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 열세 번째 공공도서관인 은계도서관은 지난해 6월 10일 문을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과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6월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생일 파티 포토존 ▲‘해피벌스데이(HAPPY BIRTHDAY) 은계’(생일 축하 메시지 남기기) ▲내가 그린 은계도서관 ▲니(가) 쓴 내(가) 쓴 그림책(릴레이 그림책 쓰기)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은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상력 스튜디오 :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수강 어린이들의 그림책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은계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은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 4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1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 때 22쌍 △5월 31일 삼평동 감성타코에서 열린 2차 행사 때 34쌍 △ 6월 1일 감성타코에서 열린 3차 행사 때 27쌍 △6월 8일 위례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4차 행사 때 27쌍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며 올해 1~4차 합계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4차례 동안 총 400명(남녀 각 200명)이 참여한 이 행사의 올 상반기 커플 매칭률은 55%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3년과 지난해 개최한 13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288쌍까지 합치면 3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398쌍이다. 이중 결혼을 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은 7쌍이다. 성남시는 행사 추진 3년 차를 맞아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노포동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백종헌 국회의원,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금정구 보훈단체 회원, 관내 학생·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으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 대표의‘우리의 다짐’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금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기념행사와 함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를 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로구가 6월 13일과 14일 오류동역 광장과 오류동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주막거리 객사전은 과거 한양과 인천을 잇는 길목 중심지였던 오류골 주막거리를 재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구로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7시에는 공식 개막식과 함께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김성환의 개막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에서 전시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주막거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며, 청사초롱으로 장식된 등길이 전통적인 정취를 더한다. 축제 기간 옛 모습을 재현한 초가와 객사, 청사초롱 등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전통문화 공연과 대중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구로문화원 수강생들의 참여 무대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6월 12일 금천구 G밸리에 위치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전자음악 공연 ‘가산디지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산디지털페스타’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의 대표적인 디지털산업단지가 위치하고 G밸리 직장인 중 청년 인구가 많은 가산동을 무대로, 전자음악과 동시대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과 부대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디오테잎’, ‘바밍타이거’, ‘키라라’, ‘시라카미 우즈’ 등 총 4팀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청년의 감성을 자극하는 전자 비트와 압도적인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디오테잎’은 일렉트로닉과 록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로, 몽환적인 전자음과 강렬한 드럼 연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밍타이거’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체(얼터너티브) 그룹이다. 실험적인 창작을 통해 시대정신과 젊은 세대의 감각을 작품에 담아내며 예술의 무경계를 추구한다. ‘키라라’는 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에 역대 최대인 1,000여 명의 보훈가족 및 주민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초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보훈문화 축제로, 전성수 서초구청장,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초구, 서초구 보훈단체,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 기아, 호반그룹이 후원했다. 기념식, 음악회,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동적인 무대로 축제를 찾은 보훈가족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1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서는 52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와 함께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와 웃는아이 뮤지컬단이 협업한 호국보훈 퍼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내곡동에 위치한 헌릉에서 조선 제3대 태종대왕의 서거 603주기를 맞아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향식은 매년 양력 6월 8일, 태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전통 제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헌릉봉향회 이정수 회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약 500명이 참석하여 조선 왕실의 역사적 유산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전통 예법에 따라 예복을 갖춰 입고 제관 행렬을 시작으로 제향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적 역할인 ‘초헌관’을 맡아 첫 번째로 잔을 올리는 초헌례를 진행했다. 한편 헌릉은 조선 제3대 태종대왕과 그의 비 원경왕후 민씨의 능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적 제194호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조선 왕실의 제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통행사를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마켓 ‘성북MOA마켓’을 오는 6월 14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개최한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온라인 중심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모으다(MOA)’라는 이름처럼, 마켓에는 성북구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방, 핸드메이드숍, 베이커리, 카페, 봉제패션브랜드, 장애인공동작업장, 공정무역가게, 지역 농가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각자의 철학과 개성이 담긴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는 ‘가치 소비’와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상생을 지향하는 판매와 체험이 어우러진 로컬 플랫폼을 통해 공동체 기반의 경제모델도 제시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성북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화상품들이다. 성북구의 정체성을 주제로 개발한 제품과 이야기를 통해, 방문객들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성북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25 강남 책 축제’를 연다. 책과 함께 노는 하루를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우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원작자 이낙준 작가는 이날 북콘서트를 열고 창작 비하인드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에는 7미터 규모의 대형 쿠키런 조형물과 게임 플레이,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쿠키런' 체험존도 마련된다. 이번 책 축제는 지역기업 11개사가 참여하는 ESG 실천형 행사로도 주목받는다. 코엑스, 데브시스터즈, 지역 서점 등이 민관 협력 체제로 운영에 힘을 보태며 지속 가능한 문화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 전시 프로그램은 세계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별이 된 그림책전’, 고전 명작을 돌아보는 ‘추억 속 그림책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디지털 북 전시’, 그림책 캐릭터를 공예로 표현한 ‘그림책 공예전’ 등으로 구성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Coffe Trip'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춘선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젊은이들의 ‘힙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춘선공릉숲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노원구의 5대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공릉역~동부아파트삼거리와 경춘선 숲길에서 펼쳐진 커피축제는 기대대로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의 참여로 이루어진 커피 문화 체험이었다. 구 관계자는 과테말라, 에콰도르, 케냐 등 각국의 농장, 대사관 등이 커피축제에 참여해 올해 테마인 'Coffe Trip'이 의미하는 것처럼 세계 각지의 커피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공감과 교류까지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경춘선 일대 상권에서는 지역의 인기 카페들과 디저트 가게들이 거리로 나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강릉의 '보헤미안', 군산의 '미곡창고' 등의 유명 커피도 참여한 가운데, 올 봄 경북 산불 당시 소방관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한 바 있는 의성 '카페비야'도 특별초청하여 의미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6월 5일에 개최된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청전동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도심 속에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전동 상인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천원 맥주’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이 행사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큰 역할을 했으며, 맥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전동이 자랑하는 매콤한 음식 중심의 먹거리 부스와 인기 가수 미스(터)트롯 정다경, 양지원, 신인선님의 무대공연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5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천의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와 19개의 먹거리부스 및 다양한 무대공연 등이 함께 마련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천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천 일품육’ 브랜드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제천일품육 축제’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천 모산 비행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욱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원,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중앙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된 본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 일품육’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제천시에서 생산한 우수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등)의 전시와 함께 최대 40% 할인 판매가 진행됐고, 시식장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제천 일품육’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축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는 큰 인기를 끌며 성황을 이뤘다. 또한 행사장 무대에서는 지역 가수 공연, 버스킹,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프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 모산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3대대의 조총 발사와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유족 대표 인사와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에 이어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 및 상이군경회제천시지회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들이 참석해 추모위령제를 봉행했다. 이후 그랜드컨벤션에서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모범 보훈회원들을 표창하며 보훈 가족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D-100일을 기념하여, 천연물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온라인 밸런스 게임 ‘당신의 선택은? 병풀(시카) vs 녹차(카테킨)’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피부진정, 항산화, 지방분해 등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천연물인 병풀(시카)과 녹차(카테킨)를 주제로, 참여자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6월 9일부터 엑스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개막 D-100일을 맞아 천연물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SNS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천연물이 결코 어렵지 않으며,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유익한 자원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