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련 기업, 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시장경제의 기능을 보완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강화, 공동체 회복, 사회혁신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로 지역사회 문제해결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 모색과 과제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행복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기업 2,100개, 매출 6,000억 원 등을 목표로 지역특화 및 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 경쟁력·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시민중심 사회적가치 확산 4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특화 및 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지역특화모델 개발로 융복합 수요에 대응하고 대전환 시대 대응력 강화 및 순환형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혁신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어르신의 돌봄 네트워크 마련과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환동해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환동해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사업’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자격증 취득 또는 교육 과정 수료 후 노인 요양 시설이나 노인 요양 병원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17일부터 7월 31까지(월·수·금)로, 위덕대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이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노인 미술심리 상담사, 노인 건강 운동지도사, 복지 치매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수료 후에는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실습 교육을 마친 후 일자리 박람회, 개인별 취업 맞춤 컨설팅을 통한 일자리 매칭으로 사회서비스 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인 돌봄을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돌봄 네트워크까지 확대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가를 양성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1일 국가산단, 도로, 철도 등 지역 주요 SOC사업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1차관실을 찾아 이원재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소에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민의 기대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2018년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올 6월에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원재 차관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국가산단은 지역별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첨단산업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조만간 정부-자자체-민간전문가-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국가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북에서도 사업시행자 선정과 앵커기업 등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어서 국토부 내 도로·철도분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서울대 등 7개 대학과 손잡고 스마트시티·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22일 스타트업 혁신 클러스터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대학 특화자원을 활용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 김재영 서울대 부총장, 백성욱 세종대 부총장, 이진우 연세대 부총장, 그레고리 힐(Gregory C. Hill)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박종태 인천대 총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정윤 청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스마트시티·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대학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육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대학들은 ‘인천 스타트업파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전통시장인 남항시장 상인회는 지난 3월 20일 남항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고독사 NO! 해피바이러스 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복지위기 1인 가구와 남항시장 점포가 1:1 자매결연을 맺어 주5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본 사업은 1인가구의 사회적 단절과 가족돌봄의 기능약화로 사회적 이슈로 지속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민 대표는“남항시장 상인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방성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자원이 되어준 남항시장 상인회 이종민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로 고독사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3. 22 10:00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서에는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신사업 기본구상·계획 수립,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정부공모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구미시는 정부·지방예산 및 공유재산 활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고 공사는 신사업의 적극적 시행 및 종합적 개발·관리·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현재 기업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구미시가 경북의 경제중심도시·인구거점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이달 20일 “환경관리센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및 증설을 위한 협약”을 주변영향지역 주민대표단과 체결했다. 영광군은 현재 일일 2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운영 중이나 내구연한(15년/2022년)이 경과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반영한 적정용량의 최신 소각로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2019년 12월 주민설명회를 최초 개최 후 3년 3개월간의 협의 결과 기존 환경관리센터 부지 내 일일 40톤 규모의 소각시설 증설과 친환경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주민동의를 얻어냈다. 주민대표 간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3~2024년 2년간 49억 원과 매년 7억 원의 환경보전기금을 2032년까지 조성하여 주변영향지역에 지원하며, 최신 재활용품 선별장 설치와 환경실무원 채용 시 주변영향지역과 홍농읍 주민을 우선 배려한다는 내용이다. 영광군은 향후 2026년이면 새로운 소각시설의 가동을 예상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2030년부터 금지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영광군은 협약 전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입지에 대한 심의의결을 완료하는 등 법적인 절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진주복음병원이 산청엑스포 입장권 1천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과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또한 21일은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경남고령토협동조합(고령토협동조합 이사, KCC, 대한산업)이 5백만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22일 약정식에서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은 “고향 산청에서 10년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산청을 세계속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 및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전통의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힐링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올 9월 1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3월 21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의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산학융합본부 등 9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의 사업설명, 수행기관별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여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상북도,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5년 동안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4년차로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하여, 총예산 10,280백만 원으로 일자리창출 1,66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기업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기업이 본 사업에 많이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과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과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신청, 2개 사업 모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억 3천만 원 중 시비 2억여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은 제조혁신을 통한 4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청·장년층 미취업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된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업계에 취업을 연계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3월 29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나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여성과 실업 여성의 사회참여 재도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취업 관련하여 여성친화 직종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창업과 관련한 '오픈마켓 창업과정'을 진행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3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지역 주관기관에 서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3년도에 국비 4억 6천만원이 지원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큰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를 선발하여 교육 및 점포경영체험, 멘토링, 실제창업사업자금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약 14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창업자는 창업교육과 점포 체험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에 심혈을 기울였던 서원대학교 김정진 산학협력부단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청년과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충북 밀착형 백년가게·백년 소상공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창업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 자금이 없어 그동안 창업의 꿈을 펼치지 못했던 많은 예비 소상공인 창업가들에게 마중물이 되어 충북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와 기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3’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 기업이 참가해 402건 2,825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36건 471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해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의 유명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미스플러스(입욕제), ㈜백코리아(기능성화장품), 스톨존바이오㈜(기능성화장품), ㈜뷰티화장품(아이패치, 마스크팩), ㈜디에스테크(기능성화장품), ㈜뷰티콜라겐(기능성화장품), 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기능성화장품) 7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참가업체 중 4개 기업이 3,949천달러(한화 51억) 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도내 화장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역과 충북도에 투자하는 첨단기업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지원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금융자문 제공 및 투자유치를 지원 협력하고 충청북도 지역산업육성과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 한국산업은행 지역발전전문위원 파견을 통한 선제적인 금융 자문 제공과 기업투자유치를 협력하는 데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2위, 이차전지 산업 분야 1위, 바이오 산업분야 2위 등 SK하이닉스(주),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첨단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는 성장 지역으로 향후 반도체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와 한국산업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월 신청한 산업 통상자원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가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직위와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는 2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박정준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정연정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쌀전업농 경남연합회 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협조, 쌀전업농 경남연합회 회원 사전 입장권 구입 및 행정편의 제공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봉사활동 협력 및 지원 활동, 엑스포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협조, 엑스포 관련 기타 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연정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엑스포조직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는 쌀 농업의 보호와 발전, 쌀전업농의 육성과 생산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고품질화, 경영의 합리화와 유통의 선진화 등 공익에 기여하는 등 선진농어촌 건설의 구심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과 관련한 후속 조치사항을 시·군에 전달하고, 봄철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 논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에 관한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과 관련해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모든 시군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담 인력을 편성하는 등 시군의 재난 안전 기능과 조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3~4월에 빈번한 산불 발생 대응을 위해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를 막고 담뱃불, 소각행위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기간을 지정하고 직접 수거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철저한 산불 감시 및 단속과 함께 산림 100m 이내 소각행위 금지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 등 단호히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