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담양군과 종로구는 지난 27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국제서당은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위한 서당교육, 글로벌 시대에 필수인 영어교육, 청년멘토링을 접목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담양군과 종로구는 청소년 교류와 각종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영어학습과 종로구 국제서당캠프 체험 등을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종로구 학생과의 상호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담양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두 지역 모두 상생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로구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인재 육성, 특기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거리 통학버스 및 에듀택시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가 출범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빛농업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병노 군수와 담양경찰서 박송희 서장,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 담양소방서 박상래 서장, 담양우체국 이종희 국장, 한국전력공사 천세웅 담양지사장,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 등 민간협력기관 외 읍면 복지기동대 대장 및 기동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는 공무원, 마을이장, 전기·가스·주택 설비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3개대, 192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협력강화를 위해 민관협력기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복지기동대가 손을 잡았다. 앞으로 함께 범죄, 안전, 화재, 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연간 PC 250대가 춘천 내 경로당에 보급된다. 춘천시는 28일 강원대,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와 ‘춘천시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기획, 중고PC 정비센터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원대는 중고PC 무상양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는 PC 수요 확정, 경로당 내 PC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강원대에서 무상양여하는 PC를 포함해 연간 250대를 확보해 경로당으로 확대 보급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PC를 원하는 경로당 수요에 비해 연간 보급 가능한 PC가 부족했던 어려움도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정보 격차 해소, 자원재활용 효율화로 ESG 선도행정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그린PC 지원사업은 행정에 사용하던 PC를 정비한 후 정보화 취약 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사랑의 그린 PC 총 1,066대를 보급해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2023. 2. 28. 부산 동구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중 자가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여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여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은 2월 27일 강원도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원-서울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과 서울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강원-서울 연계 관광 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공동개발 및 운영,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호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 추진, ESG 경영 및 워케이션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등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과제이다. 특히 강원과 서울의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춰 ESG 경영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상생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와 서울시는 지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대표적인 권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공동 관광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8일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례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 백일현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 쌀 판로 확대로 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동안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유기농 친환경 쌀로 바꿔서 공급한다. 구례군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관내 경로당 288개소에 연간2,378(20kg)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친환경 쌀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증진에도 기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부산진구 어린이집연합회와 부산진구 아동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진구 지역의 아동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나눔과 배려를 배우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김향미 센터장, 부산진구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대표 이진화, 국공립분과 대표 임미정, 민간분과 대표 김선미, 법인분과 대표 임영희, 직장분과 대표 김다희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부산진구 어린이집연합회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G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2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상생, 훈훈한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과 배려의 지역복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김생호 이사장은 “MG홍천새마을금고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금화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MG홍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따뜻한 홍천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협의체와 새마을금고가 상생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28일 가야대학교 소회의실에서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 통합돌봄 마을활성화 사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사업 개발 및 추진, 재활복지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추진, 공동 협력 행사 개최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손지아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장은 “재활복지 분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한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농촌사회의 서로돌봄문화와 일맥상통한다”며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구축한 거점시설을 토대로 주민공동체와 유관기관이 협업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22년부터 김해시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운동, 인지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해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비사업 3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경사를 맞았다. 진흥원에서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2014년부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7년부터,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사업은 2022년부터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3개 사업 동시에 A등급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에서 창업 성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A등급은 상위 20% 이내에게만 주어지는 값진 성적표이다. 진흥원이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머쥘 수 있었던 요인은 창업 전문성 강화, 내부 자원을 연계한 시너지 창출, 맞춤형 사후관리로 요약할 수 있다.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는 2015년 이후 매년 입주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특허 출원 및 등록, 고용성과도 늘어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입주기업의 정부지원사업 선정 금액이 14억 8천만원에 이르기도 했다. 특히 입주기업 이온플럭스는 친환경 코팅 기술(일명 오로라 코팅)로 롯데마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의 신제품 출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을 협의 중이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맞춤형 교육과정 및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이 선정되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거점국립병원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김해 지역에 바이오 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콜드체인 실증센터 기반을 마련하고 규정이 강화된 의약품 보관․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고도화 자문,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이용 활성화 및 홍보, 상용화 지원,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 서비스 확대 연계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축적된 의약품 관리 기술을 지원받아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의약품 유통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실증사업의 확실한 성과와 홍보를 위해 관내 5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4월 내 업무협약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재공고를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2023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전남 전체 시군이 동일한 기간 동안 참여기업을 모집하게 되어 일정 변경 후 재공고됐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의 정주여건 확보와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취업 후 1~4년차 청년이 근속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규모는 33명(1년차 5명, 2년차 15명, 3년차 5명, 4년차 8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며 영농조합 법인, 영어조합 법인, 농업회사 법인 등은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성공적 추진을 위해 M이코노미뉴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류재춘 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M이코노미뉴스 조재성 대표이사,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박창수 총재 그리고 류재춘 화가가 참석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있는 지자체, 언론, NGO, 예술인 등 각 기관이 역량을 발휘해서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홍보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 홍보활동의 정보 공유 및 활용, 탄소중립 흙 살리기 관련 행사 추진 협조, 그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이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는 기후 위기 속에서 대규모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흙의 소중함을 알리며, 환경 공동체 의식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군에서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며 “자연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를 구례에서 보여 주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월 2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들의 근무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재정적 자립기반을 형성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사업이다. 금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군에서 주관하는 공공근로 사업과 도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명으로 총 95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4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 보건 교육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6월 말까지 시행되며 군은 추후 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락’의 점포 5곳에 새롭게 입점할 청년 상인을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3월 2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청년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메뉴)과 중복되거나 유흥 등 불건전 업종, 프렌차이즈 업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까지 군청 경제기업과 시장경제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년 11월에 오픈한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현재 1층 미용업 등 3개소와 2층 중식 등 일반음식점 6개소가 영업 중이다. 한편, 거창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몰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역량 강화 교육, 공동인프라 조성,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몰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