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천시는 5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제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진행되며, 온 세대가 함께 희망과 평화를 노래하는 흥겨운 브람스 '집시의 노래'를 비롯한 세계의 현대 명곡, 뮤지컬과 가요 편곡 합창 등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5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간이 멈춘 듯한 시골 간이역,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그곳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 하지만 그 무대는 마을 전체다. 골목골목마다 웃음과 향수가 넘쳐나는 3일간의 특별한 시골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고, 화본마을 주민들이 1년 넘게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애향 프로젝트’다.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자발적인 문화 실험이자, 지역을 되살리는 생명력 넘치는 시도이다. 생각을 거듭한 끝에 화본마을 축제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마을 노인회, 부녀회까지 모두 손발을 맞췄다. 더불어 군위군과 지역전문가들도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진짜 마을 축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을 콘셉트로, 화본(花本)이라는 마을 이름이 지닌 ‘꽃의 근본’이라는 의미를 축제 전반에 녹여낸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장성군이 봄꽃으로 물드는 황룡강에서 설렘 가득한 음악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뮤직페스티벌’로 변신에 성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일 저녁 6시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선 이찬원, 윤수현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돋운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일 오후에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장성뮤직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독보적인 락 보컬 하현우를 필두로 한 실력파 밴드 ‘국카스텐’과 소울(soul) 바탕의 감각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뮤지션들이 ‘봄날 감성’을 제대로 충전해 줄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상생감사석’은 100석을 늘려 총 300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석은 5월 중 장성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다. 현장 접수처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1인당 1장의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0석은 장성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진군은 흥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부구 해안 숲에서 지역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흥부블루아트마켓을 개최한다. 흥부블루아트마켓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 주관으로 2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아트페어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4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퀼트공예, 목공소품, 레진아트, 가죽공예, 인형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울진에서는 처음 열리는 핸드메이드 아트페어에 군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문화예술공연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2025 동구 드론 아트쇼’가 조선통신사 축제와 연계해 4월 26일 저녁 북항친수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1,000대의 드론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동구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진행되며, 별도의 지정 좌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부산역과 가까운 입지 덕분에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번 드론 아트쇼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버이날 특별공연 ‘2025년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민의 향수를 자극하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중·장년층에게는 낭만과 감동을, 온 가족에게는 즐거움과 공감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며, 70~80년대를 풍미한 김상희, 권성희, 김국환, 문연주, 전미경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웃음과 유쾌한 추억을 책임질 코미디언 방일수, 원일의 출연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낭만콘서트 5080’은 음악과 함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광군이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선착순, 1인 4매 한정).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개최됐다. 프레스데이는 언론 매체, 관계자에게 꽃박람회를 사전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꽃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질의응답, 행사장 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이사장은“봄과 함께 고양시 대표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찾아왔다. 1997년 처음 시작된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력을 주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라며 “언론인 여러분께 설레임 가득한 축제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며, 행사장을 가득 채운 꽃 속에서 봄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 소개가 끝난 후 언론 관계자들은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전시관과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자율 취재를 진행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공단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세종청사어린이집연합회(11개소), 북부권 공공기관(교통공사,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날 축제와 연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심 수변광장에서 진행되며, 아동용 기부물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아울러 바자회 현장에서는 세종시 주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푸드트럭, 어린이 마라톤 등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무주최북미술관과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협력 전시회 ‘종이로 연결된 세상’이 오는 5월 31일까지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페이퍼 잼(PAPER+JAM)’의 전북권 공립미술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무주를 찾은 이지희 작가의 작품들로, '세계 주요 건축물과 문화적 상징물'을 소재로 작가의 상상력과 여행을 표현한 종이 예술작품(13점)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모두 ‘책상 위의 도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Big Paper’s Travel on the Desk)’을 콘셉트로 한 친환경 작품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빅벤’과 프랑스의 ‘에펠탑’,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성’, 러시아의 ‘성바실리대성당’,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아마존 밀림과 아프리카 초원과 같은 자연유산을 종이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하늘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비롯해 푸바오를 닮은 ‘판다’, ‘강아지’ 등 모두에게 친숙한 대상들을 형상화한 작품도 전시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북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1층은 ‘프랑스’와 ‘영국’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무주군이 불기 2569년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군청 앞에 대형 연등탑을 설치하고 지난 24일 점등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봉축위원장을 맡은 원통사 진일 스님 등 지역 내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교대학교 학생,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갈 길을 잃은 마음들이 평안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을 밝힌다”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중생들의 소망이 이 자리에서 함께 빛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여간 지속될 연등 불빛의 감동이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를 더욱 특별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은은하게 불을 밝힌 연등탑을 보니 마음에 안정이 이는 듯하다”라며 “모두에게 건강하고 평안한 날들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대형 봉축 연등탑은 5월 25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으로, 1,100개의 연등을 달린 높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국내 주요 여행사 대표 30명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증평군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좌구산 휴양랜드와 벨포레 리조트 등 증평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총 15개의 가맹 시설을 자유롭게 즐기며, 증평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직접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다시, 증평’ 관광기념품 증정 이벤트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군이 운영 중인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여행업계 전문가들과 증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짧은 동선에 밀도 높은 관광 인프라를 갖춘 증평의 특성은 참가자들로부터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최적의 여행지”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증평의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2025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 가족 참여 이벤트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4일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간 내 주제관에서는 '군위 그림'을 보고 듣고 배워보는‘강석원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특강이 진행되며, 일 2회(회차별 20명) 사전접수를 통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치어리딩 ▲버블&매직쇼 등의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만들기(카네이션&열쇠고리) ▲놀이터(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활동은 물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퀴즈 ▲댄싱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22일 양평파크골프 주차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에서는 ‘3R’의 의미를 실현하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된 관계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1일 연초부터 모아 온 폐기물의 계근 작업을 시작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마을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깨끗이 시키는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인 양평군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께서 뜻깊은 기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28일 유성도서관에서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유성도서관의 독서동아리 ‘벽돌책 독파단’이 함께 읽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이해하기 위해 윤성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우주관, 빅뱅 이론의 등장 및 배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우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5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