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성축산농협 및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에서는 청정 고성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4월 10일부터 4월 25일로 기간 내 총 4회에 걸쳐서 이동 판매 차량이 고성군청 주차장 및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를 순회하면서 판매·진행한다. 4월 10일~11일, 4월 17일, 4월 24일~25일은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고성군 간성읍 수성로 2)에서 4월 18일은 고성군청 주차장에서 판매한다. “한우 먹는 날” 행사는 청정 고성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의 일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한우 특수부위, 등심, 안심, 국거리와 돼지 삼겹살, 목살 등 다양한 축산물을 14%에서 최대 44%까지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우·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청정 고성 축산물 인지도를 확대하여 강원한우(한돈)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고성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한우·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13일 이틀간 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마을에서 ‘2025 해제면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에는 10.5ha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포토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주민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주민주도형으로, 개막식 등 의전 요소를 과감하게 배제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꾸며진다. 해변 버스킹,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 무안 농수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인근의 송림해변과 솔바람길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저물 무렵에는 칠산대교의 형형색색 조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봄 여행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는 제18회 해제면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산 군수는 “유채꽃 축제는 해제면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아름다운 꽃과 지역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바르게살기운동 평내동 위원회가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 가장 건조한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자율적인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평내동·호평동·화도읍 위원회, 평내동 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무단 소각금지 사항 및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했다. 노진국 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제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한 시민의 빠른 신고 덕분에 시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4~ 6월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조직 내 공감 및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미술, 철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50명 이내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열린 1회차 강의는 임선빈 천안시 정책보좌관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역사사전’을 주제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정책 판단과 공감 능력의 배경을 짚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도내에서 이뤄진 정책 결정 과정과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인상깊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맹영호 구청장은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휴식 시간에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4월 8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의 판로개척, 수출, 인력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지원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9일까지 개최되며 ▲ 구매상담, ▲ 수출확대, ▲ 투자상담, ▲ 인력채용, ▲ 애로해결, ▲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구는 최근 미래 신산업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보유한 도시이다”며, “대구가 동반성장의 선도 도시로 발전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일 ㈜마음의 식탁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마음의식탁은 총 1,500개(5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곡성읍 장선 1구 출신이며 재경곡성군향우회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는 한정민 대표가 애향심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기탁된 현미밥 어묵은 곡성군 내 아동복지시설 17곳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정민 대표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미밥 어묵은 간편한 조리와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을 맞춘 건강한 한 끼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하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한정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천시는 부활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대상 상시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 ‘달콤한 토끼의 부활절’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쿠키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시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 ‘선교사들의 식탁이야기’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독교역사박물관 또는 매산등 성지순례길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투어를 마친 뒤엔 20세기 초 선교사들이 즐겨 먹던 와플을 맛보며 당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자료에 안내된 QR코드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강의가 아닌 체험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 액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열혈검사'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 스틸 4종을 공개해 액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굳은 표정을 한 곽자호(견자단)을 비롯, 폭발 현장과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빌런의 자동차로 돌진하는 곽 검사 그리고 불이 꺼진 지하철에서 위협적인 모습의 빌런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찾아온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8일, 볼수록 유쾌하고 따뜻하게 가슴에 스며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힙하게’ ‘눈이 부시게’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새로운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이해숙, 고낙준의 웃지도 울지도 못할 ‘두 번째’ 결혼 생활을 담고 있다. 죽어서도 천국에서 만나자던 약속처럼 ‘0.5%’ 확률로 다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단 한 번의 엇갈린 선택으로 이해숙은 재회의 기쁨대신 배신의 눈물을 흘린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이 서로의 위로와 용기가 됐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3화에서는 강한들(이주빈 분)이 또 한 번 노기준(이동욱 분)이 내민 손을 잡았다. 강한들은 노기준 그리고 TF팀과 함께하며 점차 자신의 벽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누나에게 무심했던 과거를 마음에 두고 있던 노기준이 매형을 찾아가 이혼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엔딩은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한 집에서 아침을 맞은 TF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결혼 박람회장에서 받은 가입 서류 대다수를 보류 처리한 TF팀은 가입 할당량을 채우고 이혼율 0퍼센트도 지키기 위해 AI 사전 언더라이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심사 조항을 완성하기 위해 철야도 불사한 TF팀의 노력으로 신박한 상품에 기발한 언더라이터가 더해진 콘셉트 확실한 보험 상품이 탄생했다. 샘플 취합을 위해 TF팀도 사전 심사에 참여했다. 이혼 경험이 많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노기준은 과거의 하루를 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 곳곳에서 봄맞이 문화축제도 하나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울시는 봄을 대표하는 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부터 세계적 여행안내서 미쉐린가이드가 추천한 명소까지, ‘펀시티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봄 축제를 모아 소개했다. 먼저 오는 주말인 4월 12일 밤부터 내달 1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의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한강불빛공연 드론 라이트쇼’가 시작된다. 드론 라이트쇼뿐 아니라 어쿠스틱·재즈 등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해 줄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일~12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를 상공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서울달’도 추천했다. 130m 상공에서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가스기구 ‘서울달’은 이용객 4명 중 1명이 외국인 관광객일 만큼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서울달’은 올해부터 성수기 시즌(4~6월, 9~11월) 주말에는 2시간 연장 운영(오전 10시~)한다. 또 이달부터는 외국인 관광객도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클룩·케이케이데이·트립닷컴 등)에서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탑승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주시는 8일 일반성면 반성시장 인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기미년 4·3 반성장날 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건립된 기념비는 1919년 당시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반성장터 부근(일반성면 창촌리 33-1번지)에 세워졌으며, 향토 독립운동의 의미와 지역주민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4000만 원으로 건립하게 됐다. 기미년 4·3 반성장날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의 전국적 확산 속에서 4월 3일 반성장날에 동부 5개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어난 향토 독립만세운동으로, 이번 기념비 건립을 통해 후손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점포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은 “이번 기념비 건립으로 독립만세운동과 관련 우리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애국정신을 실천한 선대의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어서 기쁘다”며 사업을 추진해 준 진주시에 감사함을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주민들의 뜻을 모아 독립만세운동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주시는 8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하대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동 한국폴리텍대학 주민쉼터에서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가 매년 실시하는 ‘공수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과 병행하여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반려견 5마리가 함께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 사진 전시, 반려동물 등록제 및 반려 에티켓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시는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비(최대 25만 원), 입양 장려금(10만 원), 펫 보험비(1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을 원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정보를 확인한 후 동물보호센터에 문의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반려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며 “유기동물 입양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집에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총 2000마리에 대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성시는 4월 5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으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는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의 시각적인 볼거리와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는 등 청각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상설공연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꽹과리·장구·북·징 등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 총 6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우민과 추소정, 이세온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생긴다. 오늘 8일(화)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6회에서는 허균(시우민 분)과 봉은실(추소정 분), 이혁(이세온 분), 강형사(오지호 분)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앞선 회차에서 허균과 은실은 뜻을 모아 ‘허식당’ 동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백반집 건너편 레스토랑 셰프 이혁의 무자비한 견제로 인해 두 사람은 식당 영업 중단이라는 큰 위기를 마주했고, 앞으로 닥친 상황들을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6회 방송을 앞두고 허균과 은실, 이혁, 강형사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백반집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왜 한자리에 모여 있는 것인지, 스틸만으로도 어색함이 느껴지는 분위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과 은실이 동시에 한 손님의 멱살을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에게 멱살잡이 당한 손님의 정체는 이혁, 강형사와 작당모의한 자로 그의 등장만으로도 불안감을 치솟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