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리시는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제3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은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으며, 올해는 ‘책은 우주’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과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무한한 지식의 우주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의 매력을 탐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마술 공연·전시·책 놀이 체험 부스·로봇·드론·태양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최한다. 장자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0시부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식전 공연), 기념식, 마술 공연 순으로 진행하여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동화 구연 체험, 북 퍼퓸, 책 도장, 미니어처 케이크, 커피박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제시 광활면의 대표 농산물인 햇감자를 주제로 한 제15회 광활햇감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농촌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감자 한마당’ 축제 첫날인 19일 식전공연과 개막식(오전 11시)을 시작으로, 감자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 감자 이색게임, 햇감자 라이브 쇼 등 다양한 감자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는 감자캐기 체험, 어린이체험 및 프리마켓, 길거리노래방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햇감자 맛장터(먹거리부스)를 운영해 감자튀김, 감자전, 감자떡볶이 등으로 관광객들의 미각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 오감만족 특별 이벤트도 풍성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는 행사장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영규와 신신애가 질긴 인연을 마무리하며 이혼식을 올렸다. 어제(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5, 16회에서는 오영규(박영규 분)가 전 부인 최광자(신신애 분)로 인해 기억상실을 겪은 데 이어 납치까지 당하며 연이어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방송된 15회에서는 김미란(박탐희 분)을 위해 신혼여행을 대신할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영규가 의문의 문자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 모습이 펼쳐졌다. 미란은 의심스러운 문자와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에 불안해했고, 급기야 영규의 휴대폰을 확인하던 중 “오빠, 나 여기로 데리러 와줘”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결국 영규는 자신이 예약한 환장도 펜션에 혼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광자와 마주쳤다. 광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영규는 실랑이 끝에 바다에 빠졌고, 이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됐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그는 광자를 여전히 ‘연애 중인 누이’로 착각했고, 광자 역시 그 상황을 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남어린이 페스타’를 연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놀이‧체험 전용 아동복지시설로, 신체활동, 심리정서, 문화예술과학, 영어플레이존 등 8개 영역의 7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영어뮤지컬, 초등경제학, 3D펜아트 등 28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강남어린이회관이 작년 9월에 개관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건물 전체가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강남어린이회관이 하루 동안 테마파크처럼 변신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창작존(부채‧디폼블럭‧화분카네이션‧종 만들기, 스티커타투 체험) ▲놀이존(에어바운스, VR, 클라이밍, 키즈카페 체험) ▲안전체험존(감염예방 뷰박스, 미아방지 지문등록, 소방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및 당진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차르트 탐험 일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4.13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애매한 소리는 전혀 없는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월, 세 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약 1년간의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모차르트 – 프로그램 2' 전국투어 일환의 공연이다. 이번 시즌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 10번, 12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동구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 관내 12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수개월간 재사용 가능한 의류를 정성껏 수거했으며, 그 결과 차량 18대 분량의 의류를 모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참여를 이끌어내고, 일상 속에서 재사용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미옥 부녀회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도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과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거된 의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동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 중구는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중구 불교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제에는 광복로 일대 거리연등 및 대형등 장엄뿐만 아니라, 연등행렬 및 봉축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연등제 기간 내내 붉을 밝히는 거리연등은 시티스폿에서 뻗어나가 광복로, 광복중앙로 및 국제시장 사거리를 수놓고, 그 중심인 시티스폿에는 높이 약 3.6m의 대형 범종등(원형: 상원사 동종)이 설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등문화제 점등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장인 하림스님과 중구청장 및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봉행사, 축사로 이어진다. 이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시티스폿→광복로입구→시티스폿→대각사→시티스폿으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광복로 일대가 거대한 빛의 물결로 출렁이는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연등문화제 봉축체험 부스는 4월 20일 오후 3시 3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로 제공해 1회용 쓰레기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1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나무젓가락 등을 전면 배제하고 총 5만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봄꽃축제와 선농대제 등 일부 행사에서 시범적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나, 연중 운영 체계를 갖추고 전면적인 다회용기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 모두 다회용기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쓰레기 걱정이 없고, 반납도 간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환경보호와 동시에 행사장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적 효과는 온실가스 약 12톤 저감, 이는 나무 82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 기여로 분석됐다. 다회용기의 위생 관리 역시 철저하게 이뤄졌다. 수거된 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전수검사’의 총 7단계 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오후 7~9시 반송 송운초 운동장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별사랑, 하이량을 비롯해 높은음자리 김장수가 출연해 2시간 동안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하며 해운대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노래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음악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일상이 행복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체부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를 신청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콘서트 현장에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중랑천 장안1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의 프로그램으로 ‘봄꽃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구의 대표 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관내 봉제 소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 산업에 문화적 감성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관내 80여 개 봉제업체가 참여해 제작한 약 300벌의 의류를 선보였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15명이 특별모델로 무대에 올라 귀엽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전문 모델 40명이 런웨이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은 봄비가 간간이 내리는 날씨였지만, 현장을 찾은 주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은 채 무대를 끝까지 지키며 박수로 응원했다. “우리 아이가 모델이라니 정말 뜻깊고 뿌듯했다”, “동네에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자랑스럽다”는 주민 반응도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봉제인형 만들기 등도 함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릉김씨 대종회장 이취임식을 2025년 4월 10일 강릉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제 30대 대종회장⦁성명 : 김형래(1948년 12월 28일, 만77세) • 종파 : 평의공 회정공 금광파 ⦁가족 : 배우자, 1남3녀 ⦁직함 및 경력 : 현. 대종회 부회장역임, 태명회 회장 / 2019년 추향대제 초헌관 / 영동화약 공사 창업, / 현. 금강레미콘(주) 회장 취임사 “10여년간 분규와 갈등의 상호불신으로 혼란스러웠던 임당동 시대를 마감하고 희망찬 포남동 시대를 열습니다. 번듯한 공약보다는 “유덕전승, 후세번영”의 종훈을 받들어 경영은 도전적으로, 운영은 유리알처림 투명하게 하고 회장과 상임부회장은 봉사정신으로 희생하고 3년후 평가를 받도록하겠습니다. 종인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같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건강한 문중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행사에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기영 김용남 강릉시의회 의원, 김진선 전 강원도시사, 태명회회장, 명성회회장, 4파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식을 거행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언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한 이보화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소개도 이루어졌다. 이보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기대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여성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김언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보화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 시의 여성 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50포대) 기탁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기탁한 쌀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에 산책도서관도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책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는 12일 '공포의새우눈','똥구슬과 여의주' 미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산책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산책도서관 6가지 미션', '꽃갈피 만들기 체험',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를 활용하여 AR체험, '문장부호' 원화 전시, '연체 지우개'를 운영한다. 꽃갈피 체험과 AR체험은 문화체육관광부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사업, '실감형 콘텐츠 기반 독서활동 자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된 체험이다. 4월 12일 오후 2시 진행하는 '미우 작가와의 만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있으며, 사전접수 후에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협상의 기술’의 결말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M&A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에게 갑작스러운 감사 명령이 떨어지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집필을 맡은 이승영 작가가 뽑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공개했다. 모든 장면에 모두 애착이 남는다고 드러낸 이승영 작가가 첫 번째로 꼽은 신은 바로 M&A 팀이 일본 출장을 떠난 에피소드였다. 원활한 자전거 부품의 수급을 위해 일본 업체인 시미즈와 보이지 않는 지략싸움을 벌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한 이 협상에서 이승영 작가는 “5화 엔딩에서 히로세(미야우치 히토미 분)가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안판석 감독님의 정수가 담긴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은 보통의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놓칠만한 부분까지 중요하게 여긴다. 현장에서는 그 이유를 선뜻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완성된 영상을 보면 그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