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군산시가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를 갖고 부서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4일 실시된 회의는 장기화되는 소비 둔화 우려에 대비해 정부가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에 따라 우리지역의 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부문의 내수보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 내 내수진작과 소비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소비․관광을 중점으로 5개 분야별로 사업을 발굴․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소비자․소상공인 등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상권 이용 협약 등을 통해 내수 붐업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고 지역대표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愛 4일, 현지 살아보기 여행상품 운영(숙박+특화프로그램 약 30% 할인지원), 수제맥주 페스티벌 지역 동반성장 강화 (입장권 구매 시 군산사랑상품권(5,000원) 지급. 소상공인 음식부스 참여 확대 등), 박물관 유료 이용자 군산사랑상품권 지급 등 관광객 유치확대에 주력하고, 상권별 프리마켓 운영, 구도심 상권 내 소비촉진 행사(대한민국 동행축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수산식품 주도기업인 SCDD㈜가 전북 익산시에 제조 공장을 새로 짓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도내 김 수출 1위기업인 SCDD㈜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하며 국내 수산식품 수출 1위 분야인 9천억 대 김 수출 시장 판로 확대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해외 수출 대표기업답게 이마태오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석부회장, 윤두섭 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지역부회장, 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바이어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신제품 생산시설 신설 등 사업규모 확대를 위해 70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1,637㎡ 규모의 제2공장 준공을 마쳤으며 앞으로 약 5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SCDD㈜는 조미김을 통해 태국과 러시아에 주로 수출했고, 태국에 온라인·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이어 이번 제2공장 신제품 생산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SCDD㈜ 강병수 대표는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 2공장 준공으로 SCDD를 500억원 매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제조라인 확대를 통해 더욱 맛있고 다양한 김을 제조·수출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수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은 14일 청주시미래연합 직거래 협의회(회장 김명선)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나란히 운영 중인 생명농업관과 직거래장터 상호간 홍보 추진과 3월부터 11월까지 동일 기간 운영에 대한 사항이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생명농업관은 아열대관, 도시농업관, 생명관, 사계정원 등 4개의 테마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농촌문화와 도시농업, 다양한 식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생명농업관 바로 옆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직거래장터가 운영 중이다. 직거래장터는 공항딸기, 베리농원 등 30여 농가가 생산한 과일, 채소, 장류, 가공식품 등 200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해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더욱 풍성해지고 도농상생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23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응모해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지를 대상으로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화, 저탄소화, 에너지 자립화해 경쟁력 있고 친환경적인 산단으로 대전환(산단 대개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2022년 4월에 청주산단(거점산단)과 오창․옥산․오송(연계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먼저,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능형반도체와 IT 산업의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전주기적 기업지원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청주시와 충북도가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4년간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37, 시비 27.5, 도비 27.5, 민자 22)이 투입되며, 현재 흥덕구 봉명동 반도체실장기술센터에 1개층을 증축해 소부장 기술지원센터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청소업체와 함께 장애인 가구의 맞춤형 주거 돌봄에 나선다. 남평읍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대행 전문업체인 푸른세상과 민·관 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증 장애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뇌병변과 중증 시각 장애로 인해 청소 등 집안일과 일상생활이 여의치 않은 원암마을 이 모 씨(41세·남) 가구 발굴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해당 가구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위한 대상자 발굴·선정, 청소용품 제공,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황덕연, 구동주 지사협 공동위원장과 푸른세상 박은정 대표와 배우자 심기철 씨, 김호진 도의원, 김해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은정 대표는 “장애로 생활 불편이 큰 주민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지속적인 청소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활동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연계하여 양산경찰서 정채빈 순경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참여자들에게 보행3원칙과 안전한 보행방법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여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또 노인일자리 적응하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골절사고 예방방법 등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여 사업 참여 어르신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어르신들이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준 덕분에 주민들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활동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안부 확인 및 청소년 가정 WIF 구축 사업과 관련 KT 영천지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민관의 많은 관심과 끊임없는 노력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 혜택을 나눌 수 있다며, 협약에 흔쾌히 응해 주신 KT 영천지점 김희웅 지점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KT 사랑의 봉사단에서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도움 등 안부 확인을 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가정에 IT 역량 정도, WIFI 접속 품질 상태를 확인하는 등 WIFI 구축으로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KT영천지점에서는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서산동에서 축사를 운영 중인 한 농가가 통신 곤란으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서부동행정복지센터의 민원을 듣고, 무선기지국을 설치하여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에 설치된 무선기지국으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4일 함양읍에 소재한 허브앤티(대표 허정탁)에서 호박팥차, 옥수수 수염차 등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허브앤티의 제품은 이번 중국에 첫 수출을 시작하면서 규모는 1톤이다. 또한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 11월 AT에서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여한 성과로 수출판로가 확장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허브앤티는 호박팥차, 히비스커스, 유자차 등 차류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선양에 지사를 설립하여 향후 함양농식품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중국 첫 수출을 이루어낸 허브앤티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관내식당 2개소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을 지원하기 위한 “함양읍 하나 더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업소는 울산식당과 늘솜부엌으로, 4월부터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본 식당에서 직접 판매하는 음식을 지원해 주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 점검 시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업소 대표인 울산식당 이현근씨와 늘솜부엌 최영숙씨가 협의체 위원들의 선행활동에 동참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기탁의사를 밝혀 체결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 문화의 순환과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한의사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의원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시민의 건강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창원시한의사회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한약 지원사업은 향후 3년간 진행될 계획이며, 올해는 창원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56개소의 참여로 450여 명에 대해 한약을 지원한다. 창원시한의사회는 창원시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의료봉사,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중기 창원시한의사회 회장은 “창원시한의사회의 재능기부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창원시한의사회 최중기 회장님과 여러 원장님들의 뜻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4일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윤효미 대표와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정연 남상면장,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바이오 김부각 미국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 100회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하늘바이오에서 생산한 김부각은 2014년 첫 홀푸드마켓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웰빙간식으로 인기를 얻으며 꾸준하게 수출되고 있다. ‘홀푸드마켓’은 자사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유기농식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에 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선적한 김부각은 40피트 컨테이너 1대 물량이며 미국 전역의 홀푸드마켓뿐만 아니라 캐나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효미 대표는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부각을 개발해 한국 전통식품인 부각을 해외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100회 차 수출은 한국 전통식품인 부각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라며 “국내산 쌀과 농수산물가공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사회단체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홈스테이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홈스테이사업은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부안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와 부안군을 알리고 부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참여형 국제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4개 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부안지역 3개 클럽, (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부안지회, (사)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부안군지부 등 1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다른 사회단체가 홈스테이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사회단체별로 홈스테이 희망가정을 모집하고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로 숙박 및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사업 홍보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10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잼버리 홈스테이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영흥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영흥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위기학생 지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복지향상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개입하고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과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연계로 보다 심층적인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안전망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솔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4월 13일 도청에서 오송 제3국가산단 첫 번째 입주기업인 ㈜셀트리온제약과 5,00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기업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기업에서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 인재 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2000년 11월에 설립된 ㈜셀트리온제약은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완제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글로벌 GMP 인증을 받은 PFS 생산라인에서 램시마SC 등 피하주사 제형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오의약품 부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생산물량에 대비하여 오송 제3국가산단 투자를 결정했다. 다만, 6,769천㎡(205만평) 규모인 중부권 최대 핵심 바이오메카인 오송 제3국가산단은 현재 농식품부와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한 막바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최종 개발상황에 따라 투자규모는 향후 추가 협의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셀트리온제약은 오송 제3국가산단 투자를 결정한 첫 번째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3일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산시는 폐의약품 처리(소각)를 총괄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의약품 사용이 많은 어르신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경산시는 경산시약사회,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도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 안전 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 기관 확대로 더욱 편리한 폐의약품 회수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산시 폐의약품 수거 실적은 2021년 3,350kg, 2022년 3,480kg, 2023년 1/4분기 1,150kg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버리면 생태계의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유해 성분이 식수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므로 반드시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회수율을 향상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