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와 백산두레영농조합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남읍과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으며, 양자간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및 인구 문제 돌파를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본 협약의 골자는 하남읍과 자매결연을 한 기업체 직원 및 도시의 시민들이 백산 금빛 캠핑장 이용 시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이 캠핑, 체험, 기념품 등 시설 전반의 이용료 10%를 할인해 주고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의 시설물을 비롯한 관광자원을 하남읍이 적극 홍보해 상생발전을 위한다는 내용이다. 신종완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하남읍과 자매결연 관계의 타 시·군 주민들에게도 우리의 좋은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읍과 상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순미 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읍과 백산두레영농조합 양측 모두 좋은 관계가 구축된 것 같다”며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반을 다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8일 장승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다품은센터 2층 마을식당에서 재경 거제시산악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민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대봉 재경 거제시산악회 회장,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박재근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재경 거제시산악회는 “장승포 수제 어묵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역 특산품 이용을 통해 거제시와 장승포 지역의 발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김상민 이사장은 “서울에서부터 먼 길을 찾아오신 재경 거제시산악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쟁력 있고 품질 좋은 장승포 수제 어묵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도 장승포 수제 어묵을 답례품으로 공급하고 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일준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정선군 새농민회와 서귀포시 새농민회는 12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회의실에서 농업인 소득향상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석규 정선군 새농민회장을 비롯한 이순익 서귀포시 새농민회장, 박종범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과 함께 양 농민회간 교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 농민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 조직·단체를 활용한 지역농산물 교차 공급·판매 확대, 농번기 농업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 교류 활성화, 협력사업의 성과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유대 강화,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과 지역 대학생 문화 향유 확대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박동호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소식 전달, 인하대 학생들에게 공연 티켓 할인,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교류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하대 예술체육대학과 함께 공연·전시를 공유하며 문화교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동호 학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각 분야 전문가분들과 함께해 풍성한 문화 기획이 되도록 소통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5일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부터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 티켓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따뜻한 바람을 가져올 ‘채용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채용 행사는 기업 75곳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사무직, 뿌리산업, 기계, 물류 등 분야 구직자를 모집하는 가운데 직접 참여 기업 25곳은 채용 부스를 운영해 1: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간접 참여 50곳은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구는 MBTI 적성검사와 면접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구직자는 채용행사를 통한 원스톱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 유선 상담으로 1:1 현장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얻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역할을 해왔던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소재 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차전지 분야에 공모를 신청하고 배터리 선도도시로의 다양한 인프라를 내세우며 유치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미 재무부는 북미에서 만들거나 조립된 배터리 부품 50% 이상, 미 FTA체결국에서 채굴하거나 가공한 핵심광물 40%이상을 사용할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IRA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칙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이차전지 소재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이 구축돼 있는 포항이 美IRA 발표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에코프로BM‧EM, 포스코퓨처엠(양극재 생산)을 선도기업으로 에너지머티리얼즈(리사이클링 원료추출), 중국CNGR(원료 및 전구체) 등이 입주한 전국 유일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주기 생태계 구축 완료라는 강점을 내세워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세계적 이차전지 소재 생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2일 인공지는(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와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 2023년 총3억8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을 비롯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및 디엘건설(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본 사업의 총괄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DL건설 주식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사업자금을 기부, 후원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따라 기부금 배분 및 집행의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식 체결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1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 지정은 신규, 재지정, 고도화로 구분된다. 신규 지정 마을기업은 5천만 원, 재지정 지정 마을기업은 3천만 원, 고도화 지정 마을기업은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판로지원 사업 및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작년 12월 마을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 한 결과 1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경남도 심사를 통해 12개 기업을 정하여 행정안전부로 추천했다. 행전안전부는 현장실사 등 최종심사를 실시하여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군별로는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각 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총 3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남도 김만봉 사회적경제과장은 “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1일 시청에서 한전 경산지사와 한전MCS 경산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경산시민의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위험 상황 의심가구 정보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기검침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에너지 기본권 전기요금 실명화, 행정 및 에너지 복지정책의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한전MCS는 전기검침원이 매월 전기사용량을 검침할 때 전력량 이상 감지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시청에 신고하고, 시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된 의심 가구를 방문 및 상담을 거쳐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전기검침원 31명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제시와 사회복지시설(애광원, 민들레집, 거제사랑의집), 거제축산업협동조합이 지난 4월 11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농식품바우처 꾸러미사업’ 추진 시 복지시설 입소자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지원,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거제시는 농식품바우처 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노력, 복지시설은 농식품바우처카드 사용 시 로컬푸드 꾸러미 이용, 거제축산업협동조합은 로컬푸드 꾸러미 공급,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때 로컬푸드 가치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거제시 로컬푸드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안정적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비롯해 맞춤형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이동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 상담) 총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을 통해 확보한 상사업비로 추진한다. 수행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맡는다. 일자리 상담 100명, 일자리 발굴 30건, 취업 지원 50명 달성이 목표다. 앞선 5일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고용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유대관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오는 4월 말까지는 장성군 농공산업단지 내 500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급 현황 파악과 기업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고용‧일자리 창출 협력망을 확립해 가겠다”면서 “맞춤형 훈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11일 화순군민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걷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복규 화순군수,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은 화순군민 중 의료급여·차상위계층 등이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총 양쪽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 등이 지원되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신청접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번 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가 베트남 우호지역 까마우성과의 직업교육 교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전주공업고등학교와 까마우성 한베직업대학간 직업교육 교류 협약을 맺고 전기공학 분야 교류를 추진한데 이어, 교류 분야 확대에 나선 것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10일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인 전주공업고등학교,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산고등학교 및 베트남 까마우성 한베직업대학과 화상회의를 갖고 양 지역 학교간 직업교육 교류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주공업고등학교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전주공업고등학교 오홍학 교장, 남원제일고등학교 김한태 교장, 학산고등학교 성미숙 교장과 베트남 까마우성 한베직업대학 웬 홍 눙 교장 및 도청 대외협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전주공업고등학교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수업 지원(총 50시간 상/하반기 2회 지원), 전기분야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급배수 시스템 공동 프로젝트 과제 개발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남원제일고등학교는 한국의 인기음식 온라인 교육, 프랑스 음식 소개, 베트남 학생들과 그룹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8일까지 울진사랑카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상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업종(사행산업, 대형마트, 백화점, 복권 판매업 및 기타 조례로 정한 등록 제한 업체)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연계하여 울진사랑카드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기간 중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현장계도 및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처분 또는 재정적 처분을 실시하고 부정유통의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4월 10일부터 3주간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장려하기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여부와 더불어 특히 직업소개소 종사자에 대한 4대보험 취득여부, 건설관련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소개요금에 대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최근 건설직종을 소개하는 직업소개소에서 소개요금을 추가적으로 공제하여 임금을 대불지급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이 고용노동부로 제기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직업안정법 제19조 3항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이 결정·고시한 요금(건설직종 : 구직자 1%, 구인자 10%)외의 요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 제50조 1항 제1호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신한울 원전건설과 관련되어 건설직종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신규 직업소개소 등록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지도점검과 안내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인력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