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시장실에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위원회와 ‘청소년 쉼터 설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서산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쉼터 설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주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정인승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위원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각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청소년 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예방, 생활보호, 정서적 지원,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 복귀와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청소년 쉼터조성과 청소년의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범죄예방을 위한 법률 교육과 범죄 피해 청소년 법률지원을 추진한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의지 확립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6일 오후 2시 박물관 소회의실에서 이동전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전시하는 '바당수업水業'특별전을 장소를 옮겨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공간에서 이동전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이동전시는 현재 전시하는 내용 그대로가 아닌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새로운 전시 연출로 제주 바다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찬식 관장은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주의 전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전시를 통해 제주 바다와 제주의 민속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도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소재의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지역의 창업인재 양성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우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업가정신 및 창업 문화 확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및 연구, 창업 관련 학술행사 공동 개최 및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협약식 장소인 K-기업가정신센터는 진주시 지수면의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구축한 시설로 2022년에 개소했다.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과 LG그룹의 창업주 구인회 회장 등 국내서 손꼽히는 대기업 창업주들이 옛 지수초등학교 출신이다. 한국 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곳에서 향후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협약 당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일 ㈜무학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과 지역제품 애용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 ㈜무학 이종수 사장 등 조직위와 ㈜무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와 ㈜무학은 ㈜무학 제품 홍보라벨 활용 엑스포 홍보, ㈜무학 네트워크를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온·오프라인 연계 공동 홍보, 지역제품 적극 애용 및 홍보 활동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가기로 했다. 이번 홍보협약을 통해 ㈜무학에서 생산하는 화이트 소주에 엑스포 홍보 문구가 삽입된 라벨지를 엑스포 종료까지 100만 병 부착해 출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옥순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20여 일 남은 시점에서 체결한 ㈜무학과 조직위간 협약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뿐만 아니라 지역제품 애용 등 양 기관 상생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상호 조직의 지속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경남 대표 향토 기업인 ㈜무학과의 협약은 엑스포 홍보에 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생후반전 취업지원 프로젝트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인공지능, 키오스크 도입 등으로 생활밀착형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경비원 취업을 원하는 중·장·노년층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연제구는 '경비업법'에서 정하고 있는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기관인 (사)대한민국경비협회 부산지방협회와 협업하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설·호송·신변보호·기계경비 실무, 사고예방대책, 체포 호신술, 장비 사용법 등 실무교육으로 1일 8시간씩 총 3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연제구 거주 40세 이상 구직자이며,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선착순 40명(40세~65세 30명, 66세 이상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 일자리경제과나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중·장·노년층 대상으로 이번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뿐만 아니라 구민체감형 일자리 사업들을 지속 발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중국 북경시 대흥구,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함께 6일 도청 동락관에서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국제교류 경제활동을 활발히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 주도로 한중 양 국가의 주요 지방산업 및 항공․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의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중국 북경시 대흥구 지방정부 및 기업대표와 대규모 온라인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천르뱌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중국은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을 확대하고 외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이 경북과 중국의 투자환경을 상호 이해하고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포럼에 지지를 표했다. 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수석대표로 이번에 4번째로 한국에 파견된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은 한중 양국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 63억5200만 원을 1만600여 명에게 을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60만 원으로, 시는 전액 여수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돕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는 6일부터 주소지 농협지점을 방문해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지급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해서 전남에 주소를 둔, 농어업·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2022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3월 자격여부 확인 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단순한 소득보전이 아니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이라며 “아울러 공익수당을 여수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돕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발급해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한다. ‘진로체험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 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 체험, 영화·스포츠 관람 등 지정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2387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으며,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현재 등록된 체험처는 124개로, 행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체험처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행복카드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올해 일자리 1만2500여개 창출, 고용률 68.5% 달성을 목표로 지역 고용위기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올해 4개 핵심전략별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2023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 시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일자리 창출 핵심전략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일자리행정 혁신(377개), 미래산업 육성과 주도적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463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일자리 균형 성장(373개), 시민중심의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1129개) 등으로 모두 1만250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구축 등 일자리 정책에 전방위적인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일자리 사업으로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사업(테크니션 스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여수산학융합지구 산학융합 촉진 지원사업, 청년 사회 진입 프로젝트 등이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 모집이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에 1,925명이 신청했으며, 1차 501명, 2차 401명에게 지원했다. 올해 대상자는 500명이며, 자격은 공고일(2023. 4. 3.) 기준 만19세~39세 춘천 주민 등록자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하여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로 상용근로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월 9만6,150원 이하)다.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도’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발표된다. 복리후생지원금은 생애 1회 지원되며, 50만원씩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지급은 5월 19일 예정이고, 2차지급은 근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등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대전노인복지센터, 중구지역자활센터, 심청이재가복지센터이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거동불편자 병원 등 외출 지원), 주거편의(간단 수리·보수, 청소, 방역), 영양급식(맞춤형 영양급식), 방문목욕 등 돌봄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인공지능 돌봄 로봇과 인공지능 스피커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 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스마트 돌봄사업도 추진한다. 김광신 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올해 518억원을 투입을 투입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직접일자리 사업, 청년창업지원 등을 통해 고용률을 지난해보다 2% 상향증가된 75.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고용목표 인원은 직접일자리사업 8,846명, 직업능력개발훈련 474명, 고용서비스 303명, 고용장려금 1,396명, 창업지원 48명 등이다. 직접일자리 사업은 173억원이 투입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4,711명,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50명, 숲가꾸기 사업에 127명, 산불예방 분야에 208명,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에 135명 등이 투입된다. 디딤돌 일자리 사업에는 35억원을 투입해 174명을 채용하여 실업 및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창업 지원분야에 7억6백만원을 투입해 청년창업가를 위한 시설개선 비용, 임대료와 젊은 귀농인 창원지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협약 및 농업인대학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을 추진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홍천군이 지방소멸 대응 및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에 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하울바이오, ㈜엔바이오스,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 ㈜펩토이드이다. 홍천군과 사업수행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는 앞으로 이들 기업에 기술 발굴 및 개발, BM기획, 제품화 개발, 성능평가 등 사업화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되는 기업은 확약에 따라 일정 기간 안에 반드시 홍천군 관내로 기업 이전과 고용창출을 해야 한다. 올해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은 이번 달 2차 공고를 통해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64억원과 군비 16억원 총 80억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조정순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의 성장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스케일 업을 도모하겠다”고 말하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청년인구 유출 예방과 신규 청년 이주 수요의 증가에 대비한 지역 주거거점 확보를 위해 영암형 청년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 조성(공모)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 사업 부지 내에 단독주택 용지로서 사업대상 부지 32,000㎡중 30,000㎡를 전략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토부 등 7개 부처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주거거점 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지원, 인허가 특례, 사업관련 컨설팅 등 각종 지원혜택을 받는다. 군은 기찬 묏길, 월출산, 영암읍 소재지권의 연계성 및 향후 사업 확장성 등을 다양하게 검토한 끝에 사업예정부지를 확정했다고 설명하며, 사업을 통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있는 생활거점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일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와 영암형 청년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 조성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 마련에 나섰다. 협약은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영암형 청년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으로 귀촌하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신규 채용, 청년 의무 고용 등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제도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대응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 행안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실제로 공단은 청년 의무고용 목표 비율을 달성함은 물론, 신규사업 수탁을 위한 능동적인 대응으로 작년 한 해 154명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취업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리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속적인 일자리 질 개선 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