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2일 농협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쌀 적정 생산 및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도(농림축산국·농업기술원)와 14개 시군, 농협충남세종본부, 사)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 한국조사료협회충남지회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 단체는 벼 재배 면적 5720㏊ 감축 목표를 달성을 통한 쌀 적정 생산 실현을 위해 회원 농업인의 참여와 일반 농업인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 농림축산국과 농업기술원, 농협충남세종본부, 도내 14개 시군은 적정 생산 관련 사업 추진과 재배 기술 교육, 고품질 품종 개발·보급, 유통 체계 구축,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쌀 적정 생산’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노력할 뜻을 다졌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면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쌀 적정 생산의 목표 달성은 민관이 하나처럼 움직일 때 달성할 수 있다”라며 “서로의 역할을 위해 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혁신을 창출한 우수사례를'충청북도 르네상스'로 명명하고, 선정된 6가지 혁신사례에 대해 3월 직원조회(3.2 09:00)에서 메달을 수여했다. 충청북도는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효율적인 도정 운영 및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사례가 또 다른 혁신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자 “충청북도 르네상스(혁신 우수사례) 발굴, 확산” 시책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사업종료 후 일회성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조직 내 혁신 분위기가 정착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분위기 조성-혁신촉진-사례 발굴, 선정-공유, 확산-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한 ‘혁신의 일상화’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대상은 민선8기 들어 현안이나 주요정책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로, 행정부지사를 단장, 실, 국장을 팀원으로 한 TF팀에서 선정한다. 제1차 TF회의(2.23 09:00)에서 실·국별로 접수된 14가지 사례에 대해 창의성, 효과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했고,'못난이 김치 판로 개척','청남대 주차장 확보'등 6가지 우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충북의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충북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에서 열린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에서 충북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창업기업 육성 및 엔젤투자 활성화, 창업‧엔젤펀드 조성 협력, 우수기술의 창업사업화 협력 등 충북의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아 2012년 설립된 기관으로 엔젤투자자들의 육성 및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 투자의 저변 확대를 통해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대표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도내 창업 및 선배 기업, 창업유관기관, 투자자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포럼은 창업기업 IR(투자유치발표), 참석자 1분 스피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특강, 협약식 및 좌담회, 2023 정부지원사업 소개 및 활용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기업 IR(투자유치발표)에서는 친환경 미세조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월 27일, 경상남도 도민의 건강관리 및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도민의 건강을 위한 구강 교육, 치료 지원 등의 보건․복지 협력사업,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경상남도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상남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이용자 중 상급병원의 치과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받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발굴․의뢰하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경남도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온라인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남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연계를 활성화하여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로서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아성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이윤석 아성치과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치아건강 관리 및 치료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성치과의원 이윤석 원장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치아건강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경우 치과 진료를 받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아성치과의원에 감사를 표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가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천연자원의 산업화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의 원재료, 원료표준화 정보교류 및 상호 공동 연구, 전문 인력 교류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는 한약자원 표준화, 한약자원 안전성 확보, 한약자원 유효성 근거확보, 한약자원 공공인프라 구축 등 한약자원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한약자원 전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한약자원 확보와 활용에 주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원재료 및 원료 소재의 표준화 연구 공동수행, 산업화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활용, 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상호지원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천연물 산업 표준화와 규격화된 원재료 확보를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라남도에 ‘K-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를 올해 국가사업으로 유치하여 국내 천연물 산업의 대표주자 및 필수 통과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수출 유공자와 모범납세자를 시상했다. 제18회 전남도 수출상 수상자는 수출기업 7개사와 수출 유공자 6명이다. 전남도 수출상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그 성과를 널리 공유해 기업인의 수출 의욕 고취 및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기업 대상은 나주시에서 터보블로워를 제조하는 ㈜남원터보원 이병학 대표가 수상했다. 이 업체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1천300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수출기업 우수상은 튀김식품으로 아마존 전남브랜드관과 코스트코에 납품해 전년보다 208% 증가한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여수 ㈜아라움, 변압기 제품 개발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한 4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나주 동우전기(주)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화순 소재 다스코(주), 강진 소재 ㈜예원, 완도 소재 섬전복영어조합법인과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 장려상을 탔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선 멜론을 수출하는 곡성 대신영농조합법인 송평강 과장, 모듬해초를 수출하는 (유)완도세계로수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2명은 중요기록물 DB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10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은 갑천누리길과 생태원 자연희망가꾸기, 자연 속 쉼터 하천환경 정비 등 4개 사업에 배치되어 서구 지역 인프라 구축 및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의 활력 일자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찬 서구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지속되는 힘든 시기, 특히나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전주예술중학교와 도내 예술 분야 인재 육성에 뜻을 함께 하고자 2일 진흥원에서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두 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예술 인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은 예술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60명씩 총 120여명을 모집하여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와 전주예술중학교에서 전문적인 예술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음악, 무용, 미술, 연기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과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학생 본인이 수강과목을 선택하여 해당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김학권 원장은 “본 사업은 예술전문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교와 협업을 통해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는 도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만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일 거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와 사업담당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원미애 강사와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 백진주 강사가 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중 사고 예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쉽고 유익한 강의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 특성 및 자율성을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며, 상반기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의식 함양과 사업 현장의 안전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거창군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라 근로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 8시간 이수, 분기마다 6시간 정기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거창군은 앞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드론 동호회’와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가 지난 27일 1대대 회의실에서 비상대비 역량강화와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을 활용해 현장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여수는 넓은 해안지역을 가지고 있는 지역특성상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내용은 비상대비(통합방위, 훈련)와 안보위협(취약지 및 해안순찰)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수색·정찰 활동 협력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그 밖에 드론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원회 활동 등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추연준 드론동호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활용은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 운용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드론동호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관련분야 지식 함양과 2023 드론쇼코리아 참석 등 왕성한 활동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느린 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IQ)가 71~84점으로 평균보다 낮아 주의 집중이 어렵고,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이 서툴러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느린 학습자를 위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 자원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총 3천여만 원은 국제로타리 재단에서 지원받은 글로벌 보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충분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낮아진 자존감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으로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교육을 개강해 본격적인 여성취업교육훈련에 돌입했다.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교육은 훈련생 20명이 참여해 4월 28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사무행정의 기초인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PPT, 홈페이지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사무관리원으로서 취업역량을 갖춘 인력을 육성한다. 이어 14일부터 로컬 CS강사 양성교육을 4월 28일까지 두 번째 훈련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고객 만족 경영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읽는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강사 20명을 육성해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5월부터는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전산회계 1급 전문가들을 다수 배출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코자 한다. 영천새일센터의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및 기술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훈련 이후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의 일자리 연계망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동해시가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슬럼화 되어있는 묵호지역의 상권회복 및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26년까지 묵호항(어항구)일원에 65억원을 투입하여 수산물(문어) 위판장, 포토존, 광장, 건축물 디자인 등 친수공간 조성을 비롯해,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수산물 선어판매센터 철거·신축으로 친수복합 관광 어항을 조성한다. 또, 2028년까지 부곡동, 발한동 일원(육상 494,882㎡)에 200억원을 들여 묵호항으로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전 건립하고, 친수공간 조성 등 묵호항 재개발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민자유치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해경 광역 VTS(Vessel Traffic Service:해상교통관제) 건립부지 확정과 함께 사업구역 내 쌍용 측의 선적기 철거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신축과 함께 주차장·친수공간 등 해양문화관광·공공시설지구를 조성하는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묵호항 친수복합 관광 어항 조성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사업 참여 중에 취·창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1회)도 지원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와 연계된 포인트로 지급되며 취업준비를 위한 학원비, 시험응시료, 교재구입비 뿐만 아니라,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