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4일 군수실에서 2023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및 단체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등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기관 및 단체는 함안지역자활센터, 소중한아동가족심리치료센터,동천재가노인복지센터, 함안군택시업체, 함안 새댁수리단 자원봉사단체이다.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자신이 사는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간단수리, 주거개선, 청소 및 방역), 보건(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일상생활지원(심리치료, 이동편의지원, AI돌봄인형보급)등 돌봄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빈틈없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지역사회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NDC)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대 보급 목표를 확정했고,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의 수요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지금까지의 수소상용차 보급은 공공 주도로 이뤄졌는데, 인천시 역시 준공영제 시내버스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셔틀버스로 저상버스 총 19대가 보급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민간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월 ‘수소 상용차 보급지원단’을 출범했으며, 인천시는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지난 2월 관내 운수사가 민간 최초로 수소 고상버스 4대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이들 버스는 민간기업의 통근버스와 광역버스로 운행 중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수소차 전환으로 ESG 경영 실현, 민-관이 힘 모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부와 인천, 서울을 포함한 12개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ESG 선도기업과 각 기업의 통근버스를 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고금리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과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오크우드 로터스룸에서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상거래에 따른 기업의 부도 위험성 및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매출채권 보험 가입시 보험료에 대해 기존 시에서 60%, 최대 4백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 10%p를 할인했었으나, 인천 시 금고인 신한은행이 매년 10억 원의 예산으로 3년 간 최대 30%, 45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되면 중소기업의 자부담은 10%로 크게 낮아진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ㆍ소매업을 포함해 보험가입이 가능한 모든 산업으로 외상판매 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상품별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시에서는 2020년 2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29억 원 예산으로 1,697개사에 2,14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한 바 있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전 세계 ‘지역순환경제’로 이름 높은 영국 프레스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인구 15만의 영국 프레스턴시는, 생산-투자-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순환경제’모범. 제조업 침체로 쇠퇴해 가던 지역을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되살려낸 도시로 ‘프레스턴 모델’이라는 명칭과 함께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유럽권 국가의 도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영암군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프레스턴시를 방문한 영암군 방문단은, 매튜 브라운 프레스턴시의회의장과 결연을 맺었다. 5박8일 일정으로 프레스턴과 이탈리아 볼로냐 등을 방문한 영암군 방문단은, 이번 협약 이외에도 센트럴랭커셔대학에서 ‘프레스턴 모델’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볼로냐 시에서는 문화창의스타트업, 농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집약한 ‘피코 이블리 월드’를 방문하는 등 사회적경제와 지역순환경제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영암군 방문단 관계자는 “프레스턴과 볼로냐에서 배운 노하우와 세계 지역 간의 튼튼한 연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일구는 ‘영암형 지역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약사회,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만성질환이 있어 상시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개 이상이거나 고위험 약물을 복용하는 주민들에게 약물복용 방법 및 복약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부평구 약사회는 약사가 직접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복약상담 등을 지원한다. 최은경 부평구약사회 회장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알맞은 복약지도만으로도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부평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이번 복약지도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5월 3일 시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김천시 가메실7길 골목 외벽의 벽화조성 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고자 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빈 도화지 같던 담장을 정성스러운 손길로 아름답게 채워 나갔다. 김용현 위원장은 “넓은 담장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 채워진 공간을 보니 아름다운 벽화 거리가 됐다”라며 “밝고 건강한 대곡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밝고 화사한 색을 담아 낡은 담장을 화폭으로 만들어 거리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담장을 대곡동만의 작은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평화남산동은 관내 8개 단체와 「1단체 1구역 환경 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식을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1단체 1구역 환경 정비 책임제」는 「Happy together」운동의 하나로, 관변단체와 협약을 맺어 시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청소 붐’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의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단체별 환경정비 취약지역을 논의하고 선정했으며, 이후 선정한 지역을 관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민·관이 노력한 덕에 과거에 비해 거리가 많이 깨끗해졌다. 하지만 아직 일부 주민들의 청결 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 우리 관변단체가 나서서 청소문화를 주도하고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쁜데도 시간을 내주셔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여 Happy Together 청결한 도시 김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에서는 관내 8개 관변 단체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맺고 평화장미타운 주변 및 후생주택단지 주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작한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의 4회차 행사가 5월 4일 16시 충북대학교 프로메이커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은 도내 창업가, 투자자, 성공한 선배기업, 창업 유관기관 간 주기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창업기업의 투자설명회(IR)를 통하여 도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개최하는 포럼이다. 지난 2월부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4회 차로 창업기업 IR(투자유치발표), 참석자 1분 스피치, 정부지원사업 소개, Chat GPT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창업기업 투자설명회(IR)에서는 약물 부작용 난치병 환자 대상 전자약을 개발하는 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와 인공지능 건강향상 사운드 솔루션 개발기업인 디지털 뉴트리션 김나영 대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Chat GPT 열풍 어떻게 봐야하나’란 주제로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아크릴의 박외진 대표의 특강이 이어진다. 충북 창업노마드 포럼에서 발굴 되는 우수 창업기업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5월 3일 강원도청을 찾아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강원지역 투자 및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 날 회의는 아침 8시 30분에 시작해 1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원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지역본부, 강원테크노파크 등 6개 지원기관도 참석했다. 의료기기의 유럽인증 변경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화장품 수출 등에 요구되는 개별인증에 따른 과도한 비용부담,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해외전시회나 박람회 등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달라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도에서는 유치기업의 사업이행기간 단축, 재난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고용의무인원 완화, 수출기업의 연구개발비와 석․박사 학력의 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말씀해 주신 모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될 수는 없지만, 이런 자리가 정부정책에 있어 그간 놓치고 있는 것이 있지 않나 다시금 들여다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돌아가서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동해면 주민자치회는 창원시 진전면 주민자치회와 5월 3일 동진대교 일원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진대교 일원을 발전시켜 관광을 활성화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으로 지역경제를 부흥시켜 고성군과 창원시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동진대교 현장에서 진행돼 협약의 의미를 살렸으며,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과 허동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연수·정위몽 동해·진전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의 주 내용은 동진대교 일원 관광 및 지역경제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주민들의 숙원인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허동원 의원은 이날 격려사에서 “동진대교는 고성군과 창원시의 상생의 길”이라며 “관광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동해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창원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구소멸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잡은 두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택사업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업에 성실히 상호 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안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지역발전방안 수립과 실행력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이 추진한 양해각서에는 사업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 등 자료 생산・제공에 서로 적극 협력하고, 세부 협의 등을 거쳐 ‘실무협의회’ 구성과 필요시 별도의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섬으로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인구 유입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LH와 추진하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민의 주거생활 향상 및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신안군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도시 및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주시가 지역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 국내 중재의료기기 관련 7개 대표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제품화·사업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3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송철규 전북대학교 연구부총장,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찬희 전북대 교수, 7개 중재의료기기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재의료기기는 카테터와 스텐트 등 환자를 수술할 때 절개를 최소화하거나 인체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며 병변을 진단·치료하는 중재의료기술에 사용하는 기기로, 이날 협약에는 동국생명과학(주), ㈜시브이바이오, ㈜시지바이오, ㈜오에스와이메드, ㈜S&G바이오텍, ㈜제가텍, ㈜티디엠 등 7개로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에 소재한 중재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협약에 참여한 산·학·관 대표들은 중재의료기기 및 바이오분야 공동연구개발 및 제품화·사업화, 기업 활용 공간 및 시설 지원 협력, 기업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의 전주시 이전, 중재의료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등을 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경성대학교(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지역거점대학)와 3일 지속가능한 김해형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부원동 남산별곡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강삼성 도시관리국장, 장보승 도시디자인과장, 경성대 최주용 산학협력단장, 경성대 이석환 도시재생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등 도시재생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해시의 효율적인 도시재생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원, 김해시 도시재생 전략, 실행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협력,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발전전략 도출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부·울·경 지역거점대학으로 선정된 경성대학교의 도시재생 전문인력양성사업과 김해시 디딤돌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사업을 연계하여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김해시 고유의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김해시 디딤돌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사업은 2023 김해시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쇠퇴된 구도심 지역의 특색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등을 통해 많은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4월 17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4월 27일 전교생 9명을 놀이기획단으로 임명했다. 놀이기획단으로 임명된 참여 학생들은 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권리 교육, 놀이 기획, 다양한 놀이 체험 등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놀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게 된다. 한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섬 지역까지 와서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고 함께 잘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복지관에서‘권리’가 무엇인지 배워서 직접 놀고 싶은 것을 기획하여 스스로 놀이 문화를 주도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임명식에 참여한 학생들도 “아직 권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런 시간을 통해 배우고 놀이 문화를 직접 만들어 본다는 게 설렌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동 놀 권리 증진’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며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통영시종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주남환경학교 회의실에서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주남환경학교 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환경·생태전환 사업의 개발 및 홍보, 생태시민 육성,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사업 동참, 생태환경 보호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 등이다. 최둘숙 주남환경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환경시민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주남환경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그린도시 창원을 목표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