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창업자와 2023년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은 지역 창업 초기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통해 우수 인력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발전 가능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부터 모집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계양테마 굿즈 제작 판매 사업, 도시벽화 디자인 사업을 제안한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은 1년 차에는 공간 임차료, 시제품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최대 1,700만 원을, 2년 차에는 청년 신규 채용 시 연 최대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양구는 창업 자금 지원 외에도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창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창업 수요에 맞춰 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구에서도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화군 서도면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과 ‘1섬 1주치 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강화군은 서도면이 대상이다. 강화군은 노령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35%를 초과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서도면의 경우 그 비율이 51%에 달해 노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취약지인 서도면은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첫 진료지역으로 노인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주문도에 방문 검진이 예정돼 있다.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와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심장내과 등으로 총100여명에 대해 사전 예약제로 추진한다. 과목별 기초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골·관절검사 등 검진을 실시하며, 진료 후 수술을 요할 시 군의 추천을 받아 협력 의료 기관에서 무료 수술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군 관계자는 "지역적 여건으로 병원 가기도 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2일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주관하는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ESG로 실현하는 환경일자리 부평 가든플래너’를 추진한다. ‘부평 가든플래너’ 사업은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원도심의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가든플래너와 마을정원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조경·원예 관련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전문성 있는 현장 경험을 쌓고, 추후 취업이나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협업해 조경 및 정원, 원예 관련 교육을 개설하고 이수자를 양성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원 관련 사업이 기존 공공근로 사업이나 자원봉사 활동에 그치고 있어 교육 이수자들이 관련 분야의 경험을 쌓기가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차에 구는 이번 인천시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올해 말까지 시·구비 총 약 2억 원으로 ‘생태적이고(Eco)’, ‘지속가능한(Sustainable)’, ‘정원(Garden)’을 운영하는 부평만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6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에 의해 의무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경우 직접일자리사업 합동 지침에 따라 매달 실시된다. 미추홀구 공공일자리 주요 사업은 공원녹지관리, 쉼터 환경정화 사업, 에코센터 새활용 소재은행 사업 지원 등이 있다. 교육에는 박호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29개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공공일자리가 이뤄지는 만큼 사례에 맞춰 각별히 산업안전에 힘쓰겠다”라며 “특히 운반하는 작업 등에서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로 인한 사고 발생을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2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동조합측에서 지역경제 및 사회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공단측에 협약안을 일임하여 진행됐으며, 공단측 역시 노사상생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물가상승률 및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고려하여 공무직 임금체계 개선, 근무형태에 따른 임금격차 최소화, 위험근무수당 지급 범위 확대, 업무대행수당 적용범위 확대, 환경미화직 성과급 지급 등 인상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적극적인 노ㆍ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선진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국민고향 정선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강원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선정됨에 따라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관광지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린 마케팅, 관광수용태세 개선, 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선군은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 진행, 연계 관광지 시설 조성 및 환경정비, 공동 홍보마케팅 진행,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해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관광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산림활용 웰니스 관광산업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초 산림형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9개 읍면 권역별 정원도시 조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정선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관광사업 추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의료원, 인천시 치과의사회 동구분회와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남주희 인천시 치과의사회 동구분회장과 각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해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 특히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을 토대로 확대 추진 예정인 저소득 노인·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은 구강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를 1인당 최대 80만원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하반기부터는 노년기 치아 결손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스케일링 비용도 지원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구강건강 증진 및 취약계층 구강 의료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24일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제일교회, 동래제일다함께돌봄센터와 저소득 가정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온이 아이키움 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제일교회, 동래제일다함께돌봄센터가 협력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다 함께 아동을 키우는 민ㆍ관 협력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유종헌 동래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당연한 권리를 돌려줄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고, 동래제일다함께돌봄센터 정희경 센터장은“저소득 아동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 주신 동래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준길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래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아동 돌봄 및 지원사업에 더 많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재현 온천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협력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북도는 2일 2023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 심의와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들과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기본조례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 조성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한 3,030억 원 규모의 4대 분야 61개 사업을 담았다. 먼저 사회적경제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 사무장(40명) 지원, 청년혁신가(159명) 양성 및 사회적기업가(41팀) 육성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등 취‧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군 중간지원조직도 확대해 민‧관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단위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안정을 위한 재정지원부터 인프라‧디자인 등 사업개발비까지 기업별 맞춤형‧단계별 지원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운용(5억 원), 지역자산화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화도 도모한다. 사회적경제 집적 공간인 사회적경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에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창업정책 한마당’은 지역내 창업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 시책을 한 자리에 모아 설명하고, 현장에 기관마다의 상담부스에서 담당자가 직접 상담해주는 밀착서비스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등 도내 대학 창업지원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30개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업 설명은 사업화 지원, 기술산업 분야별 지원, 자금 지원 등 총 3부로 나눠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 안내하여 도내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라북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 민선 8기 전라북도의 창업정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하고 지원기관간의 협력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북창업기관협의회는 지난 2020년 25개 기관이 참여하여 발족하여 50여 차례가 넘는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연일 오르는 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천937억원을 신속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속집행 대상액 5천268억원의 55.7%에 해당한다. 평창군은 지역 특성상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가장 긴 지자체 중 하나로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 말이 돼야 본격적인 집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불리한 집행여건 상황에서도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김영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주 단장 주재 부서장이 참석하는 신속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부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집행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시 집행 불가사업의 재편성 등 세출 구조조정 실시, 군수 주재 신속집행 부진사업 특별점검 보고회 개최를 계획중이며, 더불어 신속집행 추진단이 부서별 순회 컨설팅을 실시하여 애로사항 수렴 및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한 적극집행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이 노력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한다는 입장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적극적이고 중요한 시기”라며 “평창군 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진천군은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6년 각 읍․면 마을 이장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최초 구성해 현재까지 557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와 노인돌봄사업의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 200여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인적자원망을 넓히게 됐다. 또한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생거진천 안부확인서비스’의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난방비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달 28일 광주아울렛과 청년창업기업·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의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안정적이고 실효성 높은 장터를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아울렛은 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서구는 기업 역량강화 및 지원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올해 4월과 10월 광주아울렛 주차장에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맛·멋·흥! 세끼가득 미니페스타’ 플리마켓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해 창업성공의 마중물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문가 멘토링, 실전창업체험 등을 하나로 잇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창업캠프’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구는 3월 7일까지 맛과 멋, 흥(재미)을 주제로 서구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있다. 특히 서구는 사업계획서 등 접수 서류를 간소화하여 광주시민이나 광주 생활권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서구는 우수 아이디어 15개를 1차 선발해 이틀간 창업캠프를 진행한 후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작을 가려 서구스타트업 입주 및 사업화 자금 연계 등 창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3월 10~11일 서창한옥문화마을에서 열리는 창업캠프는 인카운터 경영연구소 김승환 소장, 더브레드블루 문동진 대표, ㈜프렌트립 이혜림 선임을 강사로 초청해 로컬 창업자의 자세와 기업가정신, 비전공자의 ESG창업 성공 스토리, 외식창업 및 소자본 창업 길라잡이, 타지역 로컬 창업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타당성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충장로 4·5가 일대 빈집,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장로 4·5가 일원 빈집, 빈 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재창업 사업 개시일부터 7년 미만인 청년창업자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연차별로 리모델링 비용(5백만 원) 및 임차료(월 80만 원), 재료비, 상품개발비 지원,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업종별 전문교육 등 창업역량 강화 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이 충장로 정착으로 이어져 마을과 주민이 상생 발전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