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람회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전남도 김재광 산림휴양과장, 협회 및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각종 행사 시 박람회장 적극 활용, 전국 임업인 등 박람회 홍보 지원, 박람회장 내 산림 관련 행사 시 행정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산림 분야인 정원을 주제로 대규모 국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한민국 임업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 임업인 가족 2만 명과 함께 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 2023정원박람회를 전국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기후변화 위기와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박람회 취지를 공감하고 큰 힘을 실어준 임업후계자협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용수 분야 사업에 총 10개지구, 1,40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에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3개지구(기본계획 2, 착수지구 1), 695억원을 확보를 했다. 또한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의 침수 상습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총 6개지구(기본계획 3, 착수지구 3), 61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신규로 스마트 물꼬사업에 95억원을 확보했는데, 빅데이터(Big Data),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수문, 스마트 물꼬, 수위/유량계,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해 농업용수를 제어·관리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용수손실을 절감하고, 급수상황 변화에 따라 최적의 용수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선정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및 배수개선사업이 선정비율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각각 150%이며, 신규로 스마트물꼬사업 1개소가 선정됐다. 그동안 사업선정을 위해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지역주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조선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4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 체육관에서 ‘2023 거제 조선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거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조선업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조선2사와 협력사 49개사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1:1 현장면접과 함께 조선업 취업지원 설명회도 실시될 예정이며, 인생네컷,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신분증, 이력서 등을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조선사와 구직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으로 인력 적기 수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광고물협동조합과 지난 27일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민간 위탁자를 공개 모집해 거창광고물협동조합을 위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거창광고물협동조합은 올해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현수막 신고, 접수, 게첨, 철거 등의 행정업무를 대행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과 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시설물 피해 사전 예방,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옥외광고물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시 장비와 인력 지원을 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옥외 광고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하는 민원인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탁자를 통해 다양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옥외광고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한정된 행정력으로 인한 업무부담과 민원 발생 부분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봉기 도시건축과장은 “거창광고물협동조합과 협력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 대동녹지건설(주), 대현4리는 지난해에 이어 16일 대현4리 작약꽃 특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녹지건설(주) 강완수 대표이사, 박수복 대현4리 이장, 김재훈 산내면장이 함께 했다. 협약에서는 대동녹지건설(주)은 매년 봄 작약꽃 500주씩 5년간 2천500주 이상을 대현4리에 기증하고 대현4리 주민들은 기증받은 작약꽃으로 아름다운 꽃 마을길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대동녹지건설은 25일 작약꽃 500주를 대현4리 주민에게 배부되는 행사가 가졌다. 강완수 대표이사는 “산내면 대현4리 주민들과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작약꽃 특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산내면장은 “산내면 대현4리 마을 발전을 위한 강완수 대동녹지건설 대표이사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28일 농기계임대사업소 한림분소에서 전국 최초 임대 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시범사업 본격 운영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농기계임대사업 위원, 농업인, 김해동부소방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전도, 전복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농기계에 사고 감지 시스템을 부착해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센서가 이를 감지, 관제시스템으로 위험정보를 전송해 즉각적인 현장 출동과 구호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해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된 시스템 개발업체인 ㈜아이하트와 함께 지난 2년간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임대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무상 시범사업을 도입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한림분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전하동 본소, 대동분소에 관제시스템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며 “농기계 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농업인 보호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매출감소 등 담보능력이 없어 자금조달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에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전라남도-시․군 공동출연과 별도로 영광군이 특별재원으로 총 4년간 4억원(매년 1억원 씩)의 금액을 추가 출연하여 40억원 보증규모의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져 고물가․고금리에 직면한 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위기를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와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이며, 최대 자금한도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매주 화요일 전남신용보증재단 영광사무소(농협은행 영광군지부 3층)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고금리에 취약한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은 『2023년 보듬복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2건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모사업은 두 가지 주제로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2023 사회복지시설이 주민 조직화 공모사업'과, 주민단체 및 주민모임을 지원하는 '2023 지역복지활동 주민공동체 지원 ‘탐나는 우리동네’공모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5개소, 주민단체 2개팀으로 4월~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재)창원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주민 참여 지역조직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재)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 그들의 역량을 이끌어주고, 주민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게 선정기관에서 열심히 사업을 수행해주길 바라며, 창원시의 특색을 살린 주민조직화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3월 27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장빈(张斌) 중국 랴오닝성 션푸개혁혁신시범구관리위원회 투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양측의 경제 및 투자유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관할 지역 기업 간 교류 활동 지원, 공동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지역 우수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션푸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는 한중 경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중국 랴오닝성 션양시 및 푸순시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로서 한국기업 47개소, 온라인 등록기업 166개소가 입주해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넓은 경제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 가능한 도내 기업을 발굴 및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장빈(张斌) 투자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산업 육성과 경제교류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중 기업 간 활발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랴오닝성을 중국 동북3성 진출의 교두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남도와 거창군, 합천군은 27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거창-합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이종하 거창 부군수와 이선기 합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창-합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도내 군지역 간 최초로 도입되는 사업으로서 거창‧합천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환승하게 되면 다음번에 탑승하는 버스의 관내 교통카드 단일요금(900원)을 할인받게 된다. 이에 따른 손실금은 도에서 30% 지원하고, 나머지는 양 지자체에서 동일한 비율로 분담하는 등 행정‧재정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가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민선8기 도정과제로 채택해 대중교통의 수요자인 도민 중심의 시책 추진을 강조한 가운데, 지난해 8월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거창군민 96.2%, 합천군민 100%가 광역환승제 도입에 찬성하여 ‘거창-합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타당성과 필요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거창군‧합천군은 올해 2월 초까지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 청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사업에 각1개씩 총3개 사업으로, 부산시 구․군 중 최다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청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1개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30 EXPO 인재양성을 위한 [UN 비정상회담]’이라는 사업명으로 2030 엑스포를 대비한 청년들의 글로벌 문화 함양 및 언어역량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청년예술가들의 소규모 버스킹형 거리예술을 지원하는‘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사운드팩토리 판의 오늘도 공연 한 판, 얼쑤!’를 진행하여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국악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일상의 거리에서 손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대중들에게 국악과 거리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증대할 예정이다. 또한‘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사업’은 ‘반올림과 함께하는 예술 놀이터’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관객맞춤형 아동극,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석남동에 있는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에서 27일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 후원을 약속하는 ‘서산시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김정의 여성가족과장과 이준환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은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고자 하는 이준환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 대표의 자발적인 마음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백소정 서산호수공원점은 월 30명 이상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식사 제공권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이준환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마음껏 먹으며 행복해했으면 좋겠다”라며 “운영 상황에 따라 식사 지원을 늘려가는 등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문경시에서는 3월 27일 유소년 축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과 '2023 문경 풋볼 페스타'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베스트 일레븐 박정선 대표이사, MBC꿈나무축구재단 김진국 이사장, 안동MBC 권순태 국장이 참석하여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와 함께 뜻을 모았다. '2023 문경 풋볼 페스타'는 전국 유치원 및 초·중등부 축구 클럽 1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며 향후 2년간 문경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황제 펠레, 박지성, 손흥민, 메시 등 축구 전설들의 유니폼·축구화 등 30여 점을 전시하여 선수단, 학부모 그리고 시민들과 향유하는 문화 컨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MBC의 지원으로 '2023 문경 풋볼 페스타'를 방송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베스트 일레븐 측에서는 문경시와 잘 협조하여 앞으로 문경시가 축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문경시와 베스트 일레븐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경시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축구 불모지나 다름없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관세청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안동소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안동소주 업체에서 27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컨설팅은 어려운 국가별 FTA협약에 관한 내용과 나라별 관세율 차이를 수출기업에게 설명해 안동소주 업체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 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 통관에 필요한 서류업무를 지원하고, 수출시장별 주류관세율에 대한 컨설팅으로 고품질 안동소주 수출 시 기업에서 수행하기 복잡한 서류업무나 해외시장 관세에 대한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2022년 도내 전통주 출고액은 143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84억원보다 70%이상 급증했다. 안동에는 전통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하고 전통방식으로 소주를 만드는 곳이 집중되어 있으며, 소주 수출은 533천불(약6억4천만원)로 2026년 수출 5백만불을 목표로 전통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농업대전환에 나선 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수출 산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도지사 인증 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의 미식(美食)관광상품으로 경북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31명을 환대하고, 이들이 다양한 미식투어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식(美食)관광 일정은‘청도-영천-영덕-울진-청송-포항-경주’7개 시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음식 칼럼니스트로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핫타 야스시(八田靖史)씨와 동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전 경북을 홍보한 바 있는 핫타 야스시씨는 한국 공중파 방송 ‘SBS 식자회담’에 출연해 일본 현지의 한식 사랑을 어필한 바 있으며, 일본 웹사이트 ‘한식생활’, 유튜브 채널‘핫타 야스시의 한식영상’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그의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경북 미식관광상품 투어가 재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경북방문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핫타 야스시씨를 비롯한 일본인 관광객 일행은 부산으로 입국해 첫째 날 청도에서 미나리 삼겹살과 온천을 즐겼으며, 둘째 날은 청도 추어탕을 맛보고 영천 와인사업단 견학, 영천육회비빔밥을 맛본 후 영덕으로 이동했다. 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