8%였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56.6%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①Ⅰ유형에 참여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생계 부담은 줄이면서 충실히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양가족에 따라 구직촉진수당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Ⅰ유형 참여자는 기존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 외에 18세 이하인 자, 만 70세 이상인 자, 중증장애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젊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거나 지원 예산을 늘리는 등의 정책 시행으로 인구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세 ~ 49세를 청년연령으로 보는 화순군은 젊은 청년•신혼부부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내일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도시과는 작년 12월 ㈜부영주택과 만원 임대주택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LH와도 투자를 위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부자농촌을 표방한 농업정책과는 영농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등 5개 지역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면서 청년, 귀농‧귀촌, 은퇴농 들을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설치 시 70% 지원 시책을 펼치는가 하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육성정책을 수립해 성공모델을 양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신혼부부들과 연관성이 큰 일자리정책실은 청년 푸드트럭 영업차량 개조비(1인/1대당 1600만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울진군(왕피천 공원 인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교육․체험․소비․유통 복합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확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공원 일대에는 84,341㎡ 규모로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해 유기농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하게 된다.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친환경 김치제조공장,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체험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공사 설계와 관리운영 방식이 포함된 시행계획 확정 후 2024년 단지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울진군 일원의 각종 관광명소와 연계해 연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왕피천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내 각급 학교와 연계한 체험학습을 통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전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전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화단지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지구, 2지구, 3지구와 상호 연계가 가능하며 기존의 탄탄한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용수, 전력 등 반도체 기반시설 구축이 용이한 지역으로 신청했으며, 대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 산업단지 통합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동안 타 시, 도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의 풍부한 연구자원을 활용하고, 출연연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11개 대학총장, 8개 출연연 원장, 9개 산업체 대표가 중심이 된 반도체산업 육성 발전협의회를 지난해 12월 출범시켰다.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14개 대학 등 24개 기관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력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소재・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