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에 홍성군청 여하정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악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기의 다양한 선율과 음색을 접할 수 있는 연주곡들로 창작곡, 민요, 동요를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국악 연주에 맞춰 한국무용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는다. 특히, 공연에 앞서 국악기를 직접 다루어 보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돗자리를 펴고 어디에서든 관람이 가능하다. 돗자리는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우천 시에는 공연 장소가 홍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될 예정이며,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2019년 창단 이후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덕계근린공원에서 제2회 회천2동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2026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 안건현장투표, 2026년도 자치계획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8월 13일 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이날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경로 孝 잔치 총 2건의 마을의제가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열린 주민화합 어울림 문화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총 10개 프로그램 수강생이 참여하여 시니어모델, 가야금, 라인댄스 등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무대를 빛냈다. 또 행사장 한 켠에서는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타로카드, 발마사지, 커피 바리스타,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체험부스를 열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올 가을, 대한민국 식품 수도 익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 미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이 오는 26~27일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단순한 미식 축제를 넘어 지역 식품산업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창업·관광·문화가 융합되는 종합 콘텐츠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 도시다. 국내 유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해 있고, 하림을 비롯한 식품 대기업이 둥지를 틀며 식품 연구개발과 생산, 유통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NS 푸드페스타'는 그동안 익산이 쌓아온 식품산업 기반을 시민과 관광객, 나아가 국내외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장이다. '보는 맛'과 '먹는 맛', '경험하는 맛'이 공존하는 입체적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일반 요리경연 본선이 펼쳐진다. '미식간편식 부문'에는 일반 참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단독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세계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석굴암에서 나를 찾다’는 오는 19일 새벽 촛불을 들고 석굴암으로 향하는 행렬로 시작된다.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석굴암 내부를 특별 개방하고 참배 기회를 제공해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명상 체험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내면의 치유와 깊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특별 개방 프로그램인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신라 옷을 입고 등불을 들고 청운교와 백운교를 건너 경내에 들어서며, 주지스님의 설법을 듣고 석가탑과 다보탑을 돌며 탑돌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인연’의 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미시는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 (Gumi Industrial-complex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유산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라잉넛·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부터 드론쇼까지…풍성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준비돼 이번 축제는 시민과 근로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본격적인 시작은 개막 공연 〈Let’s Go 산단 콘서트〉가 장식한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더킹덤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친다. 구미 방림공장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고, 드론쇼도 펼쳐진다. 산업공간을 배경으로 구미의 역사와 미래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산업·예술·기술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한민국 K-컬처의 본향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북포럼에서 “K-문화·관광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세션에는 국내외 문화관광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문화관광산업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콘텐츠 논의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는 판소리와 국악을 중심으로 한 전통예술의 IP(지적재산, Intellectual Property)화 및 산업화 전략이다. 둘째는 K-콘텐츠의 세계화 과정에서 전북이 어떻게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이다. 조종훈 ㈜프로덕션 고금 대표는 ‘K-국악문화산업 성장과 세계시장 진출’을 주제로,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예술을 산업화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그는 판소리 주요 캐릭터 개발, 웹툰·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 AI를 이용한 복원,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공연, 블록체인 NFT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올 가을 통영의 밤이 빛으로 깨어난다. 통영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운영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문화유산에 빛․영상․소리․디지털 기술을 더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체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예술 형식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통영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재)통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통제영의 역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빛과 이야기로 풀어내어 누구와 함께하든 잊지 못할 여정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체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요소가 곳곳에 배치된다. 파도가 넘실대는 ‘수호의 길’, 그림자극처럼 살아나는 12공방 이야기, 중영청의 수군 실루엣 포토존은 놀이 같은 즐거움과 역사적 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후원의 은빛 물결이 흐르는 ‘정화의 은하수’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제격이다. ▲연인과 함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제15회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9월 17일, 공동개막식을 갖고 21일까지 계룡대활주로 일원에서 5일간의 대향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동 개막식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해·공군 참모총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해외 6. 25 참전용사 등 주요 내·외빈과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공동 개막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이어, 군사경찰MC 모터 싸이클 묘기, 육군 군악대와 육군 공연팀 공연,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가수 데이브레이크, 트리플에스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피날레 군집 드론 라이트 쇼가 행사장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대표 군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군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계룡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영천 전역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주제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별의 도시’ 영천은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밤하늘과 국내 최대 광학 망원경을 갖춘 보현산천문대 등 풍부한 천문과학 인프라를 자랑한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호평받으며,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누워서 별보기, 별 관측, 천문과학 강연 등 천문 프로그램은 물론, 버블매직쇼, 과학뮤지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키즈 놀이터, 돔영상관 우주체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12~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동두천시는 배드민턴·당구·보치아·슐런·육상·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26명이 참가했다. 실내조정 종목에서 남자·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고, e스포츠와 육상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e스포츠는 2025년 처음으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로 창단해 출전한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보치아 통합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탁구·보치아·태권도에서 은메달 6개, 탁구·태권도·배드민턴·볼링 등에서 동메달 7개를 거두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올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룬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동두천시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족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를 비롯해 경기 북부 각지에서 24개 팀, 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경기는 일반부·40대부·50대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투지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져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우정을 나누는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건강한 지역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3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실버 태권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이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지원하는 ‘2025 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전보다 한층 내실 있게 진행됐다. 대회는 ▲격파 시범 ▲공인 품새 개인전 ▲스피드 발차기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 넘치는 동작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정확한 품새와 활기찬 움직임으로 태권도를 통한 건강한 노후의 모범을 보여줬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실버 세대의 체력 증진은 물론 세대 간 교류와 지역 간 화합을 이끌어 낸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9월 20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1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야외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환영마당: 축제 개회식과 관내 도서관별 책 읽는 가족·다독자·독서진흥발전 유공 시상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15개 운영 ▲놀이마당: 전래놀이 미션 체험, ‘날아라 슛’ 드론축구, 보드게임 ▲참여마당: 양선 작가의 그림책 포토존 ‘달님이랑 꿈이랑’, ‘잘 될 거야 책방’, 도서 전시 ▲공연마당: ‘영화, 재즈를 만나다’ 재즈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책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북돋우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 최적지 파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오는 9월 24일 15시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여 파주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실행방안과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 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연세대학교 이원빈 교수,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센터장 조성택 박사, 지역산업입지 연구원장 홍진기 박사, 파주학연구소 소장 차문성 박사 등이 참여하는 심층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2023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평화경제특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문산행복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5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의 대표 음악 축제로, 포크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내용을 전달하고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야제와 본공연으로 규모를 확대해, 포크 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야제에서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사회와 함께 유리상자, 황가람 등이 함께하는 ‘뮤직 토크쇼’가 진행된다. 본공연은 ‘왓 이즈 포크(What is Folk)’를 주제로 사랑과 평화, 김세환, 최백호, 정미조, 옥상달빛, 여행스케치, 박혜경, 소각소각 등 포크 음악의 전설과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세대가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의 거리 공연(버스킹)도 마련되어 있으며, 관객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과 임진각 캠핑장 인근 평화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순환 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