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어촌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8일 선양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필리핀 현지를 직접 방문해 3개 지방정부(리잘시, 미날린시, 라파즈시) 시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양국 두 기관의 상생발전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리핀 3개 지방정부에서는 계절근로자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인력 선발과 적응훈련 등을 지원하고, 고흥군은 필리핀 지방정부가 선발한 인력을 관내 농어가에 배치해 농어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필리핀 2개 지방정부(산 레오나르도시, 페나란다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난해까지 21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법무부로부터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311명(농업 225명, 어업 86명)을 배정받은 상태다. 늦어도 5월 초까지는 농어가에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해 농어촌 일손부족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법무부 계획에 따라 오는 5월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푸드랩 협동조합과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2023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해 올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청년 외식창업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이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매장 및 시설을 제공하고, 매장 운영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과 실전경험을 지원해 청년 외식 사업가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4팀(팀별 2~3개월)을 단계적으로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키움식당 앞산점(남구 현충로 51)에서 차례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기획과 메뉴 개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참가팀 특성에 맞는 벤치마킹,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팀은 인건비, 식재료, 수도광열비, 세금, 카드수수료 등 일부는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은 최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작물산림학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가 버섯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되어 연구·지도사업을 수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현안과 연계된 협력과제 발굴, 새기술 보급에 대한 신속한 환류 및 평가, 역량강화 교육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부여군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등이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는 우리 지역 버섯농업 발전과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버섯재배 신기술 연구·개발·보급, 농가맞춤형 현장컨설팅, 버섯분야 최고 정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 다방면으로 연구·지도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버섯 관련 기관 및 업체, 버섯재배 농업인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리 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부여군 버섯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부여군을 비롯해 신규 지정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부여군은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이후 ‘백제고도, 여성친화도시로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여성 경제참여로 활기찬 도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 도시, 소통하는 부여 등 5대 추진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군은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에 나선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돌봄 확대와 복합형 보호시설 건립으로 가족친화적인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여성정책 발전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16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관내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컨소시엄 지역(청주, 진천, 음성) 내 우선지원산업(위기산업) 및 5대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 등 사업 참여를 위한 홍보와 함께 금년도에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의 세부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로 4년차(2020~2024)인 고선패사업에 지역위기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부문사업에 국비 4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지원을 선제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일자리창출 775명, 채용연계형 인력양성 62명, 기업지원 89개사를 목표로 하여 위기산업 근로자 맞춤형 채용활성화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이․전직 취업장려금 및 위기산업(전자통신, 전기장비) 산업전환 및 고도화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정정훈 일자리정책과장(충북고선패 추진단장)은 “올해 고선패사업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비전인 ‘수출 3억 달러 시대’를 실현하고, 제주의 경제영토를 넓혀나가기 위해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축산물 수출장려금 지원(3,000만 원), 제주산 축산물 수출 현지 판촉지원(6,500만 원), 축산물 수출작업장 시설 보완사업(3억원, 자부담 포함) 등 3개 사업이다. 올해 제주산 축산물 수출 확대 지원사업은 1·2차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 지원사업 공고 결과 축산물 수출장려금 지원사업 6개소, 축산물 수출 현지판촉 2개소, 축산물 수출작업장 시설보완 5개소에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월 제주산 축산물 수출확대 전략 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재정 지원, 수출·입 위생조건 협상 조속 타결 건의, 수출 육류가공장 관리수의사 의무 채용 예외 규정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수출업체들이 제시한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건의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제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감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지난해 546억 원보다 43억 원(8%↑)이 증액된 589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100억 원 이상 배정된 곳은 제주가 유일하다. 올해 세부사업 중 감귤 비가림하우스 사업은 중장기 시설재배 목표 면적인 5,000ha(2022년 현재 4,747ha)에 근접해 사업량을 20ha(2022년 30ha)로 축소하고, 노후하우스 개보수 및 시설 현대화(개폐기, 난방기, 환풍기, 송풍팬 등 장비류)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 비율은 보조 50%(기금 20%, 도비 30%), 이차보전 30%, 자부담 20%다. 다만,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은 정상적으로 열매가 결실되기까지 미소득 기간을 감안해 도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등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보조 70%(국비 20%, 도비 50%), 이차보전 20%, 자부담 10%를 적용해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사업비의 30%를 우선 배정하여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가운데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25개 지자체가 함께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과 여성가족부는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2021년 2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여성친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 해남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군은‘땅끝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바람, 성평등 해남’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남군 대표사업으로는 군 정책 전반에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공동지표 수립 및 관리, 지역 내 유능한 여성인력의 사회적 경제분야로 진출을 도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천우파트너스㈜와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공경식 천우파트너스(주)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우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 플랫폼과 차량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청주시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천우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다. 차량 전자신호(ECU)를 이용해 차량 소모품 교환 시기, 주행속도, 주행거리 등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차량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을 유도한다. 그로 인해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몇 년간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경제적·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사회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과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2023 학교 교육과정(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지역 연계 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연수 협력, 입장료 특별할인 등 정원박람회장을 활용한 생태체험학습 및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정원박람회장은 광주광역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즐기면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다”라면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정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박람회장을 활용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23.4.1.~10.31.)와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2023.9.7.~11.7.) 개막을 앞두고 빅 이벤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원박람회 편의 제공을 위한 디자인 기부, 양 기관 입장권 소지자 할인 제공, 상호 이벤트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광주․전남이 빅 이벤트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장흥군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양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장흥군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를 통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한다. 2011년 전국 군단위 최초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고, 2017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이은 3번째 성과다.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다. 장흥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운영을 통해 여성만의 도시가 아닌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화장실 범죄안심거울 50개소 설치, 버스 승강장 태양광 안심등 212개소 설치,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로고젝터 제작 등이 있다. 6년 간의 여성리더대학 운영을 통한 여성 인재 발굴과,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노력했다. 김성 장흥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제시지부는 16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거제시 공무원 노동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단체협약 체결(2019.1.25.)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합의한 것으로 2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 과정을 거쳐 요구안에 대한 검토 후 최종 98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신규직원 보호, 직장 내 갑질 행위 신고․상담, 당직제도 개선, 장기재직휴가 제도 개선 등이 있다. 박종우 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제도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직원이 즐겁게 일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노사양측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배병철 지부장은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주신 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근무조건과 복리증진을 위해 시와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시민과 지역사화를 위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당진시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었다.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도록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시·군·구를 이르며 당진시는 2010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지정받았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당진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도시 당진’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향후 5년간 5대 목표 11개 과제 32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친화 사업 중 지역 맞춤형으로 진행해온 시민들을 위한 틈새 긴급 돌봄서비스‘홈케어서비스 애니맘’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함께 추진한 당진형 육아·보육 연계‘더모아센터 운영 활성화’등‘당진형 여성 일거리 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별 사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활동 강화,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필수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명 부시장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 ㈜hy 대구지점 수성점과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범어1동 특화사업인 ‘똑똑, 안녕하세요?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 건강증진 및 1인 가구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3월 20일부터 프레쉬매니저를 ‘행복수성지킴이’로 위촉해 1인 가구 대상자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건강 상태와 위기 상황 등 특이사항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민·관이 함께 빈틈없는 돌봄 복지를 펼칠 계획이다. 한금제 희망나눔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